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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뉴타운 4구역 조합설립인가…사업 속도 낸다
한남재정비촉진구역(한남뉴타운) 4구역이 조합설립인가를 받으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용산구는 지난 6일 한남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설립인가를 내줬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5개 구역으로 구성된 한남뉴타운 중 1구역을 제외한 2~5구역이 조합설립인가를 완료했다.용산구 보광동 360번지 일대(16만20...
2015.01.07 07:37
국토부, 연비과장 현대차 과징금 감경 검토…특혜논란 일듯
지난해 6월 국토교통부가 현대차 싼타페와 코란도 스포츠 등 2개 차종의 연비가 과장됐다고 발표한 이후 이에 대한 과징금 부과를 반년 넘게 미루고 있어 처벌에 미온적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특히 국토부가 현대차의 과징금을 감경해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7일 국토부 관계자는 ”소비자에 보상한 ...
2015.01.07 06:37
지난해 서울 아파트값 ‘죽다 살아났다’…반등 이끈 지역은?
2013년 곤두박질쳤던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난해를 기점으로 상승 반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수차례 내놓은 부동산 대책이 주요한 원인으로 분석된다.6일 부동산114가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를 산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기준 서울 아파트 3.3㎡당 매매가는 1657만원이었다. 2013년의 1622만원과 비...
2015.01.06 16:29
서울시 전월세보증금지원센터, 상담실적 11만건 달성…출범 2년만에
주택시장이 매매에서 임대차로 무게중심이 옮겨오면서 서울시의 주택 임대 관련 상담 실적도 크게 늘었다.서울시는 주택 임대차와 관련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월세보증금지원센터’의 상담실적이 11만건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운영을 시작한 지 2년 만이다.총 11만1102건의 상담실적 가운데 전화로 이뤄진 상담...
2015.01.06 15:43
광폭 발코니 확장 제동…전용면적 포함 판결로 ‘세금폭탄’ 가능성
아파트의 발코니 확장 폭이 기본 외벽으로부터 1.5m를 넘으면 전용면적에 포함시켜 과세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와 파장이 예상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김병수 부장판사)는 서울 강남구의 모 아파트를 구입한 A씨가 “발코니 면적에 대한 취득세 등 부과는 부당하다”며 강남구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취득세 등...
2015.01.06 15:31
부영그룹 이중근회장, 대한노인회에 ‘6ㆍ25전쟁 1129일’ 126만권 기증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이 지난 5일 자신의 편저서인 ‘6ㆍ25전쟁 1129일’ 126만권을 대한노인회에 기증했다.기증식은 서울 용산구 효창동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 열렸으며 기증된 책은 전국 경로당에 보급될 예정이다. 이 회장은 “6ㆍ25를 아는 세대가 점점 사라지고 있어 후손들이 전쟁의 올바른 진상...
2015.01.06 15:17
상가 투자, 항아리 상권 눈길끄네
작지만 강한 항아리 상권에서 상가시설이 공급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항아리 상권이란 지역 여건상 특정 지역에 상권이 한정돼 더 이상 팽창하지 않지만 인근에 대형 상권이 없어 소비자들이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가지 않는 곳을 말한다. 외부 유입인구보다는 대단지 아파트나 기업, 학교 등의 배후수요에 의해 상권이 형성...
2015.01.06 14:47
행정타운 인접해 있는 지식산업센터 눈길
최근들어 기업들의 탈 강남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는 테헤란로의 비싼 임대료 부담과 함께 행정기관은 물론 각종 문화ㆍ편의시설까지 갖춘 강남을 대체할 신흥 업무지구가 마련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신흥 업무지구 내 지식산업센터로의 기업 이동이 눈에 띈다. 이는 지식산업센터가 고급화되고 있는 반면 가격은 오피...
2015.01.06 14:38
지난해 부산서 아파트값 크게 오른 곳은?
지난해 부동산 열기가 뜨거웠던 부산에서 아파트 매매가가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개발 이슈가 많았던 서구 토성동으로 나타났다.6일 영산대 부동산연구소가 지난해 부산의 읍·면·동별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서구 토성동1가의 아파트값 상승률이 11.28%로 가장 높았다. 동구 수정동(8.56%), 서구...
2015.01.06 11:21
7일부터 블록형 단독주택 수용세대 상한선 폐지
7일부터 택지개발지구 내의 블록형 단독주택의 수용세대 상한선이 폐지된다.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조성사업이 마무리된 후에는 개별 필지별로 건축할 수 있게 된다. 블록형 단독주택용지는 신축적인 부지조성 및 주택건축을 위하여 택지개발지구 내 단독주택을 개별 필지로 구분하지 않고, 적정 규모의 블록을 하나의 개발단...
2015.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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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찔끔찔끔 20~30평대 분양 이유 있었네…조합원이 먼저 가져갔다 [부동산360]
최근 5년간 중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직전 5년보다 25만가구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19∼2023년 일반 분양한 전용면적 60∼85㎡ 물량은 70만8957가구로, 직전 5년간(2014∼2018년)의 96만412가구보다 26.2% 줄었다. 같은 기간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14만1842가구에서 10만5556가구로 3만6286가구(25.6% 감소) 감소했다. 또 60㎡ 이하 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6714가구(3.1%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