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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품은 용산ㆍ여의도…부동산 시장 영향은?
-인근 공인중개업소 “미미”, 전문가 “잠재력 기대”“면세점 입점으로 일부 상가를 제외하고는 부동산에 영향을 미칠 것 같지 않습니다.”신규 면세점 사업자로 HDC신라면세점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선정된 지난 10일. 면세점이 들어서는 용산아이파크몰과 여의도 63빌딩 인근 공인중개업소들은 크게 동요하지 않는 ...
2015.07.13 08:37
‘자이 더 익스프레스’견본주택, 내방객들로 인산인해
GS건설은 10일 개관한 자이 더 익스프레스 견본주택에 오픈 첫 날 8000여 명에 달하는 인원이 몰리는 등 주말 동안 약 3만여 명이 넘는 수요자가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상담석에는 많은 인원이 몰려 대기 시간이 길어지자 간편 상담석까지 마련하는 등 상담열기도 뜨거웠다는 것이 GS건설의 설명이다. 이날 간편상담을 받...
2015.07.13 08:08
[층수의 반란]2층 이상 수요 늘어난 상가, 일단은 수익 때문
일반적으로 상가 투자수익은 층수가 높아질수록 커진다. 층수가 높아질수록 투자자가 지불해야 할 매매가는 크게 하락하는데 비해 받을 수 있는 임대료는 상대적으로 덜 떨어지기 때문이다. 예컨대 이달 준공되는 서울 강동구 지하철 5ㆍ8호선 천호역 앞 A상가의 경우 1층에서 2층, 3층까지 층수가 높아질수록 수익률은 1%포...
2015.07.13 08:05
층수의 반란…장기불황이 낳은 역발상들
-빌딩 꼭대기에 횟집, 황금목 백화점 1층엔 커피점-전통적인 층수 방정식의 파괴…역발상으로 매출↑ -“1층 임대료 비싸니까 역발상 꾀하는 슬픈현실” 의견도[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백화점 명품관과 은행은 1층, 아파트(20여층) 로열층은 10~12층, 편의점은 1층…. 전통적인 ‘층수 방정식’은 이랬다. “몇 층에는 어떤...
2015.07.13 08:02
상반기 전월세 거래량 77만여건 2.7% 증가…월세 비중 43.4% 상승세
올 상반기 전월세 거래량은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고, 월세 비중은 더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 전월세 거래량이 77만1332건으로, 전년 동기(75만1328건) 대비 2.7%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특히 6월 거래량은 12만5674건으로 전월 대비 8%나 급증했다. 전년동월 대비로는 12%나 늘었다. 올해 상반...
2015.07.12 11:02
분양시장도 휴가철…3267가구 청약
쉴새없이 물량이 쏟아졌던 분양시장도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숨을 고른다.12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7월 셋째 주(7월13일~7월17일) 전국에서 분양예정인 단지는 18곳, 3267가구다. 견본주택은 6곳에서 오픈예정이다.▶ 청약접수 단지=13일에는 3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SH공사는 제30차 장기전세주택(시프트)를 13일 공...
2015.07.11 08:59
현대산업개발, 분양시장 ‘공세’…하반기 1만4000여가구 공급
현대산업개발이 하반기 공급 계획을 늘려 잡으며 분양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 수준대로라면 창사 이래 가장 많은 물량을 쏟아낸 해로 기록될 전망이다.현대산업개발은 하반기 공급규모를 당초 6916가구에서 1만4061가구(21개 단지)로 상향 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분양시장 호조세에 힘입어 자체사업을 빨리 진행하기로 했...
2015.07.10 11:12
강서, 전세값 ‘대반전’
마곡지구 입주물량 급증 힘입어전세가 올들어 7%넘게 급등1분기 서울 전세상승률 1위타지역 전세난민 유입 급증서울 강서구 전세시장에 ‘반전’이 연출됐다. 지난해 마곡지구에서 새 아파트 입주물량이 쏟아지면서 전체적으로 뚝뚝 떨어졌던 이곳 아파트 전셋값이 1년여만에 껑충 뛴 것.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
2015.07.10 11:10
LH, 하반기 국민임대 2만6000가구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 하반기에 총 2만6000가구의 국민임대주택을 내놓는다. 신규 국민임대주택 1만2000가구, 기존 임대주택 재공급(기존 임대주택 개ㆍ보수) 1만4000가구다. 기존 임대주택재공급은 계약자가 퇴거한 주택을 새로 고쳐, 국민임대주택 청약자를 대상으로 다시 공급하는 것이다. 자산기준을 만족하는 무주...
2015.07.10 11:09
도심 고가도로 철거하니…주변 부동산은 고공행진
도심 속 고가도로가 철거되면서 인근 지역 부동산이 들썩이고 있다. 이른바 고가도로 ‘철거효과’를 누리는 아파트에 대한 관심도 커진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금까지 서울 시내에서 철거된 고가도로는 지난 2002년 ‘떡전고가도로’를 시작으로, 2003년 ‘청계고가도로’, 2014년 ‘아현ㆍ약수고가도로’를 포함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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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압구정현대 115억 신고가 비밀 풀렸다…48평↔80평 지인간 교환거래 [부동산360]
#.강남에 거주 중인 40대 A씨는 “아직 집값이 주춤할 때 좀 더 넓은 평형으로 갈아탈까 고민 중”이라며 “입지 등 여러 메리트를 생각할 때 동네를 벗어날 생각은 절대 없다”고 말했다. 최근 부동산 침체 장기화에도 강남권 내 갈아타기 거래가 관심을 잇따르고 있다. 물론 양도세, 취득세 등 비용 부담에 같은 동네에서 이동하는 사례가 흔치는 않다. 다만 미래 재산가치 등을 고려해 같은 강남권 내에서 상급지로 이동하거나, 지인 간 맞교환 등 다양한 사례도 목격된다.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