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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한 채 나가던 대치동 은마…7억 빠지자 급매가 팔린다 [부동산360]
서울 강남 재건축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대치동 은마아파트의 거래량이 최근 두 달 새 늘었다. 재건축 심의 통과, 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저가 매수세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11~12월 은마아파트 거래량은 대치동 전체 아파트 거래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 시스...
2023.01.04 14:38
흥국, 30억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헤럴드경제=증권부] 흥국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한국투자증권과 3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7월 3일까지다.
2023.01.04 14:23
中 배터리 업체 성장에…LG엔솔 점유율 ‘2위→3위’
LG에너지솔루션・SK온・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3사의 시장 점유율이 중국 업체에 밀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은 중국 비야디(BYD)에 점유율 2위 자리를 내주며 3위로 한 계단 떨어졌다. 4일 에너지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의 배터리 총 사...
2023.01.04 14:17
휴먼엔, 19억 규모 국내 해상고철 납품 계약
[헤럴드경제=증권부] 휴먼엔은 태민철강과 국내 해상고철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8억7530만원으로 이는 2021년 매출 대비 29.45%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2월 4일까지다.
2023.01.04 14:15
‘들쑥날쑥’ 태양광 이격거리 규제 100m 규정…도로에는 ‘미적용’
정부가 지방자치단체별로 상이하게 운영 중인 태양광 이격거리를 주거지역으로부터 최대 100m 이내로 규정했다. 다만 도로에는 이격거리를 설정하지 않도록 권고했다. 이격거리는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설비와 주택 등을 띄워놓는 거리를 지칭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석탄회관에서 신재생에너지정책...
2023.01.04 14:01
[연말정산 문답] 직장 옮겼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지난해 이직으로 여러 회사에서 급여를 받았다면 연말정산은 주된 근무지를 정해서 하면 된다. 또 지난해 결혼한 배우자의 연간소득이 100만원 이하라면 올해 연말정산에서 기본공제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지난해 이혼한 배우자에 대해서는 공제를 받을 수 없다. 지난해 무주택자가 국민주택 규모 주택을 빌려 전세자금대출...
2023.01.04 13:52
올해 연말정산 신용카드·대중교통 사용액 공제 확대
오는 15일부터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개통된다. 이번 연말정산에서는 신용카드·대중교통 사용액 등에 대한 공제가 확대되고 전세대출 원리금 소득공제, 월세·기부금 세액공제도 늘어난다. 근로자가 자료를 일일이 내려받아 회사에 제출할 필요 없이 동의만 하면 국세청이 회사에 자료를 직접 제공...
2023.01.04 13:42
지엔씨에너지, 18억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지엔씨에너지는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50만주를 장내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취득예정금액은 17억7000만원이며 취득예상기간은 오는 5일부터 4월 4일까지다.
2023.01.04 13:40
HLB테라퓨틱스, 130억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HLB테라퓨틱스는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을 위해 HLB를 대상으로 130억880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보통주 115만주가 신주 발행되며 신주 발행가액은 1만1312원이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오는 27일이다.
2023.01.04 13:36
해외유입 확진자 '열에 넷' 이상이 중국발 입국자
최근 1주일 해외 유입 확진자 가운데 중국발 입국자 비중이 40%를 웃돈 것으로 집계됐다. 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간 해외 유입 확진자 587명 중 41.9%인 246명이 중국에서 입국해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중 중국발 입국자비율은 지난해 11월엔 1.1%에 그쳤지만 12월...
2023.01.0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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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르포] “5000만원 월세 1억으로 올려달래요” 텅텅 비었던 명동 상가 꽉 찼다 [부동산360]
“메인 거리 1,2층은 사실상 비어있는 곳이 없어요. 사람이 많지 않은 이면도로 공실인 상가들도 대부분이 임대료 협상중인 곳들이죠.”(서울시 중구 명동 공인중개사무소) 한때 코로나19로 공실에 허덕이던 명동 상가임대차 시장이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며 대부분의 상가가 임차인을 구한 것으로 파악됐다. K팝 열풍을 타고 외국 관광객들의 유입이 늘고, 앞으로 중국 관광객들의 방문이 늘어나게 되면 국내를 대표하는 ‘상권 1번지’ 명동의 아성을 되찾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지
부동산360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