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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노티드’ 만든 GFFG, 300억원 규모 투자 유치
‘노티드’ 도넛으로 유명한 GFFG(Good Food For Good)가 3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GFFG의 첫번째 투자유치로 알토스벤처스가 주도하고 쿼드자산운용이 함께했다. GFFG는 2015년 설립된 외식 전문기업으로, MZ세대에 인기가 높은 노티드를 중심으로 ‘다...
2022.12.05 09:44
업종별 차등제 도입 검토…최저임금제도 예고된 노·정 갈등
정부가 법정최저임금을 업종별 차등 적용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향후 노·정 갈등의 불씨가 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저임금 차등 적용은 그간 재계와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이 계속해서 요구해 온 사안이다. 최근 화물연대 운송거부 사태에서 노·정 관계 악화가 국내 경제에 미치는 부...
2022.12.05 09:41
1년 보관가능 ‘비비고 썰은 김치’ 유럽으로…K푸드 영토 확장 나서
CJ제일제당이 차별화된 발효기술로 개발한 수출용 전략 제품을 앞세워 글로벌 김치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CJ제일제당은 상온에서 12개월 동안 보관 및 유통이 가능한 수출용 ‘비비고 썰은 김치’를 유럽에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비비고 썰은 김치’는 깔끔한 김치 맛을 선호하는...
2022.12.05 09:37
격화하는 노정갈등, 안보이는 '출구'…경제 피해 눈덩이, 춘투·하투도 걱정
경제 상황이 악화하는 가운데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등 노동계의 ‘동투(冬鬪)’는 한국 경제를 벼랑 끝으로 떠밀고 있다.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경제 살리기에 전념해야 할 정부는 ‘법과 원칙’만을 강조하며 노동계를 궁지로 내몰고 있다. 더 큰 문제는 노동계의 동...
2022.12.05 09:36
해외투자 5조 마이너스에 유동성 악화·수익감소까지…증권사 ‘삼중고’ [투자360]
올 들어 각국 중앙은행들의 통화긴축정책 등으로 세계 금융투자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국내 증권사들도 가격 하락 등으로 해외 주식·채권 평가액 규모가 3조원 넘게 쪼그라든 것으로 집계됐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발(發) 유동성 악화, 국내 증시 부진에 따른 수익 감소에 이어 초라한 해외...
2022.12.05 09:32
에프엔에스테크, 재생 연마패드 美 특허취득
[헤럴드경제=증권부] 에프엔에스테크는 재생 연마패드(RECYCLED POLISHING PAD)의 미국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5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본 기술을 사용한 CMP PAD는 기존에 폐기되는 CMP PAD를 재활용한 친환경제품으로 최근 사회적 화두가 되고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2.12.05 09:30
롯데제과, ‘동반성장 우수 파트너사 가족의 날’ 행사 진행
롯데제과는 올해에도 ‘동반성장 우수 파트너사 가족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가 13회째다. 2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파트너사와 동반성장 인식을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 롯데제과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상...
2022.12.05 09:24
LS엠트론, 5005억 규모 CNH OEM 트랙터 공급계약
[헤럴드경제=증권부] LS는 자회사 LS엠트론이 CNH 인더스트리얼과 CNH OEM 트랙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5004억6662만원으로 이는 2021년 매출 대비 48.22%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2022.12.05 09:24
롯데칠성음료, 아이시스8.0 해양동물보호 에디션 판매수익금 기부
롯데칠성음료가 멸종위기에 처한 해양동물의 보호와 관심 증대를 위해 출시한 ‘아이시스8.0x성실화랑 에디션’의 판매 수익금 8000만원을 자연환경국민신탁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기부금은 올해 3월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판매되는 아이시스8.0x성실화랑 에디션의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기후변화, ...
2022.12.05 09:19
포스코케미칼, 9393억 규모 EV용 인조흑연 음극재 공급계약
[헤럴드경제=증권부] 포스코케미칼은 얼티엄셀즈(Ultium Cells)와 EV용 인조흑연 음극재 중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9393억4654만원으로 이는 2021년 매출 대비 47.2%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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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정부의 부동산PF 대책, 시장원리가 중요한 이유는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책을 내놓은 지 1주일이 지났다. 좋게는 ‘옥석 가리기’, 거칠게는 ‘살생부(殺生簿)’다. 가닥을 잘 잡았다는 평가가 있다. 부실로 인한 충격을 막기에 부족할 수 있다는 걱정도 들린다. 이후 정부 행보를 보니 하나는 분명해 보인다. ‘시장’이 키워드다. 그 동안 부동산으로 돈을 번 이들이 그에 합당한 책임을 감당하라는 접근이다. 지난 주 중국도 부동산 경기부양책을 내놨다. 대출을 쉽게 하고 미분양 주택을 공공이 매입하는 내용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미우새 빚쟁이’ 이상민의 그 집…주차 문제 골치 아프네 [부동산360]
1인가구 아파트 거주 대안으로 꼽히는 ‘세대분리형 아파트’에서도 주차 관련 잡음이 발생하고 있다. 분리된 세대로 취급되지만, 단지 규정에 따라서 주차 대수 계산을 달리할 수 있어서다. 일각에서는 가구 수가 많지 않은 세대분리형 가구에 불합리한 결정을 내린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세대분리형 아파트’ 의 이 집은 과거 방송인 이상민 씨가 서울 용산의 채권자 집의 4분의 1만 빌려 빚을 갚아나가는 장면으로 화제가 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2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