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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닫은 G2...‘인플레’보다 ‘경기침체’가 더 걱정
미국의 소매판매가 예상을 밑돌면서 미국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한계에 부닥친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하루 앞서 중국의 소매판매도 신통치 않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글로벌 경기침체는 우려를 넘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11월 소매판매가 전월보다 0.6% 감소한 6894억달러라...
2022.12.16 10:29
와인과 페어링존까지…빕스 프리미어 인천 송도점 오픈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매장을 열고 호텔급 프리미엄 다이닝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CJ푸드빌은 15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빕스 프리미어 콘셉트의 송도점을 새롭게 열었다. 빕스 송도점은 테크노파크역 인근 복합쇼핑몰 트리플스트리트에 약 200평 규모로 자리 잡았다. CJ푸드빌은 해...
2022.12.16 10:16
마침내 한화 품에 안긴 대우조선해양…최종 딜 클로징은 언제? [투자360]
한화그룹의 대우조선해양 인수 본계약이 임박했다. 양측은 최근 마무리된 실사에서 돌발 변수가 발견되지 않은 만큼 신속히 인수작업을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 중 ‘딜 클로징(매각 종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16일 투자은행(IB)업계와 산업은행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산업경쟁력강화관계장관회의(산경장회...
2022.12.16 10:15
“이게 말이 되나요” 영끌족의 울분…대출은 8% 육박하는데, 예금 이자는 그대로
# 30대 직장인 A씨는 다음달 예정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갱신을 앞두고 불안감에 휩싸였다. 잠시 주춤한 듯했던 대출금리가 내년 상반기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소식을 접한 탓이다. A씨는 “들어오는 돈은 그대로인데 돈 나갈 구멍만 커진다고 생각하니 밤에 잠이 오지 않는 지경”이라고 토로했다. # 공무원인...
2022.12.16 10:08
“19일 아침 맥도날드가 무료커피 드려요”…맥카페 4000만잔 돌파 기념
한국맥도날드가 맥카페 2022년 누적 판매량 4000만잔 돌파를 기념 19일 아침 드립 커피 무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맥카페에 대한 고객들의 큰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오는 19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제품 구매 여부에 상관없이 모든 매장 방문 고객에게 따뜻한 드립 커피(스몰 사이즈)를 무료...
2022.12.16 10:07
골프웨어 지고 스키복 뜨고…엔데믹에 뒤집힌 스포츠패션 [언박싱]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에 야외 스포츠 활동이 본격적으로 늘면서 스포츠 패션의 판도가 뒤바뀌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맞물려 MZ(밀레니얼+Z)세대에 큰 인기를 끌던 골프웨어는 겨울철 비수기까지 겹쳐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반면, 지난해까지 주춤했던 스키 관련 상품은 불티나게 팔리는 중이다. 16일 G마켓에 따르...
2022.12.16 10:05
정부, 7개월째 경기둔화 우려… 고물가·수출 부진 지속
정부가 일곱달째 경기둔화 우려를 공식 표명했다. 소비가 침체하고 수출이 부진하면서 경제심리 전반이 악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정점은 넘었다지만 물가도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기획재정부는 16일 2022년 12월 그린북(최근경제동향)을 발표하고 “최근 우리 경제는 물가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지속하는 가운데, 내...
2022.12.16 10:01
미래나노텍, 주당 60원 현금배당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미래나노텍은 보통주 1주당 6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배당금총액은 15억5103만원이며 배당기준일은 오는 31일이다.
2022.12.16 10:01
조승환 해수장관 “2조 투자해 여의도 11배 배후단지 조성한다”
정부가 2030년까지 부산, 인천, 광양 등 전국 8개 항만에 2조279억원을 투자한다. 이를 통해 여의도 면적의 10.8배규모에 이르는 배후단지를 조성한다. 해양수산부는 16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제4차 항만배후단지 개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4차 항만배후단지 개발 종합계획으로 조성되는 배후단지 규모는 3126만㎡에 ...
2022.12.16 10:00
올해 하반기 기업환경정책협의회 개최…규제혁신 논의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재] 환경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16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2년도 하반기 기업환경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업환경정책협의회’는 2000년 이후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정부와 기업이 함께 환경정책 방향과 산업계 현안을 논의하는 상시적인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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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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