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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원전 ‘빨간불’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포화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원자력발전 생태계 복원이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포화로 위태롭다. 사용 후 핵연료 저장시설에 대한 대책이 올해안으로 실행되지 않으면 7년 뒤 원자력발전소 가동이 순차로 중단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저장시설 건설시간이 7년 가량 소요된다는 점에서 올해 공사를 시작하지...
2023.02.10 11:17
중단기 금리 하락 국면, 유망 스타일과 업종은?[투자360]
‘중단기 금리 하락’이 부각되는 국면에는 코스닥 위주로 소프트웨어·운송·IT하드웨어·반도체·화장품 업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대차증권은 10일 리포트를 통해 “미 고용호조 여파로 다시금 연준의 최종금리 전망이 5.0%까지 상승하며 2월 이후 채권 금리...
2023.02.10 11:15
얼라인 “하이브의 SM 공개매수가 너무 낮아…대폭 인상해야”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가 하이브가 추진하는 SM엔터테인먼트 대주주 지분 인수와 25% 공개매수에 대해 가격이 너무 낮다며 대폭 인상돼야 한다고 밝혔다. 얼라인 측은 10일 입장문을 통해 “공개매수 가격 12만원은 SM 3.0 멀티프로듀싱 전략 실행시 기대되는 매출 및 영업이익 상승여력 그리고 비핵심사업, 비...
2023.02.10 11:15
한성기업, 지난해 영업익 70억…흑자전환
[헤럴드경제=증권부] 한성기업은 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70억3623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921억5098만원으로 16.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 역시 15억2412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2023.02.10 11:13
빅맥·노브랜드 버거까지 가격 줄인상 현실화
연초 가격 인상을 발표한 롯데리아, KFC에 이어 맥도날드까지 버거업계의 가격 줄인상이 현실화됐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맥도날드의 메뉴별 가격은 16일부터 최소 100원에서 최대 400원 오른다. 평균 인상률은 약 5.4%다. 맥도날드의 대표 메뉴인 ‘빅맥’,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단품은 4900원...
2023.02.10 11:12
명품 ‘햇반 솥반’ 1000만개 팔린 이유
“특허 등록으로 솥반 기술의 차별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아 뿌듯합니다. 솥반은 햇반의 오랜 기술력으로, 햇반을 다시 뛰어넘은 제품입니다.” 진짜 밥공기 모양 용기에 버섯, 전복 등 온갖 재료들이 듬뿍 올려진 고급 즉석밥, CJ제일제당 ‘햇반 솥반’이 2021년 6월 출시 이후 올해 1월 누적판매량 1...
2023.02.10 11:11
동성제약, 지난해 영업손 31억…적자 축소
[헤럴드경제=증권부] 동성제약은 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손실이 30억8388만원으로 전년대비 41.8% 적자폭이 축소됐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33억2820만원으로 10.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손실은 12억5121만원으로 71% 적자폭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2023.02.10 11:10
원텍, 지난해 영업익 270억…전년비 159.5% ↑
[헤럴드경제=증권부] 원텍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70억2879만원으로 전년대비 159.5%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14억8352만원으로 59.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165억8573만원으로 2.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3.02.10 11:08
프리엠스, 지난해 영업익 5억…전년비 32.1% ↓
[헤럴드경제=증권부] 프리엠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억4628만원으로 전년대비 32.1% 감소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99억2370만원으로 18.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12억6073만원으로 3.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2023.02.10 11:06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 분양
우미건설이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투시도) 견본주택을 10일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은 부산광역시 에코델타시티 27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21층 14개동, 전용 84~110㎡ 총 886가구 규모다. 다양한 공간 수요를 충족하는 중대형 주택형으로 구성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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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