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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소시오패스" 트럼프 조카, 바이든 당선에 '축배'
[헤럴드경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소시오패스'라고 비난하며 관련 책까지 발간했던 조카 메리 트럼프가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의 당선 소식에 샴페인으로 축배를 들었다. 7일(현지시간) 미 언론에 따르면 메리 트럼프는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샴페인 잔을 들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미...
2020.11.08 20:36
이란 대통령 "바이든, 트럼프 과거 실수 보상해야"
[헤럴드경제]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트럼프 행정부가 저지른 "과거의 실수를 보상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란 국영 IRNA 통신에 따르면 로하니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국무회의에서 바이든 당선과 관련해 "이제 미국의 차기 행정부는 국제적 합의를 준수하는 길로 ...
2020.11.08 20:32
바이든 앞 최우선 과제? '코로나'…트럼프 정책도 줄철회한다
[헤럴드경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후 지난 4년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한 정책 방향을 그 이전으로 되돌려 놓는 데 주력할 전망이다. 현지 언론은 7일(현지시간) 바이든 당선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경제, 이민, 인종 등 분야에서 트럼프 행정부와 정반대 정책을 펼칠 예...
2020.11.08 19:39
이탈리아 대통령·총리 "바이든 당선 축하…양국 관계 발전 기대"
[헤럴드경제] 세르조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후보의 당선에 따라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마타렐라 대통령은 바이든 후보가 사실상 당선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7일 밤(현지시간) 트위터에 올린 축하 메시지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매우 복잡한 이 시기에 미국민이 당신을...
2020.11.08 18:35
세계 정상들, 바이든 당선 앞다퉈 축하…"美 동맹·협력 강화"
[헤럴드경제] 8일 민주당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 대선에서 승리하자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에게 잇달아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축하드린다. 우리의 동맹은 강력하고 한미 양국 간 연대는 매우 견고하다"며 "...
2020.11.08 17:51
'고립무원' 트럼프… 親 트럼프 매체들도 승복 촉구 가세
[헤럴드경제] 11·3 미국 대선이 '조작 선거'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불복을 예고하자 대표적인 친(親)트럼프 매체들까지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하며 승복 촉구에 나섰다.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의 당선이 사실상 확정되자 차례로 등을 돌리는 모습이다. 대표적인 친(親)트럼프 방송인 폭스뉴스의 ...
2020.11.08 17:43
美와 대치해도 멈출 수 없는 '닭발 사랑'…중국, '미국산 닭발' 12만톤 수입
[헤럴드경제] 중국이 미국과의 냉전에도 불구하고 미국산 가금류 제품 수입은 몀추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산 가금류 제품을 가장 많이 수입하는 국가 2위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이 올해 2~8월 미국산 가금류 제품 총 28만3183t, 4억1800만달러어치를 수입하면서 멕시코에 이어 미국산 가금류...
2020.11.08 17:31
77세 바이든, 50대 해리스 부통령 커지는 역할론…차기주자 급부상
[헤럴드경제] 미국의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이 미 역사상 최초의 흑인·여성 부통령으로 선출되면서 유력한 차기 대권 주자로 부각되고 있다. 대통령 당선인보다 스무 살 이상 젊은 부통령이 등장하면서 백악관 내에서도 부통령의 역할이 확대되고 위상도 한층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다. 워싱턴포스트(WP)는 7일(현...
2020.11.08 17:14
印모디 총리, "해리스, 새로운 길 열었다"
[헤럴드경제] 조 바이든 미국 대선 민주당 후보가 승리를 선언하자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트위터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인도계 미국인의 탄생에 주목했다. 모디 총리는 트위터에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을 두고 "당신의 성공은 새로운 길을 열었다"며 "당신의 치티(chittis·타밀어...
2020.11.08 16:58
바이든, 대통령경호국 경호망도 촘촘해진다
[헤럴드경제] 당선을 사실상 확정한 조 바이든 미 민주당 대선 후보의 경호 수준이 대폭 강화된다. 당선자의 경호는 대통령 비밀경호국(SS)이 맡는다. 7일(현지시간) 미 언론에 따르면 비밀경호국은 바이든이 대선에서 승리하기 직전인 6일부터 이미 경호 인력을 증강했다. 개표가 진행됨에 따라 당선인이 될 가능성이 높다...
2020.11.0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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