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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軍물자 부족’ 러, 北서 포탄·로켓 수백만개 구입” [나우,어스]
우크라이나 전쟁이 예상치 못한 장기전으로 흘러감에 따라 물자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러시아가 북한으로부터 수백만개에 이르는 포탄과 로켓을 구입하고 있다는 미국 정보 당국의 분석이 나왔다. 5일(현지시간)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 정보 당국 관계자들은 서방이 부과한 제재와 수출입 통제...
2022.09.06 14:33
[영상] 러 대망신…우크라 노인, 소총으로 492억 러 첨단 전투기 격추 [나우,어스]
우크라이나 정부가 러시아군의 최첨단 전투기를 소총으로 격추한 노인에게 훈장을 수여했다. 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경관리국은 지난 2일 연금생활자인 발레리 페드로비치에게 ‘국경 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훈장을 수여했다. 페드로비치의 정...
2022.09.06 11:39
바이든, 러 테러지원국 지정 여부 질문에 “NO”
조 바이든(사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한 러시아를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하는 문제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위스콘신주(州) 밀워키를 방문한 자리에서 ‘러시아를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해야 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아니다(No)”라...
2022.09.06 11:31
러 가스공급 중단...佛-獨, 전기-가스 맞교환
프랑스와 독일이 러시아가 가한 ‘에너지 무기’ 공격에 전기와 가스를 서로 나눠 쓰는 협력 체제를 가동한다. 러시아가 유럽으로 가는 천연가스 공급을 전면 중단하자, 유럽연합(EU)이 대응책 마련에 부심한 가운데 양국 정상은 이같은 에너지 자구책에 의견 일치를 봤다. 5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에마뉘...
2022.09.06 11:30
트러스, ‘허니문 패싱’ 경제총력전...158조 에너지價 동결 ‘첫 발’
리즈 트러스(47·여·사진) 영국 외무장관이 세계 5위 경제대국이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영국의 세 번째 여성 총리가 됐다. 하지만 그는 보리스 존슨 전 총리가 물려준 ‘경제적 재앙(economic catastrophe)’을 극복하기 위해 취임 후 곧장 경제 총력전을 펼쳐야만 하는 상황...
2022.09.06 11:30
인도 “러 원유 구매에 도덕적 갈등 없어...가격상한제엔 신중”
주요 7개국(G7)이 러시아 원유에 대한 가격상한제 시행에 최근 합의하고 인도·중국의 동참을 거론한 가운데 인도는 신중하게 평가하겠다는 입장을 냈다. 하르뎁 싱 푸리 인도 석유장관은 5일(현지시간) CNBC 인터뷰에서 G7이 제안한 러시아 원유 가격상한제에 서명할 것이냐는 질문에 “제안은 무엇을 의미하나...
2022.09.06 11:30
전장을 누비는 드론, 핵심전력으로 떴다
드론(UAV·무인항공기) 활용 능력과 기술에서 뒤쳐지는 국가는 더 이상 현대전에서 승리할 수 없는 시대다. ‘슈퍼파워’로 물리는 국가일지라도 드론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다면 전쟁에서 원하는 군사적 성과를 거둘 수 없고, 약소국이라 할지라도 드론 활용 능력만으로 자신을 침략한 초강대국에게 굴욕...
2022.09.06 11:27
“뮌헨올림픽 테러희생자 유족에 용서 구합니다”
독일이 1972년 뮌헨 올림픽 당시 벌어진 팔레스타인 ‘검은 9월단’의 테러 희생자 유족에게 배상을 결정한 데 이어 대통령도 나서서 용서를 구했다.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독일 퓌르스텐펠트브루크에서 이츠하크 헤르초그 이스라엘 대통령과 희생자 유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2.09.06 11:17
[팀장시각] 바이든의 여당 활용법과 尹의 용인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기세가 요즘 나쁘지 않다.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친정인 민주당에 표심을 모으려고 가속페달을 밟는다. 지난 1일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독립기념관 앞 연설에서 그는 정치·경제 현안을 놓고 속사포처럼 의견을 쏟아냈다. 논리는 간결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중심으로 일부 ...
2022.09.06 11:09
캐나다 남서부 흉기난동범 1명 숨진 채 발견
캐나다에서 최소 10명을 숨지게 한 연쇄 흉기범 형제 중 1명이 사건 다음날인 5일(현지시간) 숨진 채 발견됐다고 로이터, AP 통신 등이 보도했다. 캐나다 경찰은 이날 인근 주택가 풀숲에서 범인 중 1명인 31살 데이미언 샌더슨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그는 상처를 입은 상태였으며, 스스로 낸 상처는 아닌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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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