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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선 M&A의 이면 ①]올해 무산된 M&A만 6920억 달러…보호주의에 가로막힌 M&A
작년까지만해도 식을 줄 모르던 글로벌 인수합병(M&A) 시장이 멈춰섰다. 보호주의, 각국 정부의 규제 등으로 인해 M&A 엔진이 식어버린 탓이다. 금융정보업체 딜로직에 따르면 올해 1~9월 전세계 M&A 규모는 2조5500억 달러(약 2822조원)로 전년 동기대비 22%나 감소했다. 이는 3년만에 가장 작은 규모다. 그간 글로벌 M&A의...
2016.10.07 10:26
페이스북, 美에서도 저소득층 무료 인터넷 제공 추진
페이스북이 미국 저소득층에 무료 인터넷을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는 망중립성 원칙에 위배된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6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수개월째 미국 정부 관리들과 ‘프리 베이직스(Free Basics)’ 도입을 논의 중이다. ‘프리 베이직스’는 페이스북이...
2016.10.07 10:25
[슈퍼리치]홀로그램 회의실, 주차장…‘하늘 위의 행정부’ 가장 비싼 대통령 전용기 TOP10
국가 통수권자들의 1분 1초가 얼마나 소중한 지는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다. 그들이 1분 1초를 어떻게 보내는지가 국가와 그 국민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끼친다. 그렇다보니 많은 국가원수들이 전용기를 이용한다. 시간을 아끼기 위해서 뿐 만 아니라, 장거리 이동중에도 집무하기 위해서다. 이동중에도 많은 의사결정이 이뤄...
2016.10.07 10:25
[슈퍼리치]제프 베조스, ‘세계 2위 부자’ 넘보기 시작했다
10월 말 시작되는 인도 최대의 쇼핑 시즌 ‘디왈리(Diwaliㆍ등명제)’를 앞두고 올해 3살이 된 ‘아마존 인디아’가 분주한 분위기다. 제프 베조스(52)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는 인도인들이 약 17억 달러(약 1조8700억원)를 쓸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 디왈리에 인도 시장을 정복할 ‘승부수’를 걸고 있다. 제프 베조스 ...
2016.10.07 10:24
국제사회, 항공기 온실가스 감축 방안 첫 합의
국제사회가 항공기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해 사상 처음으로 합의를 이뤘다. 항공기 탄소배출권 거래제를 도입하고, 항공기에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장치 등을 장착하도록 하는 방안이다. UN 산하 항공전문기구인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는 6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191개국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이같은 방안에...
2016.10.07 10:24
트럼프 당선되면 美 증시 7% 하락…힐러리는 4% 상승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가 당선되면 미국 증시가 7%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반면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면 4% 상승이 예상된다.6일(현지시간) 경제전문지 포춘은 트럼프가 경제 활성화를 공언하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경기 침체를 우려하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최근 경제 전망 업체인...
2016.10.07 10:24
[유가 50달러 시대 ②]사우디, 시장 점유율 전략 포기했나?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 부왕세자가 칼리드 알팔리 에너지부 장관에 ‘사우디 점유율을 양보하지 않는 선에서 이란과의 합의를 도출하라’는 지시를 내렸다.”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석유수출기구(OPEC)의 내부사정을 잘 아는 한 관계자로부터 이 같은 말을 들었다고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2016.10.07 10:23
[유가 50달러 시대 ①]‘오일 공급과잉 시대’ 끝났나?…유가 넉달만에 50달러 회복
전세계에 저유가의 그늘을 만들었던 ‘오일 공급과잉’ 시대가 끝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공급과잉→저유가→산유국의 경기축소→증산→저유가’의 악순환 고리가 끊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이다. 이는 미국 뿐 아니라 세계 최대 원유거래 허브인 유럽 등지에서 원유 재고량이 크게 줄고 있기 때문이...
2016.10.07 10:22
‘김춍’…日 오사카 버스표 한국인비하 논란
[헤럴드경제]일본 오사카의 한 버스회사가 한국인을 비하하는 이름을 버스표에 표기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회사 측은 해당 직원이 들리는 대로 이름을 표기했을 뿐 차별이 아니었다고 밝혔지만, 네티즌들은 ‘한국인을 비하하는 단어를 굳이 사용한 것은 우연이라고 보기 힘들다’는 반응이다. 마이니치방송이 ...
2016.10.07 07:31
터키 이스탄불 경찰서 인근에서 폭발
[헤럴드경제] 터키 현지언론이 6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에 있는 한 경찰서 인근에서 폭발이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2016.10.06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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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부족’ 최태원 약점 정조준한 노소영…SK, ‘부득불’ 밸류업 나설듯[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