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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트럼프 첫 회동] 美 날아간 아베 “트럼프 믿을 만해…신뢰관계 구축 확신”
외국지도자 처음으로 90분 회동미일동맹·주일미군 주둔비등 논의日언론 “개인적채널 구축” 평가도트럼프, 회동후 직접 아베 배웅캠프측 “격식 낮은 만남” 강조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7일(현지시간) 외국 지도자로서는 처음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를 만났다. 아베 총리는 이날 오후 미국 뉴욕 맨해튼의...
2016.11.18 11:28
[나라밖]美옐로스톤 간헐온천사고 20대男, 유골 완전용해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간헐온천에 빠진 젊은 남성이 하루 만에 뜨거운 산성 물에 용해돼 형체도 찾을 수 없게 됐다고 미 국립공원이 17일 밝혔다. CNN은 이날 국립공원이 공개한 보고서를 인용, 오리건 주 출신의 23세 남성이 지난 6월 자신의 여동생과 함께 옐로스톤으로 여행을 갔다가 이런 참사를 당했다고 전했...
2016.11.18 11:21
[나라밖]“학대 NO”…아르헨티나, 그레이하운드경주 금지
○…아르헨티나 의회가 동물 학대 위험을 줄이기 위해 그레이하운드 경주를 금지하는 법안을 가결했다고 AP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하원은 이날 그레이하운드 경주 금지 법안을 찬성 132표 대 반대 17표로 의결했다. 법안은 그레이하운드 경주 조직자는 물론 참여자와 조장행위를 하는 사람에게 최대 4년 형의 징역...
2016.11.18 11:21
닛케이 “미국ㆍ한국 정치불안, 아베 돋보이게 해”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7일(현지시간) 외국 지도자로서는 처음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만난 가운데, 니혼게이자이(닛케이) 신문은 미국의 정치 불확실성과 한국의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가 아베의 지도력을 돋보이게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이날 닛케이는 “당초 트럼프가 당선되면...
2016.11.18 11:17
트럼프 만난 아베 총리…기자회견 전문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7일(현지시간) 외국 지도자로서는 처음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만났다. 아베 총리가 회담 후 진행한 기자회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진=게티이미지]Q: 트럼프의 인상은 어땠는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과 미일동맹에 대해 얻은 정보가 있다면?= 인선에 매우 바쁜 때에 ...
2016.11.18 10:33
작년 OECD 국가 테러 희생자, 한 해 전에 비해 650% 증가
지난해 전 세계 전체 테러 희생자 수는 줄었지만 선진국에서는 오히려 650%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테러 단체들이 근거지를 넘어 행동 반경을 넓힌 결과다.1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등은 경제평화연구소(IEP)가 매년 발표하는 ‘글로벌 테러 지수’ 보고서를 인용해 이 기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들...
2016.11.18 10:25
트럼프를 ‘사기꾼’이라고 부른 롬니, 국무장관 후보로
미국 대선 기간 내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와 앙숙이었던 밋 롬니가 국무장관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트럼프가 ‘정적’을 포용하는 관대함을 보여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7일(현지시간) CNN방송은 트럼프 당선인과 롬니가 오는 20일 만나 국무장관직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2012년 공화당 대선후...
2016.11.18 10:25
트럼프 배웅 받은 아베 “트럼프는 신뢰할 수 있는 지도자”…아베ㆍ트럼프 통할까?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7일(현지시간) 외국 지도자로서는 처음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를 만났다. 아베 총리는 이날 오후 미국 뉴욕 맨해튼의 트럼프 타워를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90분 동안 만났다고 트럼프 정권인수팀이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아베 총리는 회동이 끝난 직후 기자회견에서 “...
2016.11.18 10:23
옐런 “정치적 압력에 굴복하면 끔찍한 경제적 결과”…12월 금리인상 신호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 후 공식석상에 선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다음달 금리 인상 가능성을 다시금 시사했다. 옐런 의장은 또 Fed의 독립성도 재차 강조했다. 옐런 의장은 17일(현지시간) 상ㆍ하원 합동경제위원회 청문회 출석에 앞서 발표한 성명에서 “목표금리 인상의 근거가 더 강해졌다”면서...
2016.11.18 10:23
‘힐러리 측근’ 美 버지니아 주지사, “이민추방법 마련되면 막을 길 없어…트럼프, 통상공약 수정할 수 있다”
“일본과 한국 재계 인사들의 우려를 잠식할 수 있는 여행을 하게 돼서 다행이다. 미국과 동맹국과의 관계는 굳건할 것이다”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후보의 측근이자 버지니아 주 주지사인 테리 맥컬리프 미국 버지니아 주시자는 이 같이 밝혔다. 맥컬리프 주시자는 16일 방한해 버지니아 주 정부 한국 대표부 사무소 개...
2016.11.1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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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