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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혁명수비대, 시리아로 미사일 첫 발사 “IS 응징”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이란 혁명수비대가 18일(현지시간) 이슬람국가(IS)의 근거지인 시리아 데이르 에조르로 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 혁명수비대는 이란 정규군이 아닌 이슬람최고혁명위원회가 창설한 정예군이다. 이란이 시리아로 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시리아 내전에 이란이 개입했다는 것을 방증...
2017.06.19 07:33
"미국이 쿠바 인권 훈계할 처지냐” 쿠바,트럼프 맹공
[헤럴드경제] “미국이 쿠바를 훈계한 처지인가…우리는 흑인에 대한 경찰권 남용 등 미국 내 인권에 대해 깊은 우려를 하고 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임 오바마 정부가 취한 ‘국교정상화’ 조치 가운데 일부를 취소한 데 대해 쿠바가 미국의 인권문제를 비판하며 역공에 나섰다.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쿠바 정...
2017.06.18 16:52
中국유기업 직원 4000만명중 1000만명이 공산당원
[헤럴드경제]“정치적 충성이 국유기업의 우선순위다”중국 국유기업 직원 4천만 명 가운데 1천만여 명이 공산당원이다.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8일 중국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국자위)자료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국유기업에 설치된 공산당위원회 수도 80만 개를 넘었다.이는 시진핑(習近平) 중...
2017.06.18 16:39
“트럼프는 HIV에 관심없다” 자문단 6명, 동반사퇴
[헤럴드경제]러시아 스캔들 특검수사 압박을 받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 주변에 우군이 하나 둘 떠나고 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HIV/AIDS(후천성 면역 결핍 증후군) 분야 자문단 6명이 동반 사퇴했다.이들 6명은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에 ‘트럼프 대통령은 HIV에 관심이 없다. 우린 떠난다’는 제목의 공동 서한을 ...
2017.06.18 16:18
팝의 디바 비욘세, ‘B+J’ 쌍둥이 엄마됐다
[헤럴드경제]팝의 디바 비욘세(36)가 쌍둥이 엄마가 됐다.18일(현지시간) 미국 언론과 AFP 통신에 따르면 비욘세는 지난 15일 로스앤젤레스(LA)의 한 병원에서 쌍둥이를 출산했다.비욘세의 출산 소식은 한 여성이 발 모양의 파란색과 분홍색 풍선과 함께 ‘B+J’라고 표면에 적힌 카드가 담긴 꽃다발을 들고 병원으로 가는 ...
2017.06.18 16:06
'알리빠빠? 알리마마?' 짝퉁상표 막으려 알리바바서 다 등록
[헤럴드경제] 알리바바(阿里巴巴),샤오미(小米), 우량예(五糧液),스타벅스(星巴克) ‘상표의 순수성’을 보호하라.짝퉁천국인 중국, 각 기업은 상표권을 지키기 위한 눈물 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다. 알리바바그룹은 ‘알리빠빠’ ‘알리파파’처럼 알리바바와 유사한 이름의 상표권을 미리 자진해서 등록하고 있다.18일 중국...
2017.06.18 16:05
‘옥자’의 넷플릭스, 3년뒤엔 영화관보다 더 번다
[헤럴드경제]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 투자사인 넷플릭스(Netflix)가 세계의 영화 산업을 뒤흔들고 있다.넷플릭스는 올해 1분기 미국에서 케이블 TV를 넘어섰다. 라이트먼리서치가 추산한 1분기 기준 미국 주요 케이블 가입자는 4천861만명이지만, 미국 내 넷플릭스 이용자는 5천85만명이다.넷플릭스의 성장 가능성은 ...
2017.06.18 15:35
“화염속 구해달라는 비명 ”런던화재 소방관들 정신 치료중
[헤럴드경제]“지옥 같았다…건물 안 사방에서 (화염에 갇힌 사람들의) 비명이 들렸는데 그들을 영원히 잊을 수없을 것이다. 모두가 도움을 원하는데 그들을 볼 수 없었기 때문에 그 비명들은 더 두려웠다”“여러 상황에 대해 훈련을 받았지만 결코 이런 상황은 대비하지 못했다. 정신적 육체적으로 우리는 한계를 뛰어넘을...
2017.06.18 15:22
美육군, 트랜스젠더 입대 본격화…트럼프 뒤집을수도
[헤럴드경제]트렌스젠더가 미 육군 군복을 입는다. 미국 육군 예하 주방위군과 예비군은 다음 달 1일부터 병사와 부사관, 장교의 징집 과정에서 트렌스젠더 지원자를 받아들이기 위한 실무 작업을 진행 중이다.이는 전임 오바마 행정부 시절이던 지난해 7월 국방부가 성전환자의 입대를 허용하기로 방침을 정한 데 따른 조치...
2017.06.18 15:00
호주 '전기요금 폭탄'…연간 28만원 추가부담
[헤럴드경제] 호주 최대 도시 시드니 전기요금이 내달부터 가정용과 사업용 모두 20%가량 오른다.석탄과 천연가스 등 자원 대국인 호주가 석탄발전소 폐쇄 등에 따른 전력수급 불안을 해소하지 못하고 국민에게 ‘전기요금 폭탄’을 안겼다.호주 3대 전기, 가스 소매업체들은 최근 큰 폭의 요금 인상을 속속 단행했다.‘에너...
2017.06.1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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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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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이제훈 사는 ‘그 집’ 또 100억 넘었다…3년 만에 49억 ↑ [부동산360]
서울 성동구 성수동 ‘아크로서울포레스트’가 3년 만에 49억원 오르며 해당 면적 신고가를 기록했다. 2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에 위치한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전용면적 200㎡는 지난 9일 109억원(20층)에 매매됐다. 해당 면적은 지난 2021년 5월 60억원(11층)에 거래됐는데 3년새 49억원이 올랐다.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매매가는 올해 거래된 아파트 중 세 번째로 높은 가격이다. 앞서 4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나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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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