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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일본 프리미엄 프라이데이의 실패
얼마전 일본 한 매체에 실린 4컷 만화가 독자들의 공감을 샀다. 한 선술집 사장이 종업원들을 독려하는 내용으로 시작한다. “매달 마지막 금요일은 직장인들이 일찍 퇴근하니까 평소보다 2시간 일찍 가게 문을 열자. 손님이 많이 오니 매출도 오를 거야.” 종업원들은 “그럼 우리 월급도 오르는 건가”라며 기대에 부푼다...
2017.08.07 11:27
트럼프 일가, 마카오에 카지노 설립 추진?
-마카오에 ‘트럼프 카지노’ 상표 신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대표하는 회사가 마카오에 ‘트럼프 카지노’ 상표 등록을 신청했다. 이에 트럼프 일가가 마카오에 카지노 설립을 추진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7일 홍콩 일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소유한 상표권을 관리하는...
2017.08.07 11:23
엄마야~~에콰도르 투우축제
5일(현지시간) 에콰도르 피야로에서 열린 투우 축제에서 사람들이 붉은 천을 흔들며 황소를 유인하고 있다. 40마리 황소와 쫓고 쫓기며 길을 따라 질주하는 이 투우 축제엔 매년 1만여명이 참가한다. [피야로=AP연합뉴스]
2017.08.07 11:17
[나라밖]15초 난기류에 10명 부상…美항공기 ‘아찔한 비행’
○…그리스에서 미국으로 향하던 미 아메리칸항공기가 운항 도중 난기류를 만나 아찔한 순간을 경험했다. 기체가 요동치면서 승객과 승무원 10명이 다쳐 병원으로 후송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6일(현지시간)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전날 승객과 승무원 299명을 태우고 그리스 아테네에서 미 필라델피아로 향하던 아...
2017.08.07 11:15
개각 효과 미미…아베 지지율 ‘제자리걸음’ 수준
-아사히 5~6일 조사 지지율 35%, 직전 33%보다 소폭 상승 -“개각이 지지율 회복에 별다른 영향 못 미쳐”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 3일 개각을 단행했지만 이렇다 할 지지율 회복 효과는 못 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7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지난 5~6일 실시한 전국 여론조사(전화ㆍ18세 이상 성인 2153명) 결과 내...
2017.08.07 11:04
트럼프 “文 대통령과 방금 통화…대북 결의안 기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안 만장일치 결의에 대해 “매우 기쁘고 인상적”이라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과 방금 통화를 끝냈다”면서 “유엔에서 대북 제재 결의안이 15-0으로 통과된 데 대해 매우 기쁘고 인상 깊게 생각한다”고...
2017.08.07 10:56
UN 對北제재 실효성 ‘글쎄’…“시간이 별로 없다”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가 만장일치로 채택한 새 대북제재 결의안의 실효성을 놓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의문을 제기했다.6일(현지시간) WSJ은 UN 안보리 대북제재안이 통과되면서 중국과 러시아의 마음을 돌린 미국에겐 일종의 ‘승리’를 안겨줬지만 제재안의 실효성 측면에선 의문이 제기된다고 밝혔다. WSJ은...
2017.08.07 10:36
펜스, 2020 대권 도전 보도 부인 “가짜뉴스…출마 안해”
-펜스 부통령, NYT 보도에 성명 내고 반박-“우스꽝스럽고 터무니없어, 트럼프 재선 볼 것”-콘웨이 백악관 고문 “트럼프 재선 도전할 것”[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미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2020년 대선에서 대통령직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보도하자, 펜스 부통령이 펄쩍 뛰며 보도 내용을 전면 부...
2017.08.07 10:10
“여성은 기술직에 비적합” 구글직원 문서 파문
-“남녀 임금 격차는 생물학적 차이 따른 것”-“인내부족, 신경질적” 여성 혐오 표현도 -구글 내부 분노여론 확산 다양성을 추구하는 구글의 기업 문화를 비난하는 직원 글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 등 미국 언론이 6일(현지시간) 전했다. 구글의 중견 엔지니어가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10페이지 분...
2017.08.07 10:05
“한국에선 오물 취급”…NYT, 북송 요구 탈북민 인터뷰
-권철남 씨 “한국에서 탈북민은 2등 시민…북한으로 되돌아가고 싶다”-NTY “5년간 탈북민 25명 다시 北으로…미스터리”[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한국에서 오물(dirt) 취급을 받았다”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6일(현지시간)자 1면에 북한으로 송환을 요구하는 탈북민 권철남(44) 씨의 인터뷰를 실었다. 이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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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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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멀다하고 망한다더니…‘제3판교’ 땅 받으러 9000억원 몰렸다 [부동산360]
경기침체와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부실 우려로 부동산 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최근 공급된 1100억여원짜리 경기도 성남시 땅에 170명이 넘는 입찰자가 몰려 시행업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LH는 지난 11일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27-3번지 땅 9747㎡를 분양해 추첨절차를 거쳤고 입찰자만 179명이 몰렸다. 당초 신청자 수는 182명이었으나 3명이 자격요건이 충족되지 못해 179명으로 마감됐다. 공급금액은 1109억6960만원으로 일종의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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