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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中 ZTE, 美 제재 드디어 풀린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제재 해재 마지막 절차…에스크로 계좌에 4억달러 납부앞서 경영진 교체 이행[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미중 무역전쟁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던 중국 통신장비업체 ZTE(中興ㆍ중싱통신)가 곧 미국에서 사업을 재개할 수 있게 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미국 상무부는 Z...
2018.07.12 11:17
트럼프 ‘獨 저격’ㆍ英국민 “미국인 멍청이”ㆍ美 “런던 내 미국인 조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영국 방문을 하루 앞둔 11일(현지시간) 런던 중심가의 한 기념품 가게에서트럼프 대통령의 화난 얼굴을 조롱하는 머그컵이 진열돼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트럼프, “독일은 러시아의 포로”영국에선 反트럼프 고조 美 대사관, 런던 체류 자국인에 주의보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유럽 대륙이...
2018.07.12 10:36
‘술판’ 아베, 뒤늦은 수해지 헬기시찰에 “아직 술 덜 깼네” 냉소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1일 올린 헬기에서 수해지역을 시찰하는 사진 모습. [사진=아베 총리 트위터][헤럴드경제=이슈섹션]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재난 현장을 외면하고 화기애애한 술자리를 가져 여론의 뭇매를 맞은 뒤 수해지역을 뒤늦게 방문하며 SNS에 시찰사진을 올렸지만 여론의 반응은 냉랭했다.아베 총리는 11일 ...
2018.07.12 10:31
美, 관세폭탄 품목 18개→1만개, ‘내장’까지 탈탈 털어…“소비자 부담”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中전자제품에 산 장어ㆍ오소리털까지 비거래 상품에 정체모를 품목도 ‘산업재’→‘소비재’ 확대…가격 인상 가능성[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미국이 전 세계를 상대로 ‘무역전쟁’을 벌이면서 관세에 발목 잡힌 교역 품목이 1만개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그 품목도 산업재에서 소비재로 확...
2018.07.12 10:04
中 식당 “미국 국적자, 밥값에 세금 25% 추가”
[사진=RFA]무역전쟁, 中 일반인들 미국산 불매운동으로 확산인민일보 “무역전쟁은 중국인들 성숙시키는 교육될 것”[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 “미국 국적자 손님, 밥값에 세금 25% 추가”중국의 지역 음식인 후난(湖南)요리를 파는 한 음식점이 최근 중국어와 영어로 이같은 내용을 써서 식당 앞에 붙였다. 미국이 500억...
2018.07.11 15:43
中 “美추가관세에 필요한 보복할 것…WTO에도 제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美, 2000억달러 규모 中제품에 10% 관세부과 중국이 미국의 2000억달러(약 223조원) 규모 중국산 제품 관세부과 계획에 ‘맞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중국 상무부는 이날 정오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내고 “미국이 수위를 더 높이는 방식으로 관세부과 대상품목을 발표했다”면서 “이를 완전히 받...
2018.07.11 15:37
[나라밖]폭염에 차량 속 세 살 아이 숨져…올해만 23번째
○…미국 전역에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남동부 테네시 주에서 어린이가 뜨거운 차 속에 방치돼 있다가 숨지는 사고가 벌어졌다. 10일(현지시간) ABC 방송에 따르면 테네시 주 먼로 카운티 경찰은 스위트워터 지역의 한 주택에 주차된 차 안에서 세 살 남자아이가 숨진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를 돌보고...
2018.07.11 11:44
“인류애의 승리”…태국 동굴소년 생환 전세계 환호
태국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실이 다국적 구조팀과 함께 동굴에 갇혀 있던 유소년 축구팀 소년들과 코치를 10일(현지시간) 전원 구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은 인도 학생들이 촛불을 들고 동굴에 갇힌 소년과 축구 코치의 무사귀환을 위해 기도하는 모습. [AP연합뉴스]“아름다운 순간”…정상들 축하英맨유 “소년들 홈...
2018.07.11 11:37
G2 무역전쟁 속 자동차시장 재편 승자는?…BMW 美공장 빼고, 테슬라는 中공장 신축
BMW는 미중 무역전쟁으로 관세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서 가동하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제조시설을 미국 이외 지역으로 옮길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EPA 연합뉴스]하랄트 크루거 “中서 미래 뼈대 세웠다”머스크, 상하이에서 年50만대 생산 추진미국 전기차 테슬라가 중국 상하이에 연간 50만...
2018.07.11 11:36
美, 220조 中제품 추가10% ‘관세폭탄’
USTR “중국 맞대응에 맞대응”中 대미 수출금액 절반 달해로봇등 ‘중국 제조 2025’ 겨냥2개월후부터 확정·발효 예정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2000억달러(약 223조원)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추가관세 부과 계획을 발표하면서 세계 1·2위 경제 대국간 무역전쟁이 출구 없는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다. ▶관련기...
2018.07.1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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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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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