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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4조3000억원 규모 ‘미사일 방어’ 추가예산안 서명
사진=EPA연합[헤럴드경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미국의 미사일 방어 능력 향상을 위해 40억달러(약 4조3000억원)를 추가 투입하기 위한 단기 예산지출 법안에 서명했다.미 일간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법안 서명에 앞서 “40억달러어치 미사일 방어 장비와 미사일을 주문한다”...
2017.12.23 08:49
트럼프 저격한 美사이언스지…“과학계와 결별”
미국의 저명한 과학전문지 사이언스가 한해를 결산하며 이례적으로 정부를 비판해 눈길을 끌었다. 사이언스지는 21일(현지시간) 올해 과학계가 직면했던 도전 중 하나로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와의 틀어진 관계를 꼽았다. 사이언스지는 트럼프 정부가 지구 온난화 대책을 부정하며 파리기후협정에서 탈퇴하고, 과학연구 예...
2017.12.23 08:03
中 대학, 당간부 등 크리스마스 금지령...크리스마스 논란 왜?
대학, 당간부 파티 금지령[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중국에서 크리스마스 보이콧이 확산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22일 미국의 소리 방송에 따르면 선양약과대 공산주의청년단(공청단)은 서양종교와 관련한 어떠한 활동도 금지한다는 통지문을 돌렸다.이 통지문은 서양 문화와 상업적 마케팅의 영향을 받고 온라인에서 잘못된...
2017.12.23 07:53
‘동전 모아’ BMW 산 남성…직원들 동전세기 총출동
[헤럴드경제=이슈섹션]중국의 한 남성이 수년간 모아온 동전 더미를 가지고 BMW 자동차를 구매했다. 그리고 한화 약 1150만 원에 해당하는 첫 할부금을 모두 동전으로 냈다.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8일(현지 시각) 동전 더미를 갖고 온 익명의 남성을 위해 이 대리점 직원들은 몇 시간 동안 동전 개수를 세는 데 총동...
2017.12.22 23:33
獨, 길거리서 노숙하면 벌금 5만원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앞으로 독일 프랑크프루트의 거리에서 잠을 자는 노숙인은 벌금을 내야한다. 20일(현지시간) 현지 언론 프랑크푸르터 룬트샤우에 따르면 프랑크푸르트시 당국은 도심 보행구역, 길거리에 설치된 벤치 등에서 잠을 자는 노숙자들에게 현장에서 바로 벌금을 징수하기로 했다. [사진=123rf]‘유럽의 관...
2017.12.22 16:36
‘新나치ㆍ인종주의자’ 뭇매…파파존스 CEO, 결국 사임
미국 피자 체인 파파존스의 존 슈내터 최고경영자(CEO)가 미국프로풋볼(NFL) 선수들의 무릎 꿇기 퍼포먼스를 비난한지 2개월여 만에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21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CNBC 등에 따르면 슈내터 CEO는 내년 1월 1일자로 사임하고 스티브 리치 최고운영책임자(COO)가 그 바통을 이어받는다. 슈내터는 이사...
2017.12.22 15:01
中 내년 통화정책 무게중심은 ‘긴축’
지도부, 통화공급량 ‘통제’ 예고내년 단기금리 추가 인상 전망도중국 지도부가 통화공급량 통제를 예고하면서 내년 중국의 통화정책이 긴축 쪽에 무게중심을 둘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최근 막을 내린 중국 중앙경제공작회의는 온건한 기조의 중립적 통화정책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통화 공급의 수도꼭지를 ‘...
2017.12.22 12:00
비트코인 광풍에 편승 “사명 바꿔”
제조사 ‘롱아일랜드아이스티’ 사명 ‘롱 블록체인’ 변경 주가 500%폭등 美 금융당국 “주식 사기 유의하라” “절차무시 변경, 증권법위반” 지적도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암호화폐)의 화제성을 노린 기업들이 사명 바꾸기와 비즈니스 모델 변경 등으로 인기에 편승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에 미국 금융당국은 우...
2017.12.22 12:00
유엔총회 ‘예루살렘 결의안’ 압도적 찬성 채택…트럼프 행정부 타격
128국 찬성·9국 반대·35국 기권국제사회 비판여론 공식적 확인유엔총회에서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인정한 미국 정부의 결정에 반대하는 결의안이 압도적 찬성으로 통과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예루살렘 선언’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판 여론이 공식적으로 확인되면서 미국의 정치적 위상도 함께 떨어졌...
2017.12.22 12:00
“4000억엔 순이익 상승효과” 日 기업, 트럼프 감세안 ‘생큐’
미국의 대규모 감세안이 일본 기업에 4000억 엔(약 3조8000억 원) 규모의 순이익을 가져다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2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칼럼에서 미국에 진출한 일본 기업에 대한 법인세 부담 경감이 이같은 경제 효과를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문은 특히 상사와 자동차업계에서 혜택이 클 것으로 내다봤다. 경제...
2017.12.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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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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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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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6억대 깔끔한 타운하우스가 3억까지 떨어졌다…왜 안팔리지! [부동산360]
최근 경매시장에서 수도권 아파트 위주로 경쟁률과 낙찰가율이 오르고 있지만, 단독주택 등 비아파트는 유찰을 반복하는 사례가 적지않습니다. 건물 외관도 번듯하며, 임차인 보증금 인수 문제가 없는데도 최저 입찰가가 크게 떨어지는 경우도 있는데요. 오늘 부동산360에서는 평택의 한 단독주택 경매 사례를 살펴보려 합니다. 이번 물건은 오는 10일 세번째 경매에 나서는 임의경매 물건입니다. 토지면적은 350㎡(약 105평)에 건물면적은 2개층 총 274㎡(약 83평) 규모의 2층 주택입니다. 건축물 현황을 보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