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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인니 교민 2명 안전 추가확인…실종자 수색 계속"
사진제공=연합뉴스[헤럴드경제=이슈섹션] 외교부는 인도네시아 강진과 쓰나미 피해를 입은 팔루에 사업상 체류하거나 왕래한 것으로 알려진 교민 2명의 안전을 추가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주인도네시아대사관이 우리 교민 2명의 안전을 추가 확인해 실종자 1명을 제외하고 현재까지 연락 두절로 추정됐던...
2018.10.03 23:52
인스타그램, 접속 장애…서울·런던 등서 '다운'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사진 공유 앱 인스타그램이 3일(현지시간) 일부국가의 대도시에서 계정에 접속이 안 되는 오류가 발생했다.로이터통신은 영국 런던, 미국 샌프란시스코, 싱가포르를 포함한 여러 도시의 일부 이용자들에게 인스타그램이 다운됐다고 보도했다.서울에서도 오후 4시47분 현재 이용자가 자신의 계정에 접...
2018.10.03 17:30
설상가상 인니…지진 사망자 1374명에 화산 분화까지
[헤럴드경제=이슈섹션]지난달 28일 발생한 인도네시아의 지진 쓰나미로 인한 사망자 수가 1400여명에 육박하는 가운데 술라웨시 섬 북부에서는 화산까지 분화했다. 3일 싱가포르 채널 뉴스 아시아 방송에 따르면 윌렘 람판길레이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 청장은 “지금까지 집계된 사망자 수는 1374명에 실종자...
2018.10.03 16:30
아마존, 노동착취 비판 반영…시급 15달러로 인상
미국, 영국서 각각 시급 15달러, 10.5파운드 인상노동착취 비난 여론 반영아마존 이익 1%에도 못미치는 수준 지적도[헤럴드경제] 아마존이 내달 1일부터 미국과 영국 런던 근로자들의 시간당 최저임금을 각각 15달러, 10.5파운드로 인상할 방침이라고 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이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
2018.10.03 16:29
연금설, 망명설 휩싸인 판빙빙, 탈세 혐의로 1437억원 벌금
[헤럴드경제=이슈섹션]최근 탈세 혐의로 수사를 받으며 모습을 감춰, 가택 연금설부터 망명설까지 각종 추측을 낳았던 중국의 톱스타 판빙빙(范氷氷)이 중국 세무 당국으로부터 최대 1437억원에 달하는 세금을 부과받았다. 3일 중국중앙TV에 따르면 중국 세무총국과 장쑤성 세무국은 조세징수법을 근거로 판빙빙과 법정 ...
2018.10.03 15:11
中 마오타이주, 치솟는 가격…왜?
마오타이 국내 가격 고공행진사재기에 공급 부족…中 관광객, 해외여행 필수 쇼핑품목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중국을 대표하는 술(酒)로 꼽히는 구이저우(貴州) 마오타이(茅台) 가격이 계속 오르자 마오타이그룹이 직접 진화에 나섰다. 소비자 불만이 고조되고 심지어 해외 원정 구입까지 나서면서다. 신화통신에 따르...
2018.10.03 13:55
경협은 신의주부터?…신의주 초대 행정장관 양빈, 대만 방문 ‘눈길’
신의주 은덕원의 모습 [헤럴드경제=이슈섹션]북한이 신의주 개발에 한국을 포함한 대만, 말레이시아 등 다국적 투자 수요를 끌어오려 한다는 전망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대만 빈과일보는 북한 신의주 특별행정구의 초대 행정장관이었던 양빈(楊斌)이 최근 비밀리에 대만을 방문, 지난 1일 타이베이의 한 식당에...
2018.10.03 13:20
7일 방북 폼페이오, 트럼프-김정은 2차 협상 급물살
오는 7일 방북 확정 비핵화-종전선언 '빅딜' 관심 트럼프-김정은 2차 회담 급물살 예상 [헤럴드경제=이슈섹션]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방북 일정이 오는 7일로 정해지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2차 협상과 비핵화 실행조치 등에 대해서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일(현지...
2018.10.03 10:08
‘성추문’ 캐버노…졸업생들 반발로 하버드 강의 포기
지난 27일 상원 법사위원회 청문회에서 증언하고 있는 브렛 캐버노 미국 연방대법관 지명자[AP연합뉴스]졸업생들 “인준 과정서 더 의심 갖게 돼”[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성폭력 의혹이 제기된 브렛 캐버노 미국 연방대법관 지명자가 하버드 로스쿨 강의를 포기했다. 앞서 하버드 로스쿨 졸업생 수백명이 캐버노의 강...
2018.10.03 08:33
갑작스런 은퇴에 지배권도 포기…마윈, 中 지도부에 ‘미운털’?
사진제공=연합뉴스[헤럴드경제=이슈섹션]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 그룹의 마윈(馬雲) 회장이 지난달 갑작스레 은퇴를 선언한 데 이어 회사 지배권도 실질적으로 포기했다고 마켓워치와 파이낸셜타임스 등이 2일 보도했다. 이들 매체에 따르면 마 회장은 그룹을 실질적으로 지배해온 가변이익실체(VIE·Variable...
2018.10.0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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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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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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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