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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씨 9/11’ 마이클 무어, 다큐 ‘화씨 11/9’서 트럼프 저격
- 트럼프 대선 출마, 민주당 지지층 이탈 등 조명[헤럴드경제]2004년 ‘화씨 9/11’를 통해 9ㆍ11테러 당시 조지 부시 행정부의 무능을 비판한 마이클 무어 감독이 이번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으로 전선을 옮겼다. 그의 신작 ‘화씨 11/9:트럼프의 시대’는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이 확정된 2016...
2018.11.17 08:50
中 ‘가짜’ 백신 후, 이젠 백신 ‘품귀’
창춘창청바이오, 가짜 백신 파동 후폭풍독감백신 공급 지난해의 절반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가짜 백신으로 한바탕 홍역을 치른 중국에서 가짜 의약품 단속을 강화하면서 이번에는 백신 품귀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미국의 중국어 신문 다지위안은 독감 백신 수가 지난해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하고 자궁경부암 백신 등은 ...
2018.11.17 07:44
이케아, 인도 대기 오염 막기 위해 볏짚으로 가구 만들어
사진=지난 8일 인도 뉴델리에 자욱하게 낀 스모그[EPA연합뉴스]농산폐기물 태우는 연기가 대기 오염 악화 글로벌 가구 회사 이케아가 인도의 심각한 대기 오염을 막기 위해 볏집으로 가구를 만들 계획이라고 CNN비즈니스가 전했다. 이케아는 올해 인도에 첫 매장을 냈다.이케아는 ‘베터 에어 나우’(Better Air Now)라는...
2018.11.17 07:44
독일 국민 56% “메르켈 임기 끝까지 수행” 찬성
사진제공=연합뉴스[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독일 국민의 절반 이상이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남은 총리 임기를 수행해야 한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메르켈 총리가 지난달 말 차기 총리직 및 기독민주당 대표직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이번 임기를 끝까지 마치기로 한 데 대해 국민의 절반 이상이 동조한 셈이다.공영방송 AR...
2018.11.16 23:05
대만도 ‘윤창호법'?…음주운전사고땐 건보 급여 제한
사진제공=연합뉴스[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한국에서 음주운전 처벌강화를 위한 이른바 ‘윤창호법’ 입법 움직임이 가시화하는 가운데 대만 당국이 음주운전사고 시 건강보험(건보) 급여를 제한하는 내용의 법률 개정을 추진해 귀추가 주목된다.대만 연합보는 16일 대만 건보를 운용하는 대만 위생복리부 중앙건강보험서(건...
2018.11.16 17:08
트럼프, 핸드백 디자이너 ‘라나 막스’ 남아공 대사에 지명
[사진제공=연합뉴스][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최고급 핸드백을 제조하는 패션디자이너 라나 막스(65,Lana Marks)를 남아공 대사에 지명할 것이라고 밝혔다.15일 CNN 등 미언론에 따르면 남아공 출신인 막스는 샤넬 및 에르메스 등과 함께 세계 최고급 핸드백 브랜드로 불리는 브랜드를 운영하고 ...
2018.11.16 16:47
노 딜 브렉시트ㆍ2차 국민투표…가능한 시나리오 최소 9가지
15일 영국 런던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테리사 메이 총리. [AP연합뉴스]영국 의회가 최대 난관 영국과 유럽연합(EU)이 브렉시트 합의안을 마련하고 영국 내각이 이를 승인했다. 하지만 이에 반발하는 영국 장관들이 줄사퇴를 하고 여당인 보수당 내에서도 반발이 거세다. 불투명한 전망 속에 월스트리트저널(WSJ)...
2018.11.16 15:29
40만달러 몰린 美노숙인 모금운동…알고 보니 ‘조작된 사연’
[사진=AP연합뉴스]1만4000명 모금 운동에 몰려 미국의 ‘착한 사마리아인’ 노숙자의 자립을 돕는 40만달러(약 4억5000만원) 규모 모금 운동이 조작된 사연으로 시작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이 전했다. 미 뉴저지주 벌팅턴 카운티 검찰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모금 운동의 내용은 거짓을 바탕으로...
2018.11.16 15:20
성희롱 보다 녹취 유포 죄?…印尼 대법원, 피해여성에 ‘실형’
[그래픽=헤럴드경제 모바일섹션팀][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인도네시아 대법원이 성희롱 녹취 파일을 유포했다며 피해 여성에게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해 논란이 일고 있다. 가해자로 지목된 해당 학교 교장은 되레 교육문화국장으로 승진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16일 일간 콤파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대...
2018.11.16 15:12
美민주인사 겨냥 폭발물 소포 보낸 범인 유죄땐 종신형
미국 뉴욕시 경찰이 지난달 10월 26일 의심스런 소포가 발견된 뉴욕 맨해튼 우편시설 주변을 경계하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변호인, 2차심리서 정신질환 이유 “무죄” 주장[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버락 오바마와 빌 클린터 전 미국 대통령과 민주당 의원, CNN 등에 폭발물 소포를 보낸 혐의로 구속 수감된 시저 세이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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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