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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보 터진 물개, 바닥에 드러누워 박장대소…‘깜찍 그 자체’
[헤럴드생생뉴스] 웃음보가 터진 듯 보이는 물개 한 마리가 온라인에서 화제다. 2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아마추어 야생동물 사진작가 데이비드 렘니가 찍은 ‘웃음보 터진 물개’ 사진을 소개했다. 사진 속 물개는 두 발을 모은 채 바닥에 드러누워 입을 한껏 벌리고 있다. 이는 사람이 박장대소하는 듯한 모습을...
2014.02.28 15:16
남자 마흔 넘으면 여성보다 셀카 더 찍는다
○…나이 마흔이 넘으면 남성이 여성보다 ‘셀카(셀프카메라)’를 많이 찍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27일(현지시간) CNN은 셀카와 성과 연령 간에 주목할 만한 상관관계가 있다고 보도했다. 평균으로 따지면 여성이 남성보다 더 많이 셀카를 찍지만, 나이가 들면 상황이 역전된다는 것이다.뉴욕시립대 연구팀은 태국 방콕,...
2014.02.28 11:37
日아베 “야스쿠니 외교문제 불행…내 노력 부족”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자신의 작년 말 야스쿠니(靖國) 신사 참배에 대해 “외교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매우 불행한 일”이라며 “이렇게 되지 않도록 노력해나가지 않으면 안되고, 아직 나의 노력도 부족하다고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28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전날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이...
2014.02.28 11:23
우크라이나, IMF에 150억달러 구제금융 요청
우크라이나 과도정부가 국제통화기금(IMF)에 구제금융을 공식 요청했다. 우크라이나의 외화보유고는 150억달러 정도로, 디폴트(채무불이행)를 피하려면 내년까지 350억달러의 외부 수혈이 필요한 상황이다.28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아르세니 야체뉵(39) 총리는 27일(현지시간) 취임 첫날 IMF에150억 달러...
2014.02.28 11:13
고급화된 왕서방 입맛에…고삐풀린 소고기 값
중국 올 수입량 사상최대 전망경제력 뒷받침 ‘소고기 블랙홀’로선물가격 고공행진…소매가도 들썩美육우공급 급감도 가격상승 부추겨‘소고기값 랠리’ 당분간 지속될듯소고기에 맛들린 왕서방 탓에 국제 육우 가격이 천정부지로 뛰어오르고 있다. 중국이 세계 시장에서 소고기를 싹쓸이 하는 블랙홀로 떠오르면서 기록적...
2014.02.28 11:13
“일본 新국수주의 근원은…韓 · 中등 라이벌간 긴장감”
‘가미카제(神風) 소재 영화, 두 달째 박스오피스 1위. 혐한(嫌韓) 서적 열풍….’미국의 유력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우익의 망언과 우경화가 극단으로 치닫고 있는 일본의 ‘신(新) 국수주의’(nationalism) 바람의 근원을 ‘한국과 중국 등 라이벌간에 고조되는 긴장감’때문으로 진단했다.27일(현지시간) WSJ은 ...
2014.02.28 11:11
‘일촉즉발’ 크림반도…끝내 분리 수순 밟나?
자주권확대 주민투표 5월 실시러시아 · 우크라이나 충돌 우려‘유라시아의 화약고, 크림반도의 운명은(?)’우크라이나 최남단의 크림 자치공화국이 결국 분리ㆍ이탈 수순을 밟고 있다. 친러 무장세력이 크림반도 정부청사를 점거한데 이어, 공화국 의회가 5월 중 분리 찬반 국민 투표를 실시키로 하는 등 우크라이나에서 이...
2014.02.28 11:11
日 “중국발 미세먼지 우주서 지켜볼꺼야”
중국 환경당국이 “중국발 스모그가 한국과 일본에 미치는 영향이 불명확하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일본 정부가 미세먼지 관측 인공위성을 발사키로 해 주목된다. 2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초미세먼지(PM 2.5 기준) 관측을 위해 2017년 발사 예정인 인공위성에 오염물질의 농도를 관측할...
2014.02.28 11:09
돈냄새 맡은 사모펀드…앞다퉈 명품 패션브랜드 M&A
블랙스톤, 베르사체 지분 인수페르미라, 로베르토카발리와 협상명품 패션 시장에 인수합병(M&A)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아시아 ‘큰손’ 사이에서 명품 패션의 인기가 날로 치솟자, 블랙스톤과 페르미, 칼라일 등 대형 글로벌 사모펀드들이 돈 냄새를 맡고 명품 패션 브랜드 인수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이다.파이낸셜타임...
2014.02.28 11:09
[위크엔드] 한국과 닮은듯 다른듯…각국의 再修문화는?
중국에서는 재수생을 ‘푸두셩(復讀生)’이라고 부른다. ‘한 번 더 책을 읽는 사람’이란 뜻이다. 일본에선 ‘로닌(浪人)’으로 부른다. 로닌은 본래 ‘의지 없이 떠돌아다니는 사무라이’를 뜻하는 말이지만, 입학이나 취업이 되지 않아 재수나 삼수를 하는 수험생의 별칭으로 자리 잡았다. 프랑스에선 최고 고등교육기관...
2014.02.2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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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하루가 멀다하고 망한다더니…‘제3판교’ 땅 받으러 9000억원 몰렸다 [부동산360]
경기침체와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부실 우려로 부동산 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최근 공급된 1100억여원짜리 경기도 성남시 땅에 170명이 넘는 입찰자가 몰려 시행업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LH는 지난 11일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27-3번지 땅 9747㎡를 분양해 추첨절차를 거쳤고 입찰자만 179명이 몰렸다. 당초 신청자 수는 182명이었으나 3명이 자격요건이 충족되지 못해 179명으로 마감됐다. 공급금액은 1109억6960만원으로 일종의 입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