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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치] 엠마 왓슨의 인생 캐릭터, ‘페미니스트 벨(Belle)’
[SUPERICH=이세진 기자] 지난해 최고 흥행작 ‘라라랜드’의 미아(엠마 스톤 역)를 놓쳤다는 탄식이 많았다. 여러 영화제와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쓸어모으며 선전했던 영화기에 아쉬움은 더 커졌다. ‘라라랜드’ 출연을 고사했다고 알려진 배우 엠마 왓슨(Emma Watsonㆍ27) 이야기다. ‘미녀와 야수’ 스틸컷 [제공=월트...
2017.03.07 09:35
트럼프 딸 ‘금수저 논란’…로스쿨 진학에 색안경
[헤럴드경제=이슈섹션]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녀 티파니(23)의 로스쿨 진학을 두고 미국내에서 ‘금수저’논란이 제기됐다.지난 6일 미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티파니는 지난해 5월 펜실베니아 대학을 졸업한 후 로스쿨 입학시험을 쳤다. 또 미국 일류 로스쿨인 하버드, 콜롬비아, 뉴욕대를 둘러봤던 것...
2017.03.07 08:34
日우익 하루키 죽이기…“하루키는 매국 작가”
[헤럴드경제=이슈섹션]일본 우익들이 자국의 세계적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 죽이기에 나섰다.난징대학살을 배경으로하는 하루키의 신작 ‘기사단장 죽이기’가 그 배경이다.하루키가 4년만에 내놓은 이번 작품은 출간 되자마자 초판 130만부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이 책의 배경은 1937년 난징 대학살로 일본군이...
2017.03.07 07:36
러시아 푸틴 측 대변인 “미국의 히스테리가 양국 관계 해쳐”
-러시아 크렘린 궁 대변인 CNN과 인터뷰-미 인사들, 러시아 내통 논란 “상상할 수 없는 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측 인사들과 러시아의 내통 의혹이 워싱턴 정가를 뜨겁게 달구자, 러시아 크렘린 궁 대변인이 “미국의 히스테리(hysteria)가 양국 관계를 해치고 있다”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6일(현지시간) 블라드...
2017.03.07 07:35
北 잇딴 미사일 도발…미국 내 ‘대북 강경론’ 힘받아
북한이 6일 탄도미사일 4발을 동해 상으로 발사하며 도발을 이어가자 미국 내에서 ‘대북(對北) 강경론’이 힘을 받고 있다. 그동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 강경한 태도를 시사해온 터라 향후 강도 높은 제재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5일(현지시간) 미 월스트리트저널(WSJ), CNN 방송 등 외신들은 일제히 북한의...
2017.03.06 16:30
한국서 실종됐다고 난리난 대만 여대생…알고보니 보이스피싱으로 구속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한국에 입국한 대만 여대생이 행방불명돼 경찰이 소재 파악에 나섰지만, 알고 보니 이 여대생이 보이스피싱 범죄에 연루돼 구속된 것으로 확인됐다.최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관광비자로 한국에 입국한 대만 여대생 장모씨(19)씨는 대만의 모친에게 “잘 도착했다”고 연락한 뒤 보름 넘게 ...
2017.03.06 16:19
中, 올해 국방비 7% 인상…26년만 최저폭
-1조440만위안…예산안 발표에서 비공개 중국이 올해 국방비를 지난해보다 7% 높게 책정했다. 26년만에 가장 낮은 인상폭이다. 중국 재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의 올해 국방 예산은 1조440만위안(약 168조원)으로 전년보다 7% 증가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는 지난 1991년 이래 가장 낮은 증가폭으...
2017.03.06 16:00
유모차 끌고 反트럼프 피켓들고 …美 LA서 ‘여성의 날’ 시위
-어느 때보다 참가자 수 많아 오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서 1000여명이 시위에 참가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으로 그 어느때보다 참가자가 많았다고 ABC방송은 전했다.5일(현지시간) LA에서 열린 시위에는 유모차를 끈 엄마들, 반(反) 트럼프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든 시민 ...
2017.03.06 15:53
美 국무부 “北 탄도미사일 발사 강력 규탄” 성명
미국 국무부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것이라며 강력히 규탄했다.5일(현지시간) 국무부 마크 토너 대변인 대행은 성명에서 “미국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한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고 일본 지지통신 등...
2017.03.06 14:09
[세상은지금]팔레스타인-동일본 동병상련
수백명의 팔레스타인 학생들이 5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칸 유니스 지역에서 유엔 팔레스타인난민기구(UNRWA)가 마련한 동일본 대지진 6주년 기념행사에 참여, 지진으로 고생한 일본인들을 위로하는 의미로 연을 날리고 있다. [칸 유니스=신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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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전세사기특별법 재의 요구…국토장관 “신속 피해구제에 도움 안 돼”[부동산360]
정부가 야당 주도로 통과한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 개정안에 대해 국회에 재의 요구를 하기로 29일 의결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그 이유에 대해 “특별법 개정안으로는 피해자의 신속한 구제라는 목표를 도저히 실현할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박 장관은 재의요구안을 의결한 임시 국무회의 직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주무 장관으로서 가장 중요한 재의 요구 사유는 개정 법률안의 집행이 곤란해 피해자들이 희망하는 신속한 피해 구제에 도움이 되지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