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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군국주의 부활하나…자민당, 北기지 사전공격 체제 제안
일본 집권 자민당이 북한 미사일 기지를 사전에 공격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춰야 한다는 대정부 제안서를 이달 중 아베 신조 총리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전했다. 자민당 안전보장조사회가 작성한 제안서에는 ▷북한의 미사일 기지 공격능력 보유 ▷미사일 방어망(MD) 확충 ▷사이버 공격능력 보유 부대...
2017.06.09 10:00
미셸 “남편 오바마, 8년 동안 단벌 신사”
[헤럴드경제=이슈섹션]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의 아내 미셸 오바마 여사가 털어놓은 ‘오바마의 패션’이 네티즌으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오바마 여사는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서 개최된 애플의 연례 개발자 행사 ‘세계개발자대회(WWDC) 2017’에 연사로 참석했다. 이날 오바마 여사는 오...
2017.06.09 09:57
조종사 없는 여객기 현실되나? 내년 인공지능장비 탑재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미국 항공기 제조사 보잉이 조종사가 없는 여객기 개발에 착수한다.미 경제전문지 포천에 따르면, 마이크 시니트 보잉 항공기 개발담당 부회장은 파리 에어쇼에 앞서 지난 8일(현지시간) 가진 브리핑에서 이렇게 밝혔다.시니트 부회장은 터무니없는 생각같아 보이겠지만, 드론의 발달을 보면 이런 여...
2017.06.09 09:44
[英 총선] ‘헝 의회’ 예상에 투자자 불안…파운드화 하락
영국 총선에서 과반의석을 확보한 정당이 없는 ‘헝 의회(hung parliament)’가 출현할 것이란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파운드화 가치가 하락했다. 엔화는 소폭 상승했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치러진 영국 조기총선 출구조사 발표 직후 미국 뉴욕시장에서 파운드화는 전장보다 1.6% 하락한 1.2752달...
2017.06.09 09:43
코미 vs 트럼프 ‘진실게임’…공은 뮬러 특검으로
-美 언론은 트럼프의 ‘사법방해’ 여부에 주목-결정적 증거 나오기 전까지 사태 장기화 조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 스캔들’ 의혹 관련 제임스 코미 미 연방수사국(FBI) 전 국장의 증언을 정면 반박하면서 사태는 ‘진실게임’ 양상이다. 미 언론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언행이 사법방해죄에 해당하는지 촉각...
2017.06.09 09:42
美 12개 주 “파리 협정 준수”…곤혹스러운 트럼프
[헤럴드경제=이슈섹션]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파리기후협약 탈퇴 선언과 상관없이 자체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지속하겠다는 미국의 주가 12개로 늘었다.현지 시각 8일, 코네티컷과 델라웨어, 하와이 등 9개 주가 ‘미국기후동맹’에 추가로 합류했다.앞서 지난주에는 워싱턴과 뉴욕, 캘리포니아 등 3개 주의 주지사가...
2017.06.09 09:05
15000원에 산 다이아 진품판명 “9억에 팔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중고 장터에서 13달러(약 1만5000원)에 산 다이아몬드 반지가 진품으로 밝혀져 9억원 이상을 받고 되팔렸다.8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영국 런던에서 전날 열린 소더비 보석 경매에서 중고 다이아 반지가 84만7600달러(약 9억5180만원)에 팔렸다.이 다이아 반지는 익명의 소유주 A씨가 1980년대 영...
2017.06.09 08:31
트럼프는 기후협약 탈퇴했지만…美 12개주 “자체 준수할 것”
-美 12개주 ‘미국기후동맹’ 구성, 전체 인구 3분의1 수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파리기후협약을 탈퇴했지만, 미국 내 12개주(州)는 자체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노력에 나섰다. 8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은 코네티컷과 델라웨어, 하와이, 매사추세츠, 미네소타, 오리건, 로드아일랜드, 버몬트, 버지니아 등 9개 주가...
2017.06.09 07:43
[英총선 출구조사] 보수당, 과반의석 실패…CNN “큰 충격”(1보)
-출구조사, 보수당 314석 vs 노동당 266석-CNN “큰 충격” “메이에게 재앙” 영국 조기총선에서 테리사 메이 총리가 이끄는 집권 보수당이 제1당을 차지했지만 과반 의석에 실패했다.8일(현지시간) BBC 등 방송 3사가 투표 마감 직후 발표한 공동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보수당 314석, 노동당 266석, 스코틀랜드국민당(S...
2017.06.09 06:45
코미 “트럼프 거짓말 우려해 메모…오바마 땐 필요 없어”
[헤럴드경제=이슈섹션]‘러시아 스캔들’을 수사를 지휘하다가 해임된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이 8일(현지시간) 상원 정보위 청문회에 출석해 폭탄 증언을 쏟아낸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을 비교한 발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코미 전 국장은 ‘코미 메모’를 남긴 데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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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