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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첫 여성 부통령후보 페라로 타계
미국 역사상 첫 주요 정당의 부통령 후보였던 제럴딘 페라로 전 하원의원이 26일 향년 75세로 타계했다. 페라로 전 의원은 혈액암으로 12년 동안 투병생활을 해온 끝에 보스턴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에서 이날 오전 10께 숨을 거뒀다. 페라로 전 의원은 지난 1984년 대선 당시 월터 먼데일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러닝메이트...
2011.03.27 11:24
원전 복구 작업 진전...어려움속 그나마 희망
방사성 물질을 대량으로 방출한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의 전력ㆍ냉각장치 복구작업이 일부 진전을 보이고 있다. 도쿄전력은 26일 오후 4시46분께 후쿠시마 제1원전 2호기 중앙제어실(MCR)의 조명을 다시 켰다고 밝혔다. 각종 계측장비 정보가 모이는 주제어실은 원자로를 움직이는 ‘두뇌’에 해당하는 곳이...
2011.03.27 11:15
일본 ‘외국인 절도단ㆍ폭동’ 유언비어 확산
일본 대지진 피해지역에서 유언비어가 퍼지면서 가뜩이나 삶이 어려운 피난민들의 마음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고 아사히 신문이 26일 보도했다. 유언비어에는 “외국인 절도단이 있다”, “이미 폭동이 일어났다”, “전기가 10년간 들어오지 않을 것이다” 등 근거없는 내용이 대부분이다. 미야기(宮城) 현 경찰에 따르...
2011.03.27 11:13
'25만명' 독일서 역사상 최대 원전 반대 시위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사고로 각국에서 원전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독일에서 25만명이 참여한 원전 반대 대규모 시위가 열렸다. 현지 뉴스통신 dpa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각) 수도 베를린, 함부르크, 뮌헨, 쾰른 등지에서 각각 수만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전 중단을 촉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렸다. 이...
2011.03.27 11:12
일본 방사능 오염 후쿠시마 농작물 파종 연기…농업 붕괴 우려
일본 후쿠시마(福島) 현이 방사능 오염 우려로 농작물 파종을 미루기로 하는 등 일본에서 방사능 오염 공포가 확산일로를 걷고 있다. 26일 아사히신문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후쿠시마현 재해대책본부는 현 내 모든 농가에 볍씨 파종을 비롯한 모든 농작물의 파종을 연기하도록 당부했다. 후쿠시마현의 쌀 생산량은 전국 4...
2011.03.27 11:10
)中 줄리아로버츠 야오천, 이혼 이유는?
중국의 줄리아로버츠로 불리는 야오천(姚晨)이 새로운 애인 때문에 이혼 한 것으로 알려지며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기고 있다. 야오천은 같은 대학 동기이자 동료배우인 링샤오쑤와 7년간의 결혼생활 동안 잉꼬부부로 부러움을 샀지만 지난 1월 이혼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시 부부 각자에게 새로운 애...
2011.03.27 09:00
불치병 여인의 '마지막 잎새'
첫사랑을 만나고 싶은 여자가 있다. 불치병에 걸린 그녀는 작아지는 심장의 떨림 속에 오래전 첫사랑의 설렘을 간직하고 싶었다. 그 남자 앞에서 그녀의 심장은 벅차게 뛰었다. 그러나 남자는 끝내 나타나지 않았다. “네 앞에 설 용기가 없어” 나약한 남자의 말에 병약해진 그녀의 가슴은 더 아파왔다. 시한부 여성의...
2011.03.27 08:44
車 번호판이 ‘I love sex’?
자동차 번호판에 난데없이 ‘I Love Sex’가 등장했다. AP통신은 카자흐스탄 남부도시의 교통 경찰관들이 최근 자동차 번호판을 “I Love Sex”로 교체하는 운전자들이 급증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온라인뉴스 채널 미르(Mir)는 최근 러시아 연방 남부의 Tuva 자치공화국의 수도 ‘키질’의 19살짜리 운전자...
2011.03.27 08:11
오바마 “리비아 작전, 잘되고 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현재 리비아 군사작전이 성공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라디오와 인터넷을 통한 주례 연설에서 이번 군사작전으로리비아의 방공망을 제거했고 카다피군은 더 이상 전진하지 못하고 있다며 “우리는 작전에 성공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오바마는 “신속하게 행...
2011.03.26 20:42
<日대지진>미군, 원자로 냉각위해 민물 실은 바지선 일본 급파
미국이 지진ㆍ쓰나미 피해로 방사성 물질 유출이 계속되고 있는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의 원자로에 민물을 실은 해군 바지선을 급파했다. 원자로 냉각작업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기타자와 도시미(北澤俊美) 일본 방위상은 26일 미국 정부가 전날 사고 원자로에 주입하는 물을 바닷물에서 민물로 바꿀 것을...
2011.03.2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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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아도 죽여버린다”…도넘은 신당역 피해자 2차 가해[촉!]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신당역 살해 사건’이 젠더 갈등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정치권까지 나서 젠더 갈등에 불을 붙이고 있다. 이 같은 젠더 갈등이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도 넘은 2차 가해까지 이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24일 헤럴드경제 취재에 따르면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피해자에 대해 근거 없는 추정을 하며, 2차 피해 글이 올라오고 있다. 한 누리꾼은 “가해자는 불법촬영물을 무리 없이 찍을 수 있을 정도로 피해자와 사적으로 가까웠던 것으로 보인다”며 “어떤 면에서는 오히려 치정 관련 범죄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그는 “특정 성별의 단체들이 이번 사건을 스토킹범죄로 일률적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스토킹처벌법 강화를 외치는 모습은 충분한 공감과 신뢰가 가지 않는다...
촉!
국내 은행에서도 뱅크런?…“은행에 예금하면 호구” [홍길용의 화식열전]
미국과 유럽에서 시중자금의 예금 탈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은행 경영에 대한 믿음이 흔들리면서 예금이 잘 보호될지 불안한 데다 물가상승률 대비 이자도 시원치 않기 때문이죠. 채권금리 상승으로 머니마켓펀드(MMF)나 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 같은 시장형 상품의 수익률은 예금이자보다 더 높아졌습니다. 채권금리가 하락하면 가격 상승에 따른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지요. 비단 나라 밖 얘기만은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감지됩니다. 국내 은행의 경영이 불안한 것은 아니지만 이자가 만족스럽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초(超)저금리 시대 우리나라 은행들이 막대한 이자이익을 거둔 비결 가운데 하나가 저(低)원가성 조달입니다. 요구불예금이 대표적이지요. 수시입출금이 가능하다는 이유로 예금자에게 이자를 거의...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초반부터 진통을 겪은 대통령실 이전을 비롯한 주요 쟁점 예산은 물론 법인세율 인하 등 예산부수법안을 놓고도 평행선을 달리면서다. 회기 내 예산안 처리가 불발된 것은 2014년 국회선진화법 도입 이후 처음이다. 아울러 본회의 처리...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