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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미래형 해양경비’ 전환 3년차…한국형 MDA 구축 박차
해양경찰청은 미래형 첨단 해양경비체계 마련을 위해 한국형 해양상황인식체계(MDA) 플랫폼 구축 3년차 사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해양상황인식체계(MDA)란 해양에서 발생하는 모든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우리나라의 안보·안전·경제·환경 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예측하는 체계를...
2024.01.20 07:17
아주대, 2년 연속 ‘졸업생 취업률’ 주요 대학 2위
아주대가 2023년 정보공시 기준 취업률 75.4%를 기록했다. 전년 72.4% 보다 3%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이는 주요 대학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취업률이다. 아주대(총장 최기주)는 교육부가 공개한 ‘2022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결과 2022년 취업률 75.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졸업생 2000명...
2024.01.19 18:59
폐교 목전 시골 학교들 눈물의 ‘생존기’
#.“예비 중1 학부모들을 일일이 찾아 (진학을) 홍보하고, 교육감도 수없이 찾아가 설득했습니다. 극복 사례를 배우려고 제주도에 있는 학교까지 찾아갔어요. 수천만 원을 쓰고 1년 벼농사도 망쳤지만... 학교를 살려 기쁩니다.” 충북 제천에 위치한 송학중이 폐교한단 소식을 갑작스레 접한 졸업생 김태원(64)씨...
2024.01.19 11:27
“동네 망하겠네, 60대 농부 생계 걸었다”…폐교 목전 시골 학교들 눈물의 ‘생존기’
#.“예비 중1 학부모들을 일일이 찾아 (진학을) 홍보하고, 교육감도 수없이 찾아가 설득했습니다. 극복 사례를 배우려고 제주도에 있는 학교까지 찾아갔어요. 수천만 원을 쓰고 1년 벼농사도 망쳤지만… 학교를 살려 기쁩니다.” 충북 제천에 위치한 송학중이 폐교한단 소식을 갑작스레 접한 졸업생 김태원(64)씨...
2024.01.19 10:29
마약범죄 장소제공 영업자 ‘고의’ 인정돼야 행정처분…“입증책임 경찰에”
최근 모텔·유흥주점 등 마약범죄 장소를 제공한 업주도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를 통과해 마약 관련 범죄 처벌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영업자의 고의 또는 교사·방조가 확인될 때만 행정처분 대상이 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경찰청과 보건복지부, 식품안전처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국회...
2024.01.19 10:10
경찰대학, ‘고소장 자동작성·분석 시스템’ 시연회 개최
경찰대학 빅데이터&머신러닝 연구원은 18일 충남 아산 경찰대학에서 ‘고소장 자동 작성·분석 시스템’ 대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경찰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미래치안도전기술개발’ 연구 사업의 하나로, 고소장 자동 작성·분석 기술을 중심으...
2024.01.18 15:22
단국대, 제18기 자산관리 최고경영자과정 모집
단국대(총장 안순철) 경영대학원이 자산경영 및 투자 관련 최고 전문가 30명을 강사로 초빙, 자산관리 최고경영자과정(AFMP : Advanced Financial Management Program, 이하 단국대 AFMP) 제18기 원우를 모집한다. 강의는 오는 3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죽전캠퍼스 국제관 401호에서 매주 화요일(오후 6시30분~9시) 진행...
2024.01.18 14:39
해경청, 2024 아시아 해양치안 기관장 회의 개최…한국서 최초
해양경찰청은 올해 제20차 아시아 해양치안 기관장 회의(HACGAM)를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시아 해양치안 기관장 회의는 아시아 해상에서의 해적·테러 등 국제범죄에 공동 대응하고 수색 및 구조 협력을 위해 2004년 결성된 해양치안치안기관 협력협의체다. 한국, 중국, 일본, 동남아 등 22개국...
2024.01.18 11:41
단국대, 3D프린팅 세계 1위 스트라타시스와 아시아 최초 첨단제조융합연구센터 설립
단국대(총장 안순철)가 3D프린팅 세계 1위 기업 스트라타시스와 함께 차세대 3D프린팅 분야 글로벌 공동연구 허브 구축을 위한 ‘단국대-스트라타시스 첨단제조융합연구센터’를 설립했다. 개소식은 17일 죽전캠퍼스에서 열렸다. 안순철 총장, 오좌섭 산학부총장, 시니사 니콜릭(Sinisa Nikolic) 스트라타시스 아...
2024.01.18 09:21
“대입, ‘인성’ 가장 많이 봐야”…6년만 ‘수능’ 앞질렀다
대입에서 ‘인성’을 가장 중요하게 평가해야 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해 정순신 변호사 자녀의 학교폭력 논란과 교권 침해 문제 등이 영향을 미치면서, 성적보다 인성이 중요하다는 인성이 형성된 것으로 분석된다. 18일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교육 여론조사(KEDI POLL 2023)’에 따...
2024.01.18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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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왕서방 아파트 쇼핑 거세진다…집값 오르자 963채 쓸어담았다 [부동산360]
지지부진하던 집값이 상승 초입에 들어서자 외국인들도 국내 부동산 쇼핑에 나서고 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 건물에 외국인 매수세가 붙는 모양새다. 26일 대법원 등기정보광장 따르면 외국인 집합건물(공동주택, 오피스텔, 빌라 등) 소유권 이전 등기 4월(1479건)~5월(1448건) 연속 1400건을 돌파했다. 외국인 공동주택 소유권 이전 건수가 1400건이 넘은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이다. 매수한 물건을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압도적이다. 지난달 기준으로 볼 때 1448건 가운데 서울(194건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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