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환경
한국 고래의 죽음이 말하는 사실들 [라스트 씨 ⑤]
# 어느 고래의 죽음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제주본부 한 켠에 마련된 8평 남짓 부검실. 반들반들한 몸을 가진 새끼 돌고래 한 마리가 몸뚱이를 축 늘어뜨린 채 차가운 스테인리스 소재 테이블 위에 누워 있었습니다. 태어난 지 한 달 밖에 되지 않아 보이는 이 돌고래에게서 생명의 온기라고는 조금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
2021.12.12 12:50
“한때 많았는데…” 동해안 ‘한국 귀신고래’ 어디 갔을까 [라스트 씨 ④]
# 귀신고래 ▶한때 우리 바다에도 대형 고래가 있었습니다. 포경을 금지하고 1000만 원의 포상금까지 내걸었지만, 이 고래는 더 이상 한국 바다에서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 귀신고래가 품은 비밀 19세기만 해도 우리나라 동해에서 자주 만날 수 있었던 고래는 귀신고래였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몸길이만 4m에...
2021.12.05 19:39
한국 바다서 1년에 1000마리씩 사라지는 ‘이 고래’ [라스트 씨 ③]
# 상괭이 ▶매년 우리 바다에서 무려 1000마리 이상의 상괭이가 죽어가고 있습니다. 상괭이의 멸종은 시간 문제입니다. # 상괭이가 사는 곳, 서해와 남해 이 동물로 말할 것 같으면 우리 인간처럼 폐로 숨 쉬는 포유류입니다. 우리나라 서해와 남해에서 발견되는 해양 최상위 포식자이기도 하고요. 짧고 단단한...
2021.12.04 19:23
“구강암 걸리고 폐어구에 꼬리 잘려” 제주 돌고래 끊임없는 수난 [라스트 씨 ②]
# 남방큰돌고래 ▶제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우리나라 토종 돌고래, 남방큰돌고래가 죽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남은 개체수는 겨우 120여 마리입니다. # 남방큰돌고래가 사는 곳, 제주 인류가 처음으로 제주도에 정착지를 세웠던 1만 년 전, 이미 제주 바다에는 이 귀여운 생명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진한 회...
2021.12.02 19:49
한국 고래, 암 걸리고 질식사까지 ‘죽음의 문턱’ [라스트 씨 ①]
# 남방큰돌고래 ▶제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우리나라 토종 돌고래, 남방큰돌고래가 죽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남은 개체수는 겨우 120여 마리입니다. ▶매년 우리 바다에서 무려 1000마리 이상의 상괭이가 죽어가고 있습니다. 상괭이의 멸종은 시간 문제입니다. ▶한때 우리 바다에도 대형 고래가 있었습니다...
2021.12.02 19:49
좀 비싸지만 친환경이니까...MZ 마음 끌어당긴 ‘에코패션’
MZ(1980년~2000년대 출생) 세대는 소비를 통해서도 환경에 대한 관심을 드러낸다. 단순 절약을 넘어서 일상 생활에서 쓰는 물품들을 친환경 용품으로 대체하는 소비도 적극적인 환경 운동 중 하나로 자리잡으면서다. 공장에서 빠르게 대량 생산된 값싼 제품들보다는 조금 비싸거나 느려도, 환경을 고려하는 소비에 MZ세대들...
2021.12.02 11:19
‘플라스틱 쓰면서도 걱정’ MZ세대에 ‘바이오’가 답을 주다
“일주일에 3~4번은 배달음식을 시키는데 플라스틱 용기만 10개 이상 오는 것 같아요. 환경오염의 주범이라고 생각돼 죄책감도 드는데 해결방법은 없을까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더믹의 장기화는 국내 MZ세대들의 일상생활 패턴도 크게 바꿔놓고 있다. 특히 비대면 생활에 익숙해진 MZ세대...
2021.12.02 11:18
경기환경산업전 개최
경기도는 오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2021 경기환경산업전(Eco Fair Korea 2021)’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은 경기환경산업전은 경기도가 주최하는 환경산업 분야 전시회로, 코로나19 여파로 2년 만에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제는 ‘위기를...
2021.11.26 06:57
서철모 화성시장, 투명 페트병 재활용 활성화 ‘올인’
화성시가 23일 동탄출장소에서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SK케미칼과 손잡고 투명 페트병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7월부터 동탄 신도시에서 시행 중인 ‘배달특급 다회용 배달·포장용기 사용 사업’과 연계해 일회용품을 줄이고 자원 재활용을 늘리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코리아...
2021.11.23 15:26
“가정 내 플라스틱 쓰레기 주범, 식품 포장재…전체의 78%”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플라스틱 사용이 늘어난 가운데, 국내 가정에서 발생한 플라스틱 쓰레기 10개 중 8개는 식품 포장재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17일 발간한 ‘2021 플라스틱 집콕조사: 일회용의 민낯’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조사는 841가구, 267...
2021.11.17 11:14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