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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손흥민이랑 친해”…1억 빌린 뒤 잠적한 前축구선수, 알고 보니
손흥민 등 유명 선수들과 친분이 있다며 전 여자친구에게 약 1억원을 빌린 뒤 잠적한 전직 축구선수에 대해 경찰이 신병 확보에 나섰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수배중이다. A씨는 지난 2021년 연인 관계였던 피해자 B씨에게 약 1억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사업 자금...
2024.05.30 14:00
세정, ‘행복한 책나눔’ 1호 동행기업…3000만원 쾌척
부산지역 향토 패션기업인 ‘세정’이 행복한 책나눔 사업 제1호 동행기업으로 참여해 도서 후원금 3000만원을 쾌척했다. 세정은 지난 29일 부산시청에서 부산도서관이 전개하는 ‘행복한 책나눔’ 사업에 제1호 동행기업으로 참여해 도서 후원금 3000만원과 인증서를 전달하는 기념식을 가졌다고 30일...
2024.05.30 13:58
부산시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부산선수단 해단식
부산시체육회는 30일 부산 동래구 농심호텔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부산선수단 해단 및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선수단의 성적 보고와 입상 트로피 전달, 종합 입상 단체 및 특별상 시상 등을 진행했다. 국학기공, 그라운드골프 등 6개 종목에서 종합 2...
2024.05.30 13:58
[안철우 박사의 호르몬 미술관] 갑자기 닥치는 혈관 안의 폭풍우
한국인들의 대표적인 만성질환, 바로 고혈압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고혈압으로 내원하는 환자가 2016년에서 2020년 사이에 82만명이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고혈압이 무서운 이유는 당뇨병이나 대사증후군과 마찬가지로 합병증을 동반하기 때문이에요. 이 작품은 ‘후지산 정상 아래의 뇌우’입니다...
2024.05.30 13:53
불에 달군 숟가락으로 지지기…대학동기 학대한 30대, 항소 결과는?
동거 중이던 대학 동기가 생활비를 제대로 나눠 내지 않는다는 이유로 가혹행위 한 30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2부(김영아 부장판사)는 특수상해 등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A(30)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사와 피고인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고 30일 밝혔다...
2024.05.30 13:38
이번 주말 중부지방·동해안 ‘비’…다음주 다시 ‘맑음’
주말인 6월 1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동성 고기압이 남동진하며 밤부터 31일 새벽께 제주도를 중심으로 약한 비가 내리겠다. 올해 제1호 태풍인 ‘에위니아’는 이날 일본 남동쪽 해상으로 이동하겠다. 31일까지 동해안과 남해안,제주도에선 너울에 ...
2024.05.30 13:13
"강력처벌 원했지만"…골키퍼 유연수 장애 만든 음주운전자 항소심도 결국
음주운전 사고로 골키퍼 유망주였던 유연수 선수를 하반신 마비로 만든 30대에게 징역 4년의 원심이 유지됐다. 제주지법 형사1부(재판장 오창훈 부장판사)는 30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과 준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씨(36) 항소심 공판에서 양측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A씨는 1심에서 징역...
2024.05.30 13:04
“부부가 나란히 복권 1등”…남편 10억·아내도 10억, 총 20억 ‘잭팟’
부부가 함께 구매한 복권을 절반씩 나눠 긁었는데, 각각 1등 10억원씩, 총 20억원에 당첨된 사연이 전해졌다. 이들 부부는 평소 봉사활동을 자주 하는 등 좋은 일을 많이 해서 복을 받은 것 같다고 전했다. 복권 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지난 29일 공식 홈페이지에 '스피또2000' 53회차 1등 당첨자 A씨의 사연을 소...
2024.05.30 13:02
서울택시협동조합원 분신 시도…사무실 부지 강제철거 갈등
서울 마포구의 한국택시서울협동조합에서 50대 남성 조합원이 분신을 시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30알 마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6분쯤 마포구 중동에 위치한 한국택시서울협동조합 건물 앞에서 50대 남성 조합원 A씨가 분신을 시도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국가철도공단은 한국택시서울협동조합이 점유하고 있...
2024.05.30 12:46
교인에게 대변 먹인 교회 목사…法 "범행 반성 안 해"
신앙훈련을 빙자해 교인에게 인분을 먹이는 등 가혹행위를 일삼은 혐의를 받는 '빛과진리교회' 담임목사와 관계자들이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서울북부지법 형사항소1-2부(김형석 부장판사)는 30일 오전 강요 방조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명진(65) 목사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유지하...
2024.05.30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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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