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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절벽에 공인중개업소 ‘시련의 계절’
올해 6월, 월 단위 공인중개사 폐업자 수가 개업자 수를 넘어섰다. 6월부터 폐업이 개업을 추월한 것은 2013년 이후 6년 만의 일이다. 대출 규제, 양도세 강화 등으로 ‘거래절벽’이 이어진 데다 지방 부동산시장 침체 장기화, 여름철 비수기 등이 맞물린 데 따른 결과로 해석되고 있다.26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2019.07.26 11:36
인사
▶금융위원회 ▷대변인 서정아 ▷금융그룹감독혁신단장 신진창 ▷금융정책과장 손주형▶원자력안전위원회 ▷기획조정관 김성수▶신용보증기금 ◇본부장 ▷충청영업본부 류재현 ▷호남영업본부 이태용 ▷경영기획부 이성주 ▷신용보증부 한영찬 ▷인재경영부 심현구 ◇ 본부장 ▷대구경북영업본부 김형석 ▷부산경남영업본부...
2019.07.26 11:31
서울시, 온실가스 배출량 줄여 4년간 133억 세수 확보
서울시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4년간 세수 133억원을 확보했다.서울시는 2015~2018년에 온실가스 배출권 중 남은 62만8000t을 타 기관과 업체에 팔아 이같은 액수의 세수를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이 가운데 올해는 누적된 배출권 16만9000t 중 4만2000t이 민간에 팔려, 세수 12억원을 남겼다.온실가스 다량 배출 기관&...
2019.07.26 11:29
‘3040 집중서행 순찰’ 효과있네…교통사고 사망자 30% ‘뚝’
#1. 지난 6월 18일 새벽 1시20분 강북구 인수봉로 앞 왕복 2차선 도로. 시속 30킬로미터로 서행하던 강북경찰서 인수파출소 순찰차(순마61호)는 중앙선을 가로질러 큰 대자(大)로 누워 있는 남성을 발견한다. 마주 오는 차량이 그대로 남성을 밟고 통과할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순찰차량은 곧바로 사이렌을 켜고 바닥...
2019.07.26 11:28
‘제2윤창호법’ 시행 한달 효과…음주 교통사고 30.9% 줄었다
윤창호법 시행 이후 음주운전 처벌 기준이 강화되면서 음주 교통사고와 음주단속 건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26일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24일까지 30일 간 야간과 새벽시간대 유흥가와 행락지 등에서 음주운전 특별 단속을 한 결과 음주 교통사고는 123건으로 187명이 부상을 당했고 사망자는 없었다고...
2019.07.26 11:26
지위 악용·면담조작도…난민심사 곳곳 ‘구멍’
난민심사를 둘러싼 각종 논란으로 법무부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난민심사 기준 구체화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지만, 인력 및 예산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법무부는 26일 난민심사 제도개선을 위한 매뉴얼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난민 전문가를 추가채용하고 면접과정에서의 심사절차를 강화하는 등 심사의 정확성을...
2019.07.26 11:25
‘퇴직간부 재취업’ 정재찬 전 공정위원장 항소심도 집행유예
대기업에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 퇴직 간부들을 재취업시키도록 강요한 혐의로 기소된 정재찬(63) 전 공정위원회 위원장이 항소심서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서울고법 형사4부(부장 조용현)는 26일 업무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 전 위원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공정위...
2019.07.26 11:24
상산고 ‘자사고 지정취소 여부’ 오늘 발표
전주 상산고와 안산 동산고, 군산 중앙고 등 자율형사립고(이하 자사고) 3곳에 대한 지정 취소 여부가 26일 발표된다. 이들 자사고 지위에 대한 교육부 판단은 무더기 취소 결정이 내려진 다른 시도교육청 자사고 심의의 ‘바로미터’가 될 전망이다.교육부는 이날 오후 2시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박백범 차관...
2019.07.26 11:24
서울 장마다운 첫 장마…일요일까지 300㎜이상 ‘물폭탄’
수도권을 중심으로 폭우가 쏟아지면서 올들어 서울에 첫 호우경보가 발령됐다. 지난 6월 말 첫 장맛비가 내린 이후 수도권 지역에 장마다운 비가 내린 것은 사실상 처음이다.26일 기상청에 따르면 기상청은 오전 7시께 서울, 인천, 경기도 일부 지역의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상향 조정했다.올해 들어 서울에 호우경보가 ...
2019.07.26 11:23
권오봉 여수시장 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꼽은 ‘전국우수공약’ 선정
권오봉 전남여수시장〈사진〉의 공약이 구체적 실행계획과 예산확보 방안 등의 면에서 전국적인 우수 사례로 평가됐다.26일 여수시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19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패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권오봉 시장이 우수상을 수상했다.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6월 전국 지...
2019.07.2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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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日本의 ‘덫’에 걸린 네이버…라인야후 사태, 결국 ‘正義’의 승리(?)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사실 큰 그림은 5년전 소프트뱅크가 그린 것으로 보인다. 2019년까지 네이
홍길용의 화식열전
장윤정 120억에 팔았는데…한남더힐 120억 거래는 돌연 취소, 설마? [부동산360]
트로트 가수 장윤정 부부가 지난달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 아파트 전용 244㎡를 120억원에 팔아 70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길건너 한남더힐에서 같은 가격대인 120억원에 체결된 거래가 최근 돌연 취소 거래된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120억원에 팔렸던 한남더힐 전용 240㎡의 거래가 지난 7일 거래가 해제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아파트는 지난달 10일 120억원에 중개거래된 물건으로 2층 주택이었다. 120억원의 가격은 신고가였으며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