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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민대 피자 실종 사건, 범인 밝혀져…“버린 줄 알았다”
[HOOC] 국민대학교에서 배달 도중 사라진 피자 11판. 피자를 누가 버린 줄 알았던 예술관 청소노동자가 가져간 것으로 밝혀졌다.서울 성북경찰서는 국민대학교 예술관 청소노동자 A씨가 피자 11판을 가져간 것으로 드러나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1일 밤 국민대 예술관 지하 1층 화장실 옆에...
2015.03.17 14:30
“절 왕따시킨 친구…초등학교 교사 됐어요”
[HOOC] 한 네티즌이 자신을 왕따 시킨 친구가 초등학교 교사가 되었다는 하소연을 올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16일 커뮤니티 사이트 ‘오늘의 유머’ 익명 게시판에는 ‘제 교복을 뺏은 친구가 선생님이 되어있네요’란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이 네티즌은 중학교 시절 현재 교사가 된 친구로부터 지독한 따돌림을 당했다...
2015.03.17 14:22
강남 재수학원가에서 말하는 중하위권 재수생들의 100% 독학재수, 현명한 선택인가?
[헤럴드경제] 재수정규반의 성공 사례는 상위권뿐만 아니라, 중하위권도 많지만, 독학재수의 성공 사례는 대체로 상위권으로 학습 기반을 고루 갖춘 학생들이다. 그러나 상위권 학생들 뿐만 아니라, 중.하위권 재수생들도 독서실에서 인강 위주 공부를 하다, 혼자서는 힘든 학습 관리와 인강의 한계를 보충하고자 독학재수학...
2015.03.17 14:03
“원전 도면 해킹은 북한 소행”
-개인정보범죄 합수단, 중간수사 결과 발표 지난해 12월부터 한국수력원자력(이한 한수원) 자료를 공개하며 원전을 중단시키겠다고 협박한 사건에 대해 수사 당국이 북한 소행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단장 이정수)은 한수원 사이버테러 사건 중간수사결과에서 이번 협박 사건은 금전 목적보다...
2015.03.17 14:02
檢, ‘미 대사 피습’ 상해감정 의뢰
-살인 고의성 여부 확인…동기ㆍ배후 규명 주력[헤럴드경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피습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상호)는 현행범으로 체포돼 구속된 김기종(55)씨의 범행 동기와 배후 규명에 주력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검찰은 지난 14일 오전 경찰에서 김 씨의 신병...
2015.03.17 14:02
말많던 우버택시에 경찰 “불법 콜택시 영업행위”…우버코리아 한국지사장 등 검거
‘불법 영업’이냐 ‘신개념 공유 경제’냐를 놓고 논란을 일으켰던 우버택시에 대해 경찰이 불법으로 결론짓고 우버코리아 한국 지사장 등을 검거했다.서울지방경찰청 관광경찰대는 스마트폰 ‘우버앱’을 통해 모집한 자가용이나 렌터카 운전자와 승객을 연결시켜준 소위 ‘우버택시’ 영업을 통해 불법 유상요금을 취득한...
2015.03.17 12:01
인천경찰, 전자발찌 끊고 도주한 50대 남 6일만에 검거
인천에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던 50대 남성이 도주 6일만에 경찰에게 검거됐다.인천남동경찰서는 인천시 남동구 모래내 시장 입구 길거리에서 배회 중이던 특수강도강간 혐의로 복역하고 출소한 뒤 전자장치를 끊고 달아난 A(56) 씨를 지난 16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
2015.03.17 11:59
부천시, 5월부터 하수도ㆍ분뇨처리비 인상
경기도 부천시는 하수도 요금과 분뇨 처리비를 오는 5월부터 인상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하수도ㆍ분뇨처리비 인상은 하수처리시설 개선사업과 재해방지를 위한 하수관 교체사업 등 재정 수요증가 때문이다. 이번 인상으로 하수도 요금의 ㎥당 단가는 가정용 20㎥/월 이하 사용할 경우 190원에서 238원, 업무용 50㎥/월 이하...
2015.03.17 11:59
서해 최북단 백령도, KT ‘기가 아일랜드’ 구축
서해 최북단 백령도가 세계 최고 수준의 기가 인프라를 구축했다. 인천시는 백령도 중심의 서해 5도 정보통신이용격차 해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옹진군과 ㈜KT가 공동으로 ‘백령 기가 아일랜드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시와 옹진군, KT는 이날 백령도면사무소에서 ‘백령 기가 아일랜드 선포식’을 갖고, 서해...
2015.03.17 11:39
한국어 해석본만 달달 외워 공부했던 수능 영어 손본다
수능개선위, 직접 연계ㆍ간접 연계 확대 등 세가지안 마련쉬운 수능 지적에 ‘난이도 안정화’도 내세워올 수능부터 ‘非연계 30%’ 어려울듯[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EBS 교재에서 그대로, 쉽게 내겠다’는 출제 원칙에 집착, 변별력을 상실했다는 평가를 들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영역 출제 방식이 올 수능부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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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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