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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지금 제2 세월호 쇼크?…휴업 703곳, 메르스 과잉대응 논란도
교육부 집계 휴업校 703곳…’메르스포비아’ 타고 서울 대치동 등 ‘증가세’”여름방학 단축ㆍ진도 차질 대책 세워야”…일부서 휴업 적절성 논란 제기[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에 대한 우려가 퍼지면서 휴업하는 유치원과 학교가 700개를 훌쩍 넘어섰다. 휴업 결정을 내린 곳은 4일 10시...
2015.06.04 07:46
경기관광공사, 필리핀 현지 25개 여행사 대상 경기도 스키상품 설명회
경기도를 방문하는 동남아 여행객들을 위한 특별한 스키체험이 마련된다.경기도(도지사 남경필)와 경기관광공사(사장 홍승표)는 한국관광공사 마닐라 지사와 공동으로 지난 2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현지 주요 여행사를 초청,경기 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2015년 동계 방한 상품 개발을 위해 열린 이번 설명회에...
2015.06.04 07:38
박원순 쿨비즈 모델로 런웨이 걸었다
-에너지 절약 홍보위해 ‘시원차림 패션쇼’서 패션감각 선봬[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박원순 서울시장이 이번엔 ‘시원차림(Cool Biz)’ 모델로 런웨이를 걷는다.서울시는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및 업무효율을 높이는 ‘시원차림’ 운동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시원차림 캠페인’을 알리는 패션쇼를...
2015.06.04 07:38
벌금 못 내서 교도소에 ‘몸빵’ 가는 현대판 장발장 연 4만명
# 서울 강남구에 사는 박정규(39ㆍ가명) 씨는 지난해 12월 150만원이 쓰여있는 벌금 통지서를 받았다. 사업에 실패한 후 1년여 간 개인 자가용을 이용한 불법 택시인 이른바 ‘나라시’를 운행하다 경찰 단속에 적발된 것이다. 박씨는 “매일매일 벌어 먹고 사는데, 아이를 굶기며까지 목돈 150만원을 마련할 수 없다”며...
2015.06.04 07:36
경찰 ‘메르스 유언비어’ 조사, 11건으로 늘어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경찰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관련 유언비어와 관련, 4일 현재까지 총 11건을 접수받고 사실관계 확인과 내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청은 이날 이같이 말하고 “범죄혐의 발견시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11건 중 4건은 업무방해(명예훼손), 6건은 단순 명예훼손, 나머지 한...
2015.06.04 07:29
‘확산일로’ 메르스, 12년前 '사스'보다 공포스런 4가지 이유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사망 2명, 환자 35명, 격리 1300여명, 휴원ㆍ휴교 544곳…’우리나라에서 사망자와 3차 감염자까지 발생시킨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는 지난 2003년 전세계를 공포로 몰아갔던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를 연상시킨다.하지만 전파속도, 정부대처 수준, 국제적 평가, 불안심리 등...
2015.06.04 07:28
<함께해서 행복한 소상공인협동조합>협동조합의 공동 마케팅으로 무장한 ‘익산주얼리 협동조합’
전북 익산 지역의 귀금속 제조 및 소매업은 1970년대 중반부터 한국 보석 산업의 태생지였다. 그러나 생산기술과 기반시설을 잘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동 생산 및 판매를 위한 노력이 부진했다. 개별 업체의 편중된 주문시스템과 인맥을 활용한 영업은 결국 판매량 감소를 야기했다. 10여년 이상 주얼리 업계에 종사해...
2015.06.04 07:22
“한국인 어려울 때 의지할 사람 없다” OECD국가중 꼴찌…혈연ㆍ학연 붕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회원국 가운데 한국인이 ‘정작 어려울때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 혈연과 지연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똘똘 뭉쳐진 사회처럼 보여지지만 개인주의와 가족해체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사회적 소외감을 느끼는 비율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또 한국의 교육과 안전은...
2015.06.04 07:19
성남 직업능력개발센터 66명 수료식
경기 성남시 직업능력개발센터가 6월 5일 66명의 수료생을 내 건설업 등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성남시는 이날 오전 11시 수정구 산성동 한국폴리텍 1대학 성남캠퍼스 강당에서 수료생과 가족, 임영미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능력개발센터 21기 훈련생 수료식...
2015.06.04 07:18
[메르스 불신 팬데믹]”703곳 문닫았는데 왜 우리아이 학교는 휴교 안하나…”
감염우려에 “학습지쌤도 오지 마세요”밤 사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확진판정을 받은 환자가 5명 추가돼 35명으로 늘어나는 등 위험이 커지면서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메르스가 학교를 중심으로 전파된 것이 아닌데도 휴업을 요청하는 민원이 교육청으로 쇄도하는 상황이다. 이 과정에서 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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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아내의 일격’에 ‘급전’ 필요한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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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