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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골시신 여중생 친척 단독인터뷰]재혼후 가족과 소원3남매도 철저히 차단계모가 아이들 학대
친척들과 연락 끊으려몇년전엔 이사갔다 거짓말식사자리선 남매 굶기기까지통통했던 아이 살 쏙빠져검거전 아이 아버지 전화목소리엔 수심 가득경기도 부천에서 한 여중생이 목사인 아버지와 계모의 폭행으로 사망한지 11개월여 만에 발견된 가운데, 계모가 이번 사건에 깊이 연관돼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들 부부가 재...
2016.02.04 11:02
“취업안돼 궁했고 짜증났다” 인천공항 폭발물 용의자 검거
36세 음악전공 대학원 졸업집에서 부탄가스이용 폭발물 제조화장실에 설치후 2분만에 빠져나와인천국제공항 1층 입국장 근처 화장실에 폭발물 의심 물체를 설치하고 아랍어로 된 협박성 메모지를 남겼던 용의자가 대학원에서 음악을 전공했으며, 평소 취업이 되지 않아 불만을 품어온 것으로 나타났다.정성채 인천국제공항경...
2016.02.04 11:02
“백골 여중생, 대퇴부 출혈…외상성 쇼크사 가능성”…살인죄 적용될듯
국과수, 1차 부검 결과 통보…경찰, 아동학대치사 또는 살인 혐의로 영장 신청 예정[헤럴드경제(부천)=박혜림 기자]부모에게 5시간 가량 맞아 숨진 뒤 11개월 만에 미라 상태로 발견된 경기도 부천 여중생에 대한 1차 부검 결과 대퇴부에서 출혈이 발견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여중생의 사망 원인이 외상성 쇼크사일 ...
2016.02.04 10:45
인천공항 협박범 “취업안돼 짜증나 사회불만 품고 범행”
4일 검거된 인천공항 폭발물 협박범은 평소 사회에 불만을 품은 대학원생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지난 3일 밤 11시 28분 경 인천 공항에 폭발물 의심 물체를 설치한 혐의로 서울에 거주하는 A(36)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달 29일 오후 4시 35분 경 화과자 상자에 부탄가스 2개를 단 형태의 폭발물...
2016.02.04 10:36
국과수 “부천 여중생 사인, 외상성 쇼크 배제 못해”…경찰, 목사부부에 살인죄 검토할 듯
목사인 아버지와 계모의 폭행으로 사망한 부천 여중생의 사인이 외상성 쇼크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서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국과수 내 특수부검실에서 이한영 법의관 집도로 사망한 여중생 이모(사망당시 13세)양에 대한 부검을 실시한 결과, 외상성 쇼크사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4일 밝혔다.국과수의 1...
2016.02.04 10:24
추경호, 선거사무소 개소
청와대 국무조정실장을 지낸 새누리당 추경호 대구 달성군 예비후보가 3일 화원읍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추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경제전문가인 제가 달성을 확 바꿔놓겠다”며 “달성군을 대구의 경제 심장으로, 대구 경제의 성장엔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3일 오후 추경호 예비후보가 달성군 화원읍 선...
2016.02.04 10:23
[포토]이 양의 시신, 이곳에서 11개월이나 방치됐다
지난해 3월 17일 교회 목사이자 신학대학교 겸임교수인 아버지의 재혼에 방황했던 이(사망당시 13세)양은 아버지 이(47)씨와 계모 B(40)에게 가출 이유를 추궁당하며 5시간 동안 폭행당해 결국 숨졌다. 이씨는 막내딸의 시신을 11개월이나 방에 방치하며 방향제와 향수 등으로 냄새를 가렸다. 결국 이 양의 시신은 미이라 상...
2016.02.04 10:22
‘역사’없는 역사공원
-서울시내 12곳 역사공원, 근린공원과 차별성 부족-사유지 비율 높은 일부 공원은 난개발 우려도-“문화자원과 연계성 높여 공원 정체성 되찾아야”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서울시내 역사공원 12곳 모두 무늬만 역사공원이고 실제는 근린공원과 다를 바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서울연구원이 4일 발표한 ‘역사공원 활성화...
2016.02.04 10:21
인하대 강태준 교수, 세계 최고 효율 폐열에너지 수확 기술 개발
인하대 강태준(40ㆍ기계공학과ㆍ사진) 교수가 폐열을 전기에너지로 재생산하는 세계 최고 효율의 폐열에너지 수확 기술을 개발했다.폐열 에너지 수확이란, 일상생활 및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저온의 열은 주변 환경으로 그대로 버려지는 열에너지를 활용해 전기에너지를 확보하는 기술로 미래 친환경 에너지 분야의 핵심기...
2016.02.04 10:20
[속보] 인천공항 CCTV 분석해 묵직한 쇼핑백 든 용의자 특정
[헤럴드경제] onlinenews@heraldcorp.com
2016.02.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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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