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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도네시아 유통업계, 전자상거래 강화 ‘눈길’
인도네시아의 유명 편의점 알파마트를 운영하는 숨버르 알파리아 뜨리자야(PTSumber Alfaria Trijaya)가 전자상거래(EC) 사업 강화에 나선다. 현지 시장에 진출하는 국내 기업들도 전자상거래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알파리아 뜨리자야가 기존의 자사...
2016.06.05 08:18
관사서 여교사 성폭행 학부모 등 3명 구속
전남 목포경찰서는 4일 섬 초등학교 관사에서 여교사를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학부모 A(49)씨 등 마을 주민 3명을 구속했다.A씨 등은 지난달 22일 새벽 섬마을 모 초등학교 관사에서 술에 취한 여교사를 번갈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 학교에 다니는 초등학생의 학부모이기도 한...
2016.06.04 22:47
40여회 무임승차객, 결국 벌금형 선고
- 서울도시철도공사, 사규 개정해 첫 형사고소[헤럴드경제]수십 회 이상 돈을 내지 않고 지하철을 탄 무임승차자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4일 서울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승객 A씨와 B씨는 각각 서울서부지법과 북부지법에서 최근 벌금 30만원과 50만원을 각각 선고받았다.A씨는 6호선 이태원역에서 43회나 돈을 내지 않고 지...
2016.06.04 22:10
동명이인 탑승 뒤늦게 발견…보안 허점 드러나
- 대한항공, “장애 승객 돕다가 여권번호 확인 못해”[헤럴드경제]동명이인에게 탑승권을 중복으로 발권해 가짜 승객이 항공기에 탑승했다가 내리는 소동이 벌어졌다.4일 대한항공과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5분 인천에서 오사카로 향하려던 대한항공 KE721편이 예정보다 42분 늦게 출발했다.실제 예...
2016.06.04 21:34
인천대교, ‘2016 영종도 갯벌 철새의 날’ 행사 개최… 영종도 세계 5대 갯벌 우수성 알려
인천대교㈜는 4일 인천대교 기념관 및 영종도 남단 갯벌 일대에서 시민, 학생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6 영종도 갯벌 철새의 날 - 나와 당신이 지켜갈 갯벌과 새’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인천대교 앞 갯벌이 세계 5대 갯벌이며, 생태적 우수성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멸종위기조류들이 찾아오고...
2016.06.04 20:11
‘사기 혐의’ 조영남 구속되나…檢, 사전영장 청구 검토
- 다음 주 신병처리 방침…기소 여부는 이달 중순 결정[헤럴드경제]그림 ‘대작 사건’으로 가수 겸 화가 조영남(71)씨를 사기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 검찰이 조 씨의 사전 구속 영장 청구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춘천지검 속초지청은 “지난 3일 조 씨의 소환 조사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다음 주 중 신병...
2016.06.04 19:32
서울대 ‘절친’의 수상한 돈거래…넥슨 “진경준 검사장 주식대금 우리가 빌려줬다”
[헤럴드경제]‘주식대박’ 파문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진경준 검사장(사진ㆍ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문제가 된 게임업체 넥슨의 비(非)상장주식을 2005년 매입할 때, 해당 자금을 대준 건 넥슨인 걸로 4일 확인됐다. 이 과정에선 김정주 넥슨 창업주의 지시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서울대 86학번 동기로 ‘...
2016.06.04 11:12
[스마트폰, 무서워요 ②] 폰에 빠져있다가 ‘꽈당’…덤터기 쓰는 버스기사들
-스마트폰으로 인한 버스 내 사고, 하루 평균 10건이나 발생-책임소재 가리느라 경찰서행 빈번해 버스기사들은 매번 아찔-규정상 손잡이 잡지 않은 승객은 과실 인정되므로 주의해야[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시민들이 애용하는 시내버스가 스마트폰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인한 버스 내 안전사고 비율은 높은...
2016.06.04 10:14
[알바, 고된 청춘 ②] 시급도 강남ㆍ강북 격차…알바생 “내가 괜히 강남 가나?”
-지난해 강남구 평균 시급 6418원…도봉구 6034원 최하-강남ㆍ북 일자리수 양극화…강남 3구가 전체 공고 29% 차지[헤럴드경제=강문규ㆍ이원율 기자] #. 서울 강북구에 사는 휴학생 A 씨는 매일 오후 알바를 위해 지하철 타고 강남구로 향한다. A 씨가 사는 곳에서 가까운 곳에 ‘알바 자리’를 찾지 않고 1시간이나 걸리는...
2016.06.04 10:13
[알바, 고된 청춘 ①] 하청업체 못잖게 힘든 ‘새벽 일’ 내몰리는 대학생들
-주독야경(晝讀夜耕) 세상…새벽 알바비 높아 자연스레 쏠림 -2년새 새벽 알바 공고수 29.6%포인트 증가…낮 시간대 2배-낮부터 밤까지는 학원ㆍ스터디로 일정 빽빽…“새벽에 일해요”[헤럴드경제=강문규 ㆍ이원율 기자] #. 서울 광진구에 자취 중인 대학생 강모(26ㆍ남) 씨의 하루는 남들과는 정반대인 자정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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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아내의 일격’에 ‘급전’ 필요한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계약금 320억 허공으로 날렸다” 귀한 서울 대형 병원 첫삽도 못떴다 [부동산360]
서울의 마지막 대형병원 부지로 꼽히는 위례 신도시 의료복합타운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 미래에셋증권·호반건설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토지 대금을 미납하면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계약을 해지한 것이다. 위례신도시 염원 사업인 위례신사선에 이어 의료복합타운 사업마저 추진이 불투명해지면서 주민들의 속만 타들어가고 있다. 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SH공사는 지난 2일 시행사인 위례의료복합피에프브이(PFV)에 ‘위례택지개발지구(3공구) 의료복합용지 개발사업’ 토지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