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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비 피해 없도록 만전을”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오른쪽)이 지난 4일 오후 호우 예보가 발령된 가운데 홍제2구역 주택재개발 현장을 방문해 호우 대비 안전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서대문구]onlinenews@heraldcorp.com
2016.07.05 10:05
서울 올해 첫 ‘호우경보’ 발령
오전 9시 현재 강수량 52.5㎜…‘물폭탄’ 우려 서울 지역에 올해 첫 호우경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5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지역에 호우경보를 발령했다고 이날 밝혔다. 호우경보는 6시간 기준 강우량이 110㎜ 이상이거나 12시간 기준 강우량이 180㎜ 이상으로 예보됐을 때 내려진다.이날 오전 9시 서울 지역 일 강수량은 ...
2016.07.05 10:02
[양성평등 2016 보고서 ②] 韓 양성평등 말로만…여전히 ‘제자리걸음’
-남녀간 임금격차 2012년 36.6% → 2016년 37.2%로 악화 -ISSP 조사서 韓 ‘남성 성역할 태도 점수’ 2.66점…하위권-전문가 “정부 보여주기식 태도도 문제, 실질대책 세워야”[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양성평등 인식 및 제도 개선을 위한 정부의 각종 노력에도 불구하고 세계 주요 국가들 사이에서 한국의 양성평등 정도...
2016.07.05 10:02
[급증하는 사이버명예훼손 ①] 사실을 글로 올렸을 뿐인데, 처벌된다고?
-작년 사이버명예훼손 및 모욕범죄 전년도에 비해 급증(169.4%)-범죄구성 요건은 ‘비방할 목적’, ‘정보통신망 이용’, ‘공연성’ 등 -사실 적시한다해도 처벌될 수 있어…허위사실 적시땐 가중처벌[헤럴드경제=고도예 기자] 백모(55) 씨는 지난해 2월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허위 글을 작성해 올렸다. 그는 게시...
2016.07.05 10:02
[양성평등 2016 보고서 ①] 양성평등은 ‘男이 없어’ 웁니다
-양성평등주간(1~7일) 행사 많은데 남성 참여 거의 없어-대부분 행사 95% 이상이 ‘여성’참석…양성 참의미 퇴색-기념식 꽃 전달도 ‘여성’의 몫…양성평등 정말로 요원해[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 지난 4일 서울의 한 자치구에 열린 양성평등주간 기념 유명인 초청강연에 700명의 구민이 참석했다. 강연은 열기를 뿜었...
2016.07.05 10:02
‘배출가스ㆍ연비조작 의혹’ 박동훈 前 폭스바겐코리아 사장 檢 출석 “조작 사실 몰랐다”
폭스바겐 차량의 배출가스ㆍ연비조작 등 부정 의혹과 관련 박동훈(64)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전 사장(현 르노삼성 사장)이 5일 검찰에 출석했다.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최기식)는 박 전 사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40분께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도착한 박 전 사장은 ‘조작 사실을 미리 알...
2016.07.05 10:01
서울시내 소방기관 뭉친다…소방행정타운 5일 첫 삽
-소방학교ㆍ종합방재센터ㆍ소방재난본부ㆍ119특수구조단 한 공간에 -은평구 진관동 물푸레골에 10개동 13개 시설 건립…2022년 완공 목표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노후하고 흩어져 있는 서울시내 소방기관을 하나로 모아 재난대응의 효율성을 높이는 소방행정타운 이 5일 첫 삽을 뜬다. 서울시는 각종 재난의 신고접수부터...
2016.07.05 09:52
‘거미줄 전선’ 싹 걷어낸 경의선숲길 신수동구간
-마포구, 22억5000만원 투입 지중화 공사 완료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경의선숲길 신수동 구간 고압선 등을 지중화하는 공사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중화 공사가 마무리 된 곳은 서강대학교와 인접한 백범로 좌측의 주택가로 마포구 광성로 6길 일대 550m 구간이다.이곳은 한전주와 통신주 등 거미줄처럼 늘...
2016.07.05 09:49
영등포구, 조직 개편 통해 민선 6기 후반기 돌입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민선 6기 후반기를 맞아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전환 등 행정기구 개편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먼저 구는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사업의 기능과 인력업무를 개편한다. 기존 복지 1, 2팀으로 구성된 동을 제외한 도림동 등 11개 동을 복지 1, 2팀으로 개편해 새 인력을 충원한다는 게 개편...
2016.07.05 09:48
“더워 켜~”“추워 꺼~”…지하철 기관사는 괴로워
-지하철 냉ㆍ난방 전쟁…민원 1위 ‘냉난방 불만’-5~8호선 ‘안전지킴이 앱’ 민원 중 70%나 차지-동시 민원 많아…기관사들 “어떻게 해야” 진땀-“규정따라 대응해도 한쪽선 불만” 난감[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 업무 특성상 이른 출근을 해야하는 20대 여성 직장인 A 씨는 요즘 무릎담요가 필수품이다. 오전 5시 4...
2016.07.0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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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