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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이 살아야 한국 경제가 산다] 치아사랑협동조합, 치과기공 산업시장의 새 패러다임
-치과 기공업 장인 5인이 뭉쳐 설립-덴탈 가공전문센터를 꿈꾸며 도약 대부분의 분야가 그렇지만 국내 치과기공계도 급격한 의료 환경 변화에 따라 수작업으로 이뤄지던 보철물의 제작 및 수리 작업이 전문화ㆍ대형화되면서 혁신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경북 지역에서 20년 이상의 치과기공업 경력을 자랑하는 전문가 5명은 ...
2016.09.02 08:18
서울50플러스재단, ‘주택과 삶 공유하는 50+’ 포럼 개최
서울50플러스재단은 서울시ㆍ주한미국대사관과 함께 2일 대사관 용산별관에서 ‘주택과 삶을 공유하는 50+’ 화상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포럼은 고령화 사회의 새 주거형태 대안으로 ‘주거공유’ 개념을 소개, 해외 선진사례를 전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자리에는 린다 호프만 뉴욕시니어재단 대표가 강연자로 나선다...
2016.09.02 08:16
세 번째 콜레라 환자가 먹은 ‘전갱이’가 ‘정어리’가 된 까닭은?
[헤럴드경제]세 번째 콜레라에 감염된 환자가 당초 질병관리본부의 발표대로 ‘정어리’가 아닌 ‘전갱이’를 먹었던 것으로 밝혀지자 탁상행정 논란이 일고 있다. 정어리와 전갱이는 서식지, 어획시기, 생김새 등이 전혀 다른 어종이다. 전갱이는 전갱이과에 속한 바닷물고기로, 우리나라의 전 연해에 분포하며 산란기는 4...
2016.09.02 08:05
[롯데그룹 수사] 한국말 서툰 신동주, ‘입’ 얼마나 뗐을까
-신동주 17시간 조사후 귀가…혐의 일부 인정 롯데그룹 오너 일가의 장남인 신동주(62)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이 검찰에서 17시간 넘게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2일 새벽 귀가했다.전날 오전 9시 46분에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청사에 모습을 드러낸 신 전 부회장은 이날 오전 3시 20분께 조사실을 나왔다.서울중앙지검 롯...
2016.09.02 08:00
12호 태풍 ‘남테운’ 온다…주말 ‘강한 비’
[헤럴드경제]주말 간 태풍 ‘남테온’의 간접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이로 인해 1일 밤부터 일요일인 4일까지 남부지방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중부지방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남풍기류가 강해지는 2일(오늘)부터 주말인 3일(내일)까지 남해안과 지리산 부...
2016.09.02 07:57
문화재 관람료 카드 안받는 사찰들…‘검은 이유’ 있다
[헤럴드경제] 문화재를 보유한 사찰들이 매표소를 설치해 ‘문화재구역 입장료’를 받으면서 현금 징수만을 고집해 원성을 사고 있다. 현재 전국 64개의 사찰 중 신용카드로 입장료를 낼 수 있는 곳은 속리산 법주사, 지리산 쌍계사, 금오산 향일암, 주왕산 대진사, 경주 불국사ㆍ석굴암ㆍ기림사 등 손에 꼽는다. 나머지 대...
2016.09.02 07:40
한국과 해외 이중거주자, “국내 체류 길었다면 국내에 세금 내야”
-한국국적 사우디 사업가, 1년이상 해외에서 거주 이유로 국내 과세 의무 없다 소송-대법, “연중 주로 어디에 체류하는지, 재산 어디에 있는지 등 보고 과세국 판단해야”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국내와 외국 양쪽에 모두 거주지를 두고 생활하는 한국 국적의 외국 회사의 대표에게 국내 과세 관청이 소득세를 부과하다...
2016.09.02 07:28
싱글女 집만 골라 ‘몰카’…성폭행 강도까지
[헤럴드경제]몰래카메라로 여성 혼자 사는 집의 현관 비밀번호를 알아내 성폭행과 강도 범행을 저지른 남성이 충격을 주고 있다. 이 남성은 수년전에도 여자화장실 등에 몰카를 설치해 여성들의 신체를 훔쳐본 전력이 있었다.서울고법 형사12부(이원형 부장판사)는 성폭력 특례법상 특수강도강간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백모(3...
2016.09.02 07:27
김영란법, 추석 ‘명절 카드’ 부활시키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추억의 연하장, 명절 인사카드가 스마트폰시대에 부활한다. 김영란법이 낳은 새 풍속이 될 조짐이다. 올 추석은 청탁금지법인 이른바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맞는 마지막 명절이다. 평소 해오던 수준을 따르는 곳도 있지만, 상당수 기업·기관들은 법 시행 전부터 청탁금지법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
2016.09.02 07:15
멀티플렉스 ‘꼼수’, 야금야금 올린 요금…역대최고
[헤럴드경제] 멀티플렉스 영화관 평균 요금이 8천원대를 찍으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간대별·좌석별 차등요금제를 채택했지만 사실상 ‘꼼수 인상’에 가까웠다는 지적이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올해 여름 영화시장의 1인당 평균 관람요금은 8천36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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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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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