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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최순실 대역 논란 “마스크를 벗겨라”…분노 확산
[헤럴드경제]최순실 대역 의혹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최순실 대역에 대한 의구심은 일부 언론을 통해 전날부터 제기됐지만, 언론들이 집중적으로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급기야 주요 포털 실검을 장식했다.최순실 대역 논란은 전날 국내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일부 누리꾼을 중심으로 이 같은 의혹이 걷잡을...
2016.11.03 18:20
동국대 교수들 “박 대통령, 거국내각 수립하고 하야하라”
- “일방적 개각은 추악한 행태”- 남은 임기 정상적 국정 운영 불가”동국대 교수 155명이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했다. 동국대 교수협의회 소속 교수 155명은 3일 오후 시국선언문을 통해 “이제라도박 대통령은 국민을 위해 하야를 결단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박근혜-최순실 게...
2016.11.03 17:31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혐의 대체로 부인
[헤럴드경제]불법으로 주식 거래와 투자 유치를 한 혐의로 기소된 이른바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30)씨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대체로 부인했다.3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1부(반정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씨의 첫 공판에서 이씨의 변호인 측은 무인가 투자중개를 한 혐의 외에 유사수신과 사기적 부정거래 등 나머지 ...
2016.11.03 17:29
김영란 전 대법관 “최순실 게이트 대통령 책임”
[헤럴드경제] 김영란 전 대법관이 ‘최순실 게이트’에 박근혜 대통령이 책임이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김영란 전 대법관은 3일 세계변호사협회가 개최한 반부패 컨퍼런스 기조연설에서 “요즘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을 보면 법에도 때로는 과격한 발상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실감한다”며 “측근의 비리로만 돌리고...
2016.11.03 17:19
김병준 “국정 역사교과서 합당한지 의문” 반대입장 공식화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가 지명 후 가진 첫 기자회견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에 대한 기존의 입장을 공식화했다. 박근혜 대통령에게 사실상 경제ㆍ사회정책 전권을 위임받은 김 내정자의 발언에 현장검토본 공개(11월28일)를 눈 앞에 둔 국정 역사교과서의 전면 폐기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김병준 내정자는 3일 삼...
2016.11.03 17:16
한국 살기좋은 나라 35위…지난해보다 7계단 하락
[헤럴드경제] 한국이 살기좋은 나라 지수가 지난해 28위에서 35위로 7계단 하락했다.영국 싱크탱크 레가툼 연구소가 전세계 149개국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해 2일(현지시간) 발표한 ‘2016 레가툼 세계 번영(prosperity) 지수’에서 한국이 지난해보다 7단계 떨어진 35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경제(29위)와 교육(17위), 보건...
2016.11.03 16:50
“최순실이 아니다” 대역 루머 확산…불신 심리 최고조
[헤럴드경제] 검찰 조사를 받는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대역 루머가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최근 한 네티즌은 지난 2일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최순실 씨가 본인이 아닌 대역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의혹을 제기한 네티즌은 “(1일 모습을 드러낸 최순실 대역이) 탈모처럼 보이게 하려고 머리를 조금씩 묶...
2016.11.03 16:10
[최순실 게이트 檢 수사] ‘문화계 황태자’ 차은택, 귀국 임박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 씨의 최측근이자 ‘문화계 황태자’로 통하는 차은택(47) 씨가 조만간 중국에서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 관계자는 3일 “차씨 변호인과 연락을 하고 있다”며 “(차씨가 한국에) 들어오긴 들어올 것”이라고 말했다.차 씨는 최 씨의 영향...
2016.11.03 15:54
[대우조선 수사] 檢 ‘배임수재’ 이창하 친형 체포…구속영장 청구
-인터폴 수배 끝에 캐나다서 체포 대우조선해양의 경영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캐나다로 도피했던 건축가 이창하(60)씨의 친형 이모씨를 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이달 1일 인천공항에서 캐나다 국경경비청(CBSA) 관계자로부터 이 씨의 신병을 넘겨받고 체포영장에...
2016.11.03 15:36
특허청, 전국 6개 지역서 ‘릴레이 지식재산 포럼’
-4일 ‘제주 지식재산 포럼’ 첫 개최 특허청(청장 최동규)은 지역의 지식재산 비전을 공유하고, 중앙ㆍ지방간 현장 소통을 통한 지식재산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이달 한 달간 6개 지역에서 지역 지식재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4일 제주 메종글래드에서 개최하는 제주 지식재산포럼을 시작으로, 11일 경북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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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부동산PF 대책, 시장원리가 중요한 이유는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책을 내놓은 지 1주일이 지났다. 좋게는 ‘옥석 가리기’, 거칠게는 ‘살생부(殺生簿)’다. 가닥을 잘 잡았다는 평가가 있다. 부실로 인한 충격을 막기에 부족할 수 있다는 걱정도 들린다. 이후 정부 행보를 보니 하나는 분명해 보인다. ‘시장’이 키워드다. 그 동안 부동산으로 돈을 번 이들이 그에 합당한 책임을 감당하라는 접근이다. 지난 주 중국도 부동산 경기부양책을 내놨다. 대출을 쉽게 하고 미분양 주택을 공공이 매입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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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1.3억 빌라 300만원대로 떨어졌다…전세사기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부동산360]
얼어붙은 빌라(연립·다세대) 경매시장에 좀처럼 볕이 들지 않고 있다. 지난 2022년 하반기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발생한 전세사기 영향이 여전히 남아있어서다. 2020년 1억원대 중반에 거래됐으나, 강제경매에 부쳐진 후 유찰이 반복돼 최저입찰가가 500만원대까지 추락한 빌라도 목격됐다. 29일 부동산 경·공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소사동 다세대 빌라 4층에 위치한 한 호실에 대한 경매가 이달 28일 진행됐다. 건물 면적 37㎡(토지 면적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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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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