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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포토뉴스] 탄핵안, 이곳으로 향할까…적막 속 헌법재판소
[사진설명=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안 표결이 실시되는 가운데 헌법재판소와 그 뒤로 보이는 청와대가 고요한 적막에 잠겨 있다. 이날 오후 탄핵안이 가결되면 헌법재판소는 곧바로 최장 6개월의 심리 작업에 착수하게 된다. 박현구 기자/phko@heraldcorp.com] [사진설명=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안 표결이 실시...
2016.12.09 10:24
[탄핵 D-day] 박 대통령 탄핵 가결되면···절차와 과제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9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헌법재판소는 본격적인 사건 심리에 들어간다. 법조계에서는 재판관 임기 만료 등 각종 변수가 쌓여있는 만큼 헌재가 속도를 낼 것이라는 관측과, 자료 확보 등에 어려움을 겪어 헌재 심리가 길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동시에 나오고 있다. 9일 국회 본...
2016.12.09 10:05
[탄핵 D-day]‘탄핵열차’ 엔진 점화한 1020세대…“탄핵은 시작, 촛불 이어진다”
-10~20대, 평화 기조 이끈 주역 평가…기존 ‘강경’ 이미지 탈피-불공정, 세월호, 역사교과서…주요 제기 문제점과 직접적 연결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비선 실세의 국정 농단 등 현 시국의 부당함을 가장 앞서 문제제기한 10ㆍ20세대가 앞으로도 현 정부가 만들어낸 각종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촛불 대열 가장 앞에 나...
2016.12.09 10:00
장시호도 정유라처럼? 교육부 “연세대 조사 착수”
-장시호, 연세대 학사경고 3번에도 제적 없이 졸업-교육부 “학사관리 자료 요청…사안 조사” ‘비선실세’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에 이어 최씨의 조카 장시호씨도 대학 재학시절 특혜를 받은 의혹이 제기돼 교육부가 조사에 나섰다. 교육부는 장씨의 모교인 연세대에 학사관련 서류 제출을 요청하고 사안 조사에 착수했다....
2016.12.09 10:00
[국정조사 후폭풍] 말 한마디로 부서 통째로 공중분해? “우린 어쩌나” 뒤숭숭한 직장인들
- 삼성 “미래전략실 해체”… 롯데 “검찰조사”- “새로운 기구 생길 것…” 회의적인 시각도 총수들의 말 한마디에 소속 직원들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국정조사 청문회 자리에서 사내 조직 운영과 사업 계획에 대해 총수들이 예상치 못한 발언을 하면서 생긴 일이다. 부서 해체와 전경련 탈퇴 등을 언급하면서 해당 ...
2016.12.09 10:00
[탄핵 D-day] 탄핵 가결되면 ‘피의자 박근혜’ 특검 강제수사 가능하나
-탄핵 가결시 권한정지, 대통령 신분만 유지-박 대통령 특검 조사 거부할 명분 없어져-압수수색, 체포 등 강제수사 주장하는 목소리-“대통령 불소추특권, 수사 불가능” 반대 주장도[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그동안 박근혜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이라는 신분을 방패로 검찰의 대면조사 요구를 거부해왔다. 한광옥 대통령비...
2016.12.09 09:56
이재명 “황교안 총리도 자진사퇴 해야, 대통령 보좌 못해 이 지경”
[헤럴드경제] 이재명 성남시장이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과 황교안 총리의 자진사퇴를 촉구했다.이 시장은 9일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황 총리가 양심이 있다면 일괄 사퇴해야 한다고 본다. 이 사태에 이르게 된 직접적 책임은 대통령에게 있지만 그걸 보좌하는 것이 총리의 제1책임인데, 장시간...
2016.12.09 09:39
[부고] 하나카드 정수진 대표이사 부친상
▶정재택씨 별세, 정수진(하나카드 대표이사)ㆍ수영ㆍ수환ㆍ수현(자영업)씨 부친상=9일, 전라남도 광주 남문 장례식장 201호실, 발인 11일 오전. (062)675-5000
2016.12.09 09:33
[2보][탄핵 D-day] 전농 트랙터 1번 국도 타고 개별 이동 시작
- 경찰 한때 1번국도 전면 통제- 2시 국회 도착 일정 다소 늦어질 듯 경찰이 밤새 막고 있던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전봉준투쟁단’의 트랙터의 개별 이동을 허용했다. 밤새 대치로 트랙터의 국회 앞 도착 시간은 당초 예상했던 오후 2시에서 다소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9일 오전 9시 현재 투쟁단 농민 150여명은 서울로...
2016.12.09 09:22
송파구, 2년 연속 ‘가장 안전한 자치구’ 전국 1위 등극
-안전처 평가 ‘교통ㆍ안전사고ㆍ자살’ 3개 분야 1등급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국민안전처가 안전 등급에서 2년 연속으로 자치구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안전처는 전국 기초 자치단체 226곳을 대상으로 화재와 교통사고, 범죄, 안전사고, 자살, 감염병, 자연재해 등 7개 분야의 안전 등급을 매겨 공개했...
2016.12.0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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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플 성수동 아파트 2.5억 비싸게 샀다…경매 법정에 36명 우르르 [부동산360]
집값 선행지표로 꼽히는 경매 낙찰가율이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수도권 주요 지역 아파트 경매 입찰경쟁도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최근 서울 성동구 성수의 한 아파트 경매에 30여 명이 넘는 응찰자가 몰리는가 하면 수억원 웃돈을 얹어 아파트를 낙찰받는 사례도 다수다. 12일 경·공매 데이터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10일 첫 경매가 진행된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서울숲쌍용’ 전용면적 84㎡는 36명이 응찰해 14억179만원에 낙찰됐다. 감정가는 11억4400만원으로 낙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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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