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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주민등록번호 수집 시행규칙 3월까지 폐지
행자부, 법률·시행령으로만 허용앞으로 수입인지를 판매하려는 사람은 우체국 등 수입인지 공급자와 계약 시 주민등록번호를 쓰지 않아도 된다. 또한 국립국악원 시설을 빌릴 때 대관 신청서에 주민등록번호를 적지 않아도 된다.행정자치부는 17일 각 기관이 시행규칙에 근거해 주민번호를 수집하는 관행을 없애기 위해 오...
2017.01.17 11:48
자전거도로 신호등‘괄호등’아시나요
시민들이 직접 아이디어·디자인‘노란우체국’ ‘스무 발자국’등안전·경제 등 5개 분야 선보여서울시, 공공시설에 적극 적용한강시민공원 반포나들목 자전거도로의 횡단보도 양 끝에는 밤이 되면 2m 높이 ‘괄호’모양 등이 켜진다.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할 때 자전거가 접근하면 자동으로 불을 켜고 신호음을 ...
2017.01.17 11:46
‘불면허’에 요동치는 학원 수강료…경찰이 나섰다
전국 평균 24% 이상 올라수강료 담합적발땐 과징금서울 강동구에 거주하는 김모(27) 씨는 최근 운전면허를 따기 위해 학원에 갔다 깜짝 놀랐다. 운전면허 시험이 어려워지면서 수강료도 대폭 올랐기 때문이다. 간소화 당시 40만원대였던 수강료가 60만원까지 오른 데다 어려워진 시험을 대비한 특강까지 추천받은 김 씨는 8...
2017.01.17 11:45
교통사고 줄이기 팔 걷은 경찰…내년 골목길 속도 30㎞이하로
‘30구역’확대 관련법 개정 추진이르면 내년부터 주택가 골목길 역시 어린이보호구역과 마찬가지로 자동차 운행속도가 시속 30㎞ 이하로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청은 상가와 주택가 인근 이면도로와 편도 2차선 미만의 생활도로를 이른바 ‘30구역’으로 정해 보행자 사고를 줄인다는 방침이다. 17일 경찰청 교통국은 ...
2017.01.17 11:42
은밀한 부위 만져도 장난이라더니…檢, 결국 재수사
男고교생이 여학생 3명 성추행검찰 “아이들 장난일뿐”불기소본지 보도에 고검 “재수사하라”인천의 한 기숙형 고등학교에서 여학생 3명의 몸 은밀한 부위를 만진 같은반 남학생에 대해 검찰이 장난일 뿐 성추행은 아니라고 판단한 사건(본지 12월 14일 12면 단독보도 참조)에 대해 검찰이 재수사에 나섰다. 사건 발생 3년...
2017.01.17 11:42
“골목길은 아이가 뛰어놀 수 있어야”
네덜란드 ‘본엘프’제도서 배워야보행자의 안전을 차량 소통보다 중요시하는 선진국에서 주택가 골목길과 주요 도로를 구역으로 묶어 차량의 속도를 시속 30~40㎞로 제한하는 경우가 많다. 이같은 개념을 처음 도입한 네덜란드에서는 “골목길 전체에서 아이들은 뛰어놀 수 있다”고 법에 명시해 철저히 보행자를 보호하고...
2017.01.17 11:41
경찰서 투신 50대男, ‘자살’ 결론
일어난 50대 남성 투신 사건이 단순 자살로 마무리 됐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A(56)씨 투신 사망사건에 특이점이 발견되지 않아 내사종결할 방침이라고 17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투신 경위 등 자세한 내용은 유족 측의 요청으로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A씨는 지난 13일 오후 5시 30분께 성동경찰서 3층 난간에서 뛰...
2017.01.17 11:34
[폴크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본사 고위임원 韓 검찰 방문… ‘압수차량 반환’ 논의
배출가스 조작 파문으로 도마 위에 오른 독일 자동차 업체 폴크스바겐이 압수된 차량의 반환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본사 고위 임원을 국내 검찰에 보내기로 했다.지난해 폴크스바겐 사건을 수사했던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최기식 부장검사)는 폴크스바겐 본사 경영이사회 이사 겸 배출가스 관련 글로벌 총괄 담당인 프...
2017.01.17 11:32
檢가습기살균제 특별수사팀‘올해의 법조인상’에 선정
법조언론인클럽(회장 류희림 YTN플러스 대표ㆍ사진)은 2016년 ‘올해의 법조인상’에 서울중앙지검 가습기살균제 피해사건 특별수사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7일 오후 6시30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법조언론인클럽 신년회를 겸해 열린다.노승권 서울중앙지검 1차장을 비롯해 검사 12명으로...
2017.01.17 11:29
[인사] KT그룹 外
■KT그룹 ▶KT ▷경영지원총괄 구현모 ▷CR부문장 맹수호 ▷네트워크부문장 오성목 ▷법무실장 남상봉 ▷경영관리부문장 이대산 ▷비서실 1담당 김원경 ▷평창동계올림픽추진단장 김형준 ▷경제경영연구소장 박대수 ▷전략기획실장 박종욱 ▷네트워크전략본부장 서창석 ▷통합보안사업단장 송재호 ▷수도권강남고객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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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