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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도심 품격 높일 공공조경가 구합니다”
서울시는 다음달 1일부터 시내 공원녹지ㆍ공공공간 품격을 높이기 위한 제3기 서울형 공공조경가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서울형 공공조경가란 민간 전문가를 공원녹지 정책 등에 참여시키면서 행정 전문성을 높이는 제도를 말한다.모집분야는 조경 계획ㆍ설계, 조경 식물ㆍ식재, 조경 시공, 원예 살림 등 5개 분야이며 모...
2017.01.18 08:17
서울시 심포지엄 열고 ‘생활권 계획’ 논의
서울시는 20일 시청에서 ‘새로운 도전, 도시계획 생활권 중심으로’ 주제로 생활권 계획 정착을 위한 심포지엄을 연다.생활권 계획이란 서울시 도시기본계획인 ‘2030 서울플랜’ 비전과 목표를 생활권 단위로 구체화하는 계획을 말한다.서울시는 그간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해 다양한 도시정책ㆍ계획을 추진했지만 각 사업...
2017.01.18 08:17
박원순 시장 “중소기업부 신설” 제안
박원순 서울시장은 18일 “대한민국 중소기업 정책의 컨트롤타워가 없다”며 중소기업부 신설을 제안했다.박 시장은 이 날 오전 신도림 쉐라톤 서울디큐브시티호텔에서 열린 ‘기업인이 직접 만드는 중소기업정책 300인 원탁토론회’에 참석, ‘위코노믹스(Weconomics)와 중소기업ㆍ중소상공인 중심 경제 만들기’를 주제로...
2017.01.18 08:16
[부고] 한동욱 KB국민카드 상무 부친상
▶한흥열씨 별세, 한동욱(KB국민카드 상무)ㆍ동헌ㆍ인숙ㆍ인순ㆍ인미씨 부친상=양산 부산대학교병원 장례식장. 발인 19일. (055)389-0600∼3
2017.01.18 08:03
안종범, 최순실과 거리두기…알고도 모른척 했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재직 당시 최순실 씨를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누구냐’, ‘그런 사람이 있느냐’ 등 모른척 한 것으로 특검 수사 결과 확인됐다. 하지만 여러 정황을 미뤄볼 때 안 전 수석과 최 씨가 아는 사이었을 가능성이 더욱 높은 상황이다. 사정당국에 따르면 특검팀은 지난...
2017.01.18 07:57
송파구, 난임ㆍ기저귀 등 모자보건사업 확대
- 난임 지원 소득 무관하게 확대- 저소득층 기저귀 2년간 월 6만4000원[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ㆍ사진)는 새해부터 영유아 및 출산가정, 난임부부에 대한 모자보건사업을 전면 확대한다고 밝혔다.주요사업은 난임부부 의료비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 지원, 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 미숙아 및 선...
2017.01.18 07:54
특검 “삼성, 정유라에 더 좋은 말 사주기로 약속”
[헤럴드경제=이슈섹션]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고 있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삼성 측에서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에 대한 지원 사실이 알려진 뒤 우회적으로 지원을 약속한 정황을 포착했다.지난해 9월, 당시 승마협회장이었던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은 지난해 극비리에 독일 현지로 날아가 최 씨를 만나 처음에 합의한 코레...
2017.01.18 07:39
강남구, 지난해 299억원 체납 지방세 징수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지난해 체납 지방세를 1년 전보다 69억원(30%) 늘린 299억원 징수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다양한 기법의 체납징수 활동과 강력한 행정재제를 벌여 세입 증대 성과를 거뒀다.지난해 체납징수 사례를 보면 고액체납자가 신탁회사에 맡겨둔 부동산에 대해 신속한 일...
2017.01.18 07:33
서울 119 구급대, 작년 1분에 1번씩 출동했다
-2016년 52만8247건 출동…일평균 1447건 수준-51~60대ㆍ무직ㆍ오전 8~10시 출동빈도 높아 서울의 119구급대가 지난해 52만8247건 출동해 34만3497명 환자를 이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평균 1447건, 초로 환산하면 60초마다 1번씩 출동한 셈이다.18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구급출동은 해마다 늘어 지난해 출동건수...
2017.01.18 07:18
신임 이대총장 내달 직선 선출…“교수 외 구성원, 상징적 참여 불과” 학생 반발
-총장후보자 직선제 도입…투표 반영비율 놓고 구성원 갈등-학생측, “개강전 2월 선거는 학생 의사 반영 않겠다는 것”-이사회 결정 놓고 노조도 비판…학생들 집단행동 나서[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이화여대 학교 법인 이사회가 차기 총장을 구성원들의 직접 선거를 통해 오는 2월에 선출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이번 결...
2017.01.18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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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돈 없어 못내요! 금액이 무려 2122억원’ 개발부담금 밀린돈 이정도였어? [부동산360]
토지 개발이익에 대해 부과하는 개발부담금 체납액이 지난해 말 기준 2100억원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로 인한 부동산 경기 침체, 원자재값·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한 공사비 인상 등 악재가 겹치며 개발부담금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시행사가 적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체납액이 수천억대에 달하는 상황에 국토교통부는 체납원인 및 사례들을 구체적으로 분석해 징수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8일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개발부담금 체납액은 212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