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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뉴욕주립대, 첫 학부 졸업생 배출
국내 최초 미국대학인 한국뉴욕주립대학교(총장 김춘호)가 첫 학부 졸업생을 배출했다.한국뉴욕주립대는 13일 스토니브룩대학교 스탠리 총장을 비롯해 오명 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 조완규 전 서울대총장 겸 교육부장관, 민경욱 국회의원, 이현순 두산그룹 부회장, 이영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등 약 200여 명이 참...
2017.01.13 17:38
“반 총장 오니까 나가!”…쫓겨난 서울역 노숙자들
[헤럴드경제] 약자들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했다던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서울역을 방문하면서 역사 내 노숙인들이 쫓겨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했다. 지난 12일 오후 5시 30분께 입국한 반 전 총장은 돌연 일정을 변경, 공항철도를 타고 서울역으로 이동해 시민들과 만남을 가졌다. 반 전 총장은 퇴근 시간...
2017.01.13 17:22
[이어지는 촛불 인원 논란②] 집회 인원 추산 공개두고 ‘오락가락’ 경찰…“외국도 마찬가지” 궁색 해명
경찰이 촛불집회 주최측과의 차이 및 편파 집계 논란이 거세지자, 집회 참가 추산인원 정보를 공개할 지 여부를 두고 오락가락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주최측과의 참가자 수 집계차가 외국도 마찬가지라며 궁색한 해명을 내놓았던 경찰의 과거 답변이 다시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13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
2017.01.13 17:11
[이어지는 촛불 인원 논란①] 경찰 “촛불집회 추산인원 공개 안하겠다”…왜?
경찰이 14일 열리는 제 12차 주말 촛불집회부터 경찰 추산 집회 일시점 최대 인원을 비공개로 전환한다. 경찰은 지난 7일 '촛불집회 인원이 처음으로 맞불집회보다 적었다'는 발표에 논란이 크게 일자 비공개로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국민의 알권리를 무시한 일방적인 대응이라는 비판이 쏟아진다. 서울지방...
2017.01.13 17:11
[반론보도] 「끌어안고 입맞춤 했는데 해임취소 처분…법원은 “해임 적법” 관련」
[반론보도] 「끌어안고 입맞춤 했는데 해임취소 처분…법원은 “해임 적법” 관련」 본지는 지난 2023.12.2. 「끌어안고 입맞춤 했는데 해임취소 처분…법원은 “해임 적법” 관련」 이라는 제목으로 서울고등법원은 학교법인이 교원소청심사위원회를 상대로 낸 결정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2024.06.27 10:40
崔 관세청 인사에도 개입한 정황···법정서 공개
최순실(61·구속기소) 씨가 관세청 고위공직자 인사에도 개입한 정황이 법정에서 공개됐다.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김세윤) 심리로 열린 최 씨의 3차 재판에서 검찰은 ‘관세청 차장 외부 인선건’이라는 제목의 문건을 증거로 제시했다. 이 문건은 최 씨의 회사인 더운트의 부장으로 근무했던 류상영 씨의 ...
2017.01.13 16:45
산학협력 거점 대학 ‘수원대’ 뜬다
수원대(총장 이인수)와 가온미디어(회장 임화섭)는 13일 교내 본관 회의실에서 산학협력 협정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상호 위탁 교육과 협동 강의를 통한 상호 발전적인 산학협동을 주요 내용으로 협정서에 체결했다. 협정에 따라 양 기관은 시설의 공동이용과 기술 인력의 교류, 수원대 학생의 산업체 현장실습과 취업 등에...
2017.01.13 16:42
[탄핵심판] 이영선 가라앉지 않는 위증 논란… 헌재 “조치 계획없어”
-박 대통령 ‘옷값 대납’ 진술 바꿔가며 뇌물죄 방어-‘최 선생님 들어가십니다’ 문자에도 ‘靑 프리패스’ 부인-헌재, 이영선 檢 진술조서는 증거로 채택[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이 헌법재판소에서 한 증언을 두고 위증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이 행정관은 12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4차 변론에...
2017.01.13 16:25
‘폭력 피해’ 초등생 신고 무시한 경찰…‘뒷북 감찰’ 논란
초등학생의 폭행 신고를 무시한 경찰관이 뒤늦게 경찰청 감찰 대상에 올랐다. 경남지방경찰청은 폭행을 당한 초등학생의 112 신고를 무시한 A(50) 경위에 대해 지난 12일부터 감찰 조사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경위는 지난 10일 오후 6시께 걸려온 한 초등학생의 신고를 사실상 무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2017.01.13 16:13
[특검 수사 -삼성] 이재용 부회장 구속영장 여부 주말까지 결정…뇌물ㆍ위증 혐의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15일까지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규철 특별검사보(대변인)는 13일 정례브리핑에서 “내일이나 모레쯤 이부회장의 신병 처리 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뇌물공여 및 위증 혐의를 받고 있다. [사진=헤럴드경제...
2017.01.13 15:58
반기문 측근 팽목항 사전 방문, 유가족에 “차 타달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측근이 전남 진도 팽목항을 사전 답사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들이 팽목항에서 보인 태도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세월호 유가족 김성훈 씨(단원고 2학년 고 진윤희 양의 삼촌)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반기문 전 총장의 관계자들이 사전 답사 차 팽목항을 방문했다”는 글을 남겼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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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