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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박근혜 21일 소환] 최순실 조사 받은 705호실 유력
박근혜 전 대통령이 21일 오전 9시30분 검찰 출석을 통보 받았다.박 전 대통령이 조사 받을 장소는 서울중앙지검 705호실이 유력하다. 지난해 ‘비선실세’ 최순실(61ㆍ구속기소) 씨가 조사 받은 형사8부의 영상조사실이다. 검찰은 현재 보수 공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이 조사를 받은 곳은 대...
2017.03.15 10:30
[朴 자택 24시간] 담장 안쪽은 ‘적막강산’ 바깥은 ‘아수라장’
강남구 삼성동 자택에 복귀한 후 ‘칩거모드’에 돌입한 박근혜 전 대통령. 조용한 내부와 달리 자택 밖은 온갖 소란과 충돌로 조용할 날이 없다. 본보 기자가 지난 14일 자택 앞을 24시간 관찰했다. ▶오전 6시: 기상한 朴…‘올림머리’ 미용 원장 자매 도착=자택 2층 조명이 켜졌다. 자택 앞에서 ‘밤샘농성’한 집회자들...
2017.03.15 10:22
양천구, 이달 어린이보호구역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새학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 및 위험 광고물에 대한 일제 정비를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정비 지역은 총114곳 이며 유치원 50곳, 초등학교 30곳, 중학교 19곳, 고등학교 15곳이다. 각 시설물의 주출입문 300m, 학교 경계선 200m 이내 구역을 정비한다...
2017.03.15 10:18
검찰, 박근혜 前 대통령에 21일 오전 9시30분 소환통보
-13가지 범죄 피의자 신분…15일 통보-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 구성하며 대비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21일 오전 소환 조사한다고 15일 통보했다. ‘박근혜ㆍ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 관계자는 전날 “박 전 대통령 수사는 관련 기록 검토와 함께 준비하고 있다”고...
2017.03.15 10:15
인권위 “우범자라도 수감 사실 주변에 유포하면 사생활 침해”
- 경찰청장에 관련 업무 점검ㆍ매뉴얼 마련 권고경찰이 우범자 관리를 위해 첩보 사실을 수집하는 과정에서 대상자의 수감 사실을 알릴 경우 사생활 침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결정이 나왔다. 인권위는 15일 경찰청장에게 우범자 관리 업무 전반을 점검하고 인권침해 소지가 없도록 관련 업무 매뉴얼을 마련하라고 권고 했...
2017.03.15 10:09
[中 ‘사드보복’ 직격탄-명동②] 유커 안와 일자리 걱정…中직원 “그래도 사드배치 안되요“
-中관광객 절반 뚝…상점 직원 ‘일자리 걱정’-국내 취직 제한에도 “한국인만 손해” 인식-‘사드 문제’ 자국 편들기…한국인과 갈등도[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 우리 정부의 사드 조기배치로 중국 내 반한 감정이 휘몰아치고 있다. 반대로 국내에 직장을 갖고 있거나, 유학중인 중국인들 역시 한국 사회에서 점증하고 있...
2017.03.15 10:00
[서울 자살실태②] 1m 높아진 마포대교 난간, 자살 시도자 53% 줄었지만…
-마포대교 난간 1m 높인 후 자살시도자 급감-서울시 “효과 따라 모든 다리에 적용도 검토”-인근 시민ㆍ전문가 시선은 여전히 ‘미적지근’[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마포대교 난간이 1m 높아진 후 자살 시도자가 5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이에 한강 모든 다리의 난간을 높이는 것으로 가능성도 ...
2017.03.15 10:00
[서울 자살실태①]‘잔인한 봄’…봄철, 40ㆍ50대, 男 자살 가장 많아
- 부모부양ㆍ자녀교육ㆍ은퇴 후 준비 등 압박감 심해 #1. 3년 전 부인과 갈등으로 이혼한 성모(55)씨는 보증금 500만원에 30만원짜리 월세에 혼자 살고 있다. 6개월전까지만 해도 택시운전을 하며 생계를 유지했지만, 5년전 수술했던 허리 디스크가 재발해 그나마도 관뒀다. 요양 중에 월세를 내지 못해 보증금은 줄어들었고...
2017.03.15 10:00
[中 ‘사드보복’ 직격탄-대림동①]반중감정에 거리 썰렁…보따리상 “장사 접을 판”
-‘사드배치’에 대림동 ‘보따리상’ 타격-‘反中’ 분위기에 국내 손님도 발길 ‘뚝’-“대림동이 ‘반목’ 상징될까 두려워” 호소[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한국 물건을 중국에 파는 사업을 하고 있는데, 며칠 사이에 물량이 뚝 끊긴데다 통관까지 안되고 있습니다. 정치나 외교 문제가 아니라 당장 어떻게 살아야 할...
2017.03.15 10:00
핵심 증거 ‘대통령 기록물’로 봉인…막을 수 있나
지정되면 최장 30년까지 열람제한특수본 ‘지정 전 압수수색’ 검토도 박근혜 전 대통령 재임 기간 청와대에서 작성된 각종 문건을 대통령기록물로 지정해 국가기록원으로 옮기는 절차가 시작됐다. 대통령기록물로 지정되면 최장 30년까지 문건을 열람할 수 없는 만큼,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 증거가 봉인될 수 있다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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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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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