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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직장인 22% “올 휴가계획 없다”
주머니 사정이나 회사 업무 때문에 직장인 5명 중 1명은 올해 여름 휴가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직장인교육 전문기업 휴넷이 직장인 93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21.6%는 올해 여름 휴가를 계획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여름 휴가를 계획하지 않는 이유(복수응답)에 ...
2017.07.18 11:27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공판③]박양, 70여분간 고개를 들지 않았다
시종일관 눈을 감고 고개를 푹 숙인 채 증인으로 출석한 친구조차 단 한차례도 쳐다보지 않았다. 자신의 공판 내내 입은 굳게 닫혀 있었다. 17일 오후 2시 인천지법 413호 법정. 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 허준서) 심리로 살인방조 및 사체유기 혐의로 기소된 공범 박모(18) 양에 대한 공판이 열렸다. 빛바랜 연녹색 수의를 입...
2017.07.18 11:27
‘집회중 도로 나왔다’고 일반 교통방해죄 잇단 무죄
법원 “차로 차단 통행차량 없어”“국민 기본권 제한 남용 우려단순 집회 참가자가 행진이나 집회 도중 도로에 나왔을 경우에 일반 교통방해죄로 처벌하려는 경찰의 움직임에 법원이 연이어 제동을 걸고 있다. 경찰의 집회 대응기조 변화와 맞물려 단순 집회 참가자에 대한 일반 교통방해죄 적용이사라질지 관심을 모은다....
2017.07.18 11:27
“대입 불리” vs “학종 유리”… ‘혁신학교 확대’ 당신의 생각은?
중·고교 현장 유·불리 엇갈려토론수업, 동아리·진로교육…교사는 업무부담 커져 압박감교육부가 문재인 대통령의 대표적인 교육공약 중 하나인 ‘혁신학교 확대’를 위해 구체적인 현실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학생ㆍ학부모를 비롯해 교사 등 학교현장에서는 혁신학교 확대를 두고 다양한 시선이 존재하고 있는 상황...
2017.07.18 11:27
[반론보도] 「끌어안고 입맞춤 했는데 해임취소 처분…법원은 “해임 적법” 관련」
[반론보도] 「끌어안고 입맞춤 했는데 해임취소 처분…법원은 “해임 적법” 관련」 본지는 지난 2023.12.2. 「끌어안고 입맞춤 했는데 해임취소 처분…법원은 “해임 적법” 관련」 이라는 제목으로 서울고등법원은 학교법인이 교원소청심사위원회를 상대로 낸 결정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2024.06.27 10:40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공판①] “그거 잡아왔어요?”…역할극 주장 흔든 檢 예리한 질문
캐릭터 커뮤니티 활동 증인 신문뜬금포 질문에 “네? 뭘요?” 답변檢, 공범혐의 박양 살인교사 판단美FBI 협조받고 공소장 변경 검토인천 초등학생 살인사건 공판에서 공범 박모(19) 양의 혐의가 살인 방조(幇助)에서 살인 교사(敎唆)로 바뀔지 기로에 섰다. 검찰은 증인신문을 통해 단순 역할극을 한 것이라는 박 양 주장 ...
2017.07.18 11:26
임종석 靑비서실장 어머니도 “양심수 석방하라”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양심수석방추진위원회’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양심수’ 석방을 위한 시위를 벌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민가협),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등의 단체들과 함세웅 신부,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 등 원로 98명으로 이루어진 추진위는 노동자 12명과 국가보안법...
2017.07.18 11:26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공판②]공범 박양도 살인교사땐 최대 20년형
유죄인정때 가능한 법정최고형소년법 15년·특정강력범죄 20년이른바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의 피고인인 두 10대 소녀에 대해 시민들의 공분이 들끓고 있다. 그러나 두 피고인의 혐의에 대한 법원의 유ㆍ무죄 판단도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가늠해볼 수 있는 건 유죄가 인정됐을 때 두 피고인이 받을 수 있는 법정최고형...
2017.07.18 11:26
‘제보조작’ 혐의 김성호 “安과 무관…조작 가능성 1%도 없다고 생각했었다”
-두 번째 검찰 소환…혐의 강하게 부인 -檢, 허위 제보 인지ㆍ당 지도부 개입 여부 집중 추궁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에 대한 취업특혜 의혹 제보를 부실하게 검증한 혐의를 받는 대선 당시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추진단) 수석부단장 김성호 전 의원이 18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다시 소환됐다.김 전 의원은 이날...
2017.07.18 11:25
[포토뉴스]수해복구에 구슬땀
지난 주말 내린 집중호우로 아수라장이 된 충북 괴산군 청천면 후평리의 한 펜션에서 주민 등이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괴산군 15~16일 누적 강수량은 198㎜였다. [연합뉴스]
2017.07.18 11:25
‘5조원대 회계 사기’ 고재호 전 대우조선 사장, 항소심서 징역 9년
5조원 대 분식회계를 저지른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은 고재호(62)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항소심에서 징역 9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0부(부장 이재영)는 18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 전 사장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9년을 선고했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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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단독] ‘가덕도 신공항 공사 재유찰’에 속앓이…국토부, 10대 건설사 긴급 소집[부동산360]
국토교통부가 가덕도신공항 부지 조성공사와 관련해 ‘10대 건설사’를 일제히 불러모아 사업자 선정 방식에 대한 의견 조회에 나섰다. 공사비만 10조원이 넘는 대형공공사업이 미궁에 빠지자, 업계의 요구사항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조율하기 위한 수순으로 읽힌다. 4일 국토부·건설업계에 따르면 국토부 가덕도신공항건립추진단은 전날 시공능력평가 10위권에 드는 대형 건설사들을 소집해 각사 담당자들과의 면담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선 사업자 선정 방식에 대한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국토부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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