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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지금구청은]무허가 건물 합법화 사전안내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허가받지 않고 증개축, 수선, 용도변경 등을 한 위반건축물에 대해 추후 합법화가 가능한지 여부를 주민에게 미리 안내한다고 18일 밝혔다. “법의 잣대로 ‘무조건 안된다’ 하지 말고, 민원인 입장에서 해결해 줄 방안이 없는 진심으로 고민하라”는 이성 구청장의 주문에 따른 것이다. 이 구...
2017.07.18 11:30
[포토뉴스]미래 컨설턴트들 “전자정부 파이팅”
지난 17일 서울시 중구 청계천로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서울청사에서 열린 ‘2017년 전자정부 글로벌 청년 컨설턴트 양성과정’에 참석한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행정자치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는 17일부터 일주일간 전자정부 해외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대학생 및 직장초년생 27명을 대상으...
2017.07.18 11:29
직장인 22% “올 휴가계획 없다”
주머니 사정이나 회사 업무 때문에 직장인 5명 중 1명은 올해 여름 휴가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직장인교육 전문기업 휴넷이 직장인 93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21.6%는 올해 여름 휴가를 계획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여름 휴가를 계획하지 않는 이유(복수응답)에 ...
2017.07.18 11:27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공판③]박양, 70여분간 고개를 들지 않았다
시종일관 눈을 감고 고개를 푹 숙인 채 증인으로 출석한 친구조차 단 한차례도 쳐다보지 않았다. 자신의 공판 내내 입은 굳게 닫혀 있었다. 17일 오후 2시 인천지법 413호 법정. 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 허준서) 심리로 살인방조 및 사체유기 혐의로 기소된 공범 박모(18) 양에 대한 공판이 열렸다. 빛바랜 연녹색 수의를 입...
2017.07.18 11:27
‘집회중 도로 나왔다’고 일반 교통방해죄 잇단 무죄
법원 “차로 차단 통행차량 없어”“국민 기본권 제한 남용 우려단순 집회 참가자가 행진이나 집회 도중 도로에 나왔을 경우에 일반 교통방해죄로 처벌하려는 경찰의 움직임에 법원이 연이어 제동을 걸고 있다. 경찰의 집회 대응기조 변화와 맞물려 단순 집회 참가자에 대한 일반 교통방해죄 적용이사라질지 관심을 모은다....
2017.07.18 11:27
“대입 불리” vs “학종 유리”… ‘혁신학교 확대’ 당신의 생각은?
중·고교 현장 유·불리 엇갈려토론수업, 동아리·진로교육…교사는 업무부담 커져 압박감교육부가 문재인 대통령의 대표적인 교육공약 중 하나인 ‘혁신학교 확대’를 위해 구체적인 현실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학생ㆍ학부모를 비롯해 교사 등 학교현장에서는 혁신학교 확대를 두고 다양한 시선이 존재하고 있는 상황...
2017.07.18 11:27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공판①] “그거 잡아왔어요?”…역할극 주장 흔든 檢 예리한 질문
캐릭터 커뮤니티 활동 증인 신문뜬금포 질문에 “네? 뭘요?” 답변檢, 공범혐의 박양 살인교사 판단美FBI 협조받고 공소장 변경 검토인천 초등학생 살인사건 공판에서 공범 박모(19) 양의 혐의가 살인 방조(幇助)에서 살인 교사(敎唆)로 바뀔지 기로에 섰다. 검찰은 증인신문을 통해 단순 역할극을 한 것이라는 박 양 주장 ...
2017.07.18 11:26
임종석 靑비서실장 어머니도 “양심수 석방하라”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양심수석방추진위원회’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양심수’ 석방을 위한 시위를 벌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민가협),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등의 단체들과 함세웅 신부,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 등 원로 98명으로 이루어진 추진위는 노동자 12명과 국가보안법...
2017.07.18 11:26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공판②]공범 박양도 살인교사땐 최대 20년형
유죄인정때 가능한 법정최고형소년법 15년·특정강력범죄 20년이른바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의 피고인인 두 10대 소녀에 대해 시민들의 공분이 들끓고 있다. 그러나 두 피고인의 혐의에 대한 법원의 유ㆍ무죄 판단도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가늠해볼 수 있는 건 유죄가 인정됐을 때 두 피고인이 받을 수 있는 법정최고형...
2017.07.18 11:26
‘제보조작’ 혐의 김성호 “安과 무관…조작 가능성 1%도 없다고 생각했었다”
-두 번째 검찰 소환…혐의 강하게 부인 -檢, 허위 제보 인지ㆍ당 지도부 개입 여부 집중 추궁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에 대한 취업특혜 의혹 제보를 부실하게 검증한 혐의를 받는 대선 당시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추진단) 수석부단장 김성호 전 의원이 18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다시 소환됐다.김 전 의원은 이날...
2017.07.1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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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BTS+뉴진스? 방시혁 vs.민희진?…하이브의 선택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군자는 용맹함을 숭상합니까?”(君子尚勇乎) “의가 가장 중요하다. 군자가 용맹해도 의가 없으면 세상이 어지러워지고 소인이 용맹하지만 의가 없으면 도둑질을 하게 된다”(義之為上. 君子好勇而無義則亂, 小人好勇而無義則盜) 사마천(司馬遷)이 사기(史記) 중니제자열전(仲尼弟子列傳)에 소개한 공자(孔子)와 제자 자로(子路)의 대화 중 일부다. 능력이 있어도 사리 분별을 잘 해야 그 힘을 제대로 쓸 수 있다. 능력이 있어도 욕심만 가득하면 그 힘을 좋지 못한데 쓰기 쉽다. 군자, 즉 경영자라면 힘과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