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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법조 이사람-백종건 변호사] 감옥을 나선 ‘양심적 병역거부자’의 두번째 싸움
-사법연수원 수료 후 종교적 신념으로 입영 거부-6년 재판, 수감 거쳐 출소 뒤 ‘변호사 재등록’ 도전 “문제의식은 있었지만 설마 감옥을 갈까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고시에 합격하거나 연수원을 수료할 때까지는 대체복무제가 입법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사법시험 합격자 중 첫 양심적 병역거부자로 유명해진 백종건(...
2018.01.17 10:09
대구시, 공공건설공사 80% 상반기 발주
대구시는 올해 공공 건설사업의 80% 이상을 상반기에 발주한다고 17일 밝혔다. 조기 발주 예산규모는 1조4350여억원이다. 주요 대상사업은 제2범물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공사, 범어3동 주민센터 건립공사, 안심뉴타운 단지조성공사, (가칭)장애학교 특성화고 신축공사 등이다.시는 긴급 입찰제도 및 적격심사, 타당성 조...
2018.01.17 10:08
[가상화폐 패닉] 비트코인 하룻밤 새 700만원 폭락…“지금이라도 팔아야 하나” 혼란
-밤새 30% 넘게 폭락…투자자들 ‘패닉셀’ 몰려-폭락 와중에도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20일 회복론’ -“20일에 오히려 폭락 가능성 있어” 비관적 전망도[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가상화폐 가격이 밤새 700만원 가까이 폭락하며 투자자들이 충격에 빠졌다. 일부에서는 정부가 가상화폐의 원화 입금을 다시 허용하는 오는...
2018.01.17 10:05
전남테크노파크,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입주자 모집
전라남도 출자기관인 전남테크노파크(원장 김병일)는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할 신규기업(예비창업자 포함)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남테크노파크(TP)에 따르면, ‘1인 창조기업’이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의 공동사업자가 근로자없이 창의적인 아이디어, 전문 기술지식, 지식재산...
2018.01.17 09:54
조현준 회장, 검찰 출석 “집안 문제로 물의 일으켜 죄송”
-‘유령회사’ 통해 100억 원대 비자금 조성 혐의-효성가 ‘형제의 난’ 3년 만에 수사 본격화 100억 원대 기업 자금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조현준 효성 회장이 17일 검찰에 나서 “집안 문제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말했다. 친동생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의 고소ㆍ고발을 언급한 것으로 풀...
2018.01.17 09:53
매해 200건, 빈번한 경찰 교통사고…왜?
-경찰 “과로탓…증원 이뤄져야” 서대문경찰서 홍은2파출소 A경찰관은 지난해 말 서울 서대문구 논골마을(연희로41나길) 도로에서 순찰근무 중 교통사고를 냈다. 이곳은 서울 서대문구 홍은중학교 정문에서 약 41m 떨어진 곳에 인접한 도로. 다행히 인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서 측은 해당 경찰관이 순찰 근무중 우...
2018.01.17 09:48
[미세먼지의 습격①] 환경과학원 “황사+대기정체로 발생”…강한바람ㆍ비 와야 씻길 듯
-중국발 오염물질 한반도에 갇히며 미세먼지↑-18일에는 황사까지 겹치며 상황 악화…주말까지 지속 한파가 물러나자 몰아닥친 미세먼지로 인해 연일 비상이다. 중국에서 불어온 미세먼지가 이동성 고기압 탓에 갇히면서 시작된 미세먼지 대란은 오는 주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17일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서울의 미...
2018.01.17 09:43
전국 최초 ‘서대문구 키즈클린플러스’, 일석삼조 효과
-청소전문인력 35명 어린이집 파견-안전관리전문인력은 어린이집 실내 공기질 측정, 놀이시설 수리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지난해 11월 전국 최초로 시행한 ‘키즈클린플러스’ 사업에 대해 어린이집의 만족도가 90% 이상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키즈클린플러스’는 지역 내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부수 업무를...
2018.01.17 09:43
[포토뉴스] “미세먼지 줄이는 슈퍼맨은 대중교통입니다”
연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며 또 다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진 17일 오전 서울 광화문 세종대로에서 공무원과 환경단체 관계자가 마스크를 쓴채 차량 2부제 동참과 대중교통을 당부하는 ‘미세먼지 저감대책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jycafe@heraldcorp.com
2018.01.17 09:42
‘전업주夫’ 역대 최고… 육아·가사 전담 남성 작년 17만명
-집안일만 하는 여성은 4년 연속 감소[헤럴드경제 이슈섹션]집에서 전적으로 아이를 돌보거나 살림을 하는 남성은 빠른 속도로 늘면서 성 역할의 고정관념이 무너지고 있다는 사실이 통계로 나타나고 있다.17일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비경제활동인구 중 육아·가사를 하는 남성은 모두 17만 명으로, 기준을 새로 정립한 200...
2018.01.1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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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은 340억 집주인…5억이면 당신도 미국 집주인 [부동산360]
[영상=이건욱PD] [영상=이건욱PD]전세계 최저 수준의 출생률에 장기적인 경기침체 우려까지 미래가 밝지만은 않은 대한민국. 국내 많은 자산가들이 해외로 눈을 돌리며 어느때보다 미국 부동산 등에 대한 투자가 관심이 높은 상황입니다. 이런 와중 미국 LA에서 부동산 플랫폼을 창업해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부동산 구매를 돕고 있다는 어태수 대표를 만났습니다. 그는 국내 유명 연예인들부터 정치인 등까지 많은 고객들의 부동산 구매를 도와왔다고 본인을 소개했습니다. 지난해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340억원을 들여
부동산360
‘아내의 일격’에 ‘급전’ 필요한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