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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느려진 태풍 ‘쁘라삐룬’…東으로 방향 더 틀어
3일 오전 9시 제주 가까이 접근부산·경남 등 남부 큰 피해우려제7호 태풍 ‘쁘라삐룬(PRAPIROON)’이 당초 예상보다 동쪽 지역을 지나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오키나와 서쪽 해상에서 시속 13km(약 3.6m/s)로 북진하고 있는 이번 태풍은 예상보다 늦게 제주에 상륙한 후 부산 앞바다를 통해 빠져나갈 것으로...
2018.07.02 11:31
[헤럴드포토] 폭우에 ‘물 바다’ 된 주차장
2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집중호우가 내린 서울 경기지역은 계속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강남구 탄천주차장은 높아진 수위로 주차장이 폐쇄되어 주차했던 차량들이 긴급대피했다. 경찰은 만일의 위험과 사고에 대비해 순찰을 돌고 있다. 정희조 기자/checho@heraldcorp.com
2018.07.02 11:31
[나라안] ‘제 버릇 개 못준다’…출소 6개월만에 상습 차량절도
○…출소한지 6개월만에 부산지역에서 상습적으로 차량을 훔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특가법상 절도로 이모(22) 씨를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은 무면허 운전으로 현행범으로 체포된 이 씨의 휴대전화에서 낯선 차량 사진이 여러 장 보관된 것을 확인하고 조사에 나서 범행을 확인했다.경찰에...
2018.07.02 11:30
[부고] 성기선(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씨 모친상 外
▶성기선(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씨 모친상=1일 대구파티마병원, 발인 3일. (053)956-4416▶김유명(전 한국화이자 이사)ㆍ이민호(보령제약 이사)씨 장모상=6월30일 수원연화장, 발인 3일. (031)218-6589▶우상선(주택관리사)ㆍ애란(동화작가)씨 모친상, 왕병건(해운대관광고 교사)ㆍ김무범(라온건축디자인 이사)씨 장모상=1일...
2018.07.02 11:29
하늘·바닷길 모두 통제…폭우피해 속출
지난 30일부터 이어지는 비로 인해 2일 대전 갑천 수위가 높아져 수변 자전거 도로가 물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1명 사망·1명 실종…이재민도 발생주택·농경지 침수·도로두절 잇달아쁘라삐룬 남부 상륙땐 큰피해 우려4대강 수문개방 침수저지 총력지난 달 30일부터 이어지는 폭우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정부는...
2018.07.02 11:14
‘P2P 사기 대란’ 고·고·단 유혹이 화 키웠다
‘2시펀딩’대표 도주…피해 눈덩이담보 거의 가짜…감독부재가 화근“‘고ㆍ고ㆍ단(고금리ㆍ고리워드ㆍ단기)으로 돈 벌 수 있는 마지막 기회”최근 가짜 사업 진행상황을 보여주며 투자금을 가로채 일본으로 도주한 ‘2시펀딩’ 임원들이 투자자들에게 홍보했던 문구다. 입소문을 타고 지난 5월까지 누적대출액만 208억원을...
2018.07.02 11:13
퇴근하고…연차내고…맹연습포기할 수 없는 발레의 꿈 이루다
제2회 발레메이트페스티벌 스페셜갈라 공연에 참여한 발레미학 팀. [독자 제공]주부·직장인·대학생·70대노인 등‘발레메이트 페스티벌’서 공연“목을 더 길게 하려면 승모근을 내려줘야할 것 같아요. ”지난달 30일 ‘발레메이트 페스티벌’이 열리는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홀 아트홀맥 대기실. 발레 무대의상을 입은 발...
2018.07.02 11:13
P2P 거액 투자금 ‘해외먹튀’ 빈번…피해 회복은 ‘먼길’
엉뚱한 사람 출금…당사자는 도주담보물 직접 검증, 소명 요구 추세지난해 말 P2P 투자업체인 ‘오리펀드’에 1000만원을 투자했던 진모(33) 씨는 요즘 피해자들이 모인 카카오톡 단체채팅방을 확인하느라 업무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최근 필리핀으로 도주했던 대표가 귀국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소식...
2018.07.02 11:13
직장인들 “출근대란 피하자” 승용차 놓고 버스·지하철…
젖은 우산에 다리 다 적셔 불편치마대신 바지…양말 여분 준비도2일 오전 8시께 서울 동작구 사당역 4번 출구 인근. 시민들이 한 손에는 우산을, 다른 손엔 출근 가방을 든 채 바쁜 걸음으로 출근길을 재촉했다. 인근에 있는 버스 정류장에는 평소보다 사람들이 더 몰리면서 버스 줄이 그 어느 때보다 길었다. 일반 신발대신...
2018.07.02 11:12
안심귀가 스카우트 “단골 많아 뿌듯해요”
29일 야간 순찰에 나선 서울시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의 모습. 이민경 수습기자/coldshoulder@밤늦게 나홀로 여고생 등 동행외진 주택가 함께 걸으면 안심“순찰중 가끔 놀라는 일 있어딸같은 시민 걱정 덜어줘 보람”“저희도 가끔 무서워요. 아들이 그래요. 엄마는 누가 데려다 주냐고.” 노란색 조끼에 노란색 모자, 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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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전세사기특별법 재의 요구…국토장관 “신속 피해구제에 도움 안 돼”[부동산360]
정부가 야당 주도로 통과한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 개정안에 대해 국회에 재의 요구를 하기로 29일 의결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그 이유에 대해 “특별법 개정안으로는 피해자의 신속한 구제라는 목표를 도저히 실현할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박 장관은 재의요구안을 의결한 임시 국무회의 직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주무 장관으로서 가장 중요한 재의 요구 사유는 개정 법률안의 집행이 곤란해 피해자들이 희망하는 신속한 피해 구제에 도움이 되지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