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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라이프 온 마스’ 촬영현장 난동 조폭은 ‘칠성파 행동대원’
[사진제공=연합뉴스][헤럴드경제=이슈섹션]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 촬영현장에 난입해 스탭을 폭행하는 등 난동을 부린 50대 남성이 부산지역 최대 조직인 칠성파의 행동대원으로 밝혀졌다.부산 서부경찰서는 드라마 촬영을 방해하고 제작진을 폭행한 혐의로 폭력조직 칠성파 행동대원 51살 고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2018.07.17 08:15
“되레 가해자만 보호”…교통사고 특례법 폐지 추진
사진제공=연합뉴스[헤럴드경제=이슈섹션] 교통사고 특례법이 36년 만에 폐지가 추진된다. 교특법이 피해자보다 되레 가해자만 보호한다는 의견에 힘이 실리고 있다.바른미래당 주승용 의원은 내년 1월 법안 발의를 목표로 교특법 폐지를 추진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교특법은 1981년 재무부(현 기획재정부) 주도로 만들어졌...
2018.07.17 08:03
구로구ㆍSHㆍUN해비타트, 국제인재 양성에 힘 모은다
서울 구로구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 UN해비타트가 국제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 구로구는 청년 인재들이 UN국제기구, 국제NGO 등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전문교육과 국제교류가 가능한 복합주거공간을 제공하는 ‘UN 챌린지 빌리지 사업(UN Challenge Village)’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세 기관이 역할...
2018.07.17 08:00
[부고] 유재형(아주그룹 미래전략실장 겸 자동차부문 총괄대표)씨 부친상 外
▶유재형(아주그룹 미래전략실장 겸 자동차부문 총괄대표)ㆍ재욱(넥스젠파이낸스 고문)ㆍ용재(동원대 항공서비스학과 교수)씨 부친상=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02)3410-6917. ▶최성식(우성산업 대표)ㆍ영만(현대그룹 커뮤니케이션실 차장)씨 모친상, 최은진(메가북스)씨 시모상, 이석욱(중앙고속)씨 장모상=16일 대...
2018.07.17 08:00
[인사] 행정안전부 外
▶행정안전부 ▷사회통합지원과장 안경원 ▷지역일자리경제과장 황상규 ▷과천청사관리소관리과장 공범석 ▷재난안전통신망사업 심진홍▶문화체육관광부 ▷예술정책관 김성일 ▷미디어정책국장 박태영 ▷관광산업정책관 김현환 ▷분석과장 노점환 ▷소통협력과장 강동진 ▷국무조정실 교육문화여성정책관실(파견) 이선주...
2018.07.17 07:59
[날씨&라이프] 강릉 최저 28.3도 ‘낮만큼 무더운 열대야’
17일 화요일은 낮 동안 이어지는 폭염에 이어 밤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전국 곳곳에서 계속되겠다.기상청은 이날 “동해안과 일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다”며 “강릉의 밤 최저기온이 28.3도를 기록하는 등 청주와 대전, 상주, 포항, 대구 등에서 밤 동안 최저기온이 25도를 넘는 열...
2018.07.17 07:37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개인회생채무자 1145명 맞춤 교육 ‘호응’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상담 모습[제공=서울시]-3개월 만에 이수자 1000명 넘어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시작한 ‘개인회생채무자를 위한 1대1 맞춤형 신용관리교육’이 3개월 만에 이수자 1145명을 배출했다고 17일 밝혔다.센터의 신용관리 교육은 개인회생 과정을 마친 채무자가 또...
2018.07.17 07:33
“양승태 법원행정처, 조국도 회유하려 했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양승태 대법원 시절 법원행정처가 현 청와대 민정수석인 조국 교수도 회유하려고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법원행정처는 국회의원과 법조계 유력인사들을 회유, 압박해 포섭하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문서화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소속 이재화 변호사는 지난...
2018.07.17 07:33
‘김해공항 BMW’ 사고 직전 시속 93.9㎞…최대는 131㎞
[사진=연합뉴스]-국과수 2차 현장 감식 결과[헤럴드경제=이슈섹션] 지난 10일 김해공항 국제선 청사 앞 도로에서 BMW 승용차로 짐을 내리던 택시기사를 치어 의식불명 상태로 만든 운전자가 사고 직전 최대 시속 131㎞로 질주한 것으로 확인됐다.16일 부산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국과수 2차 현장 감식 결과 사고 당시 ...
2018.07.17 07:32
제헌절·초복 찜통더위 기승…서울 34도-대프리카 37도 ‘펄펄’
서울을 비롯한 일부 지방에 올해 들어 첫 폭염경보가 내려진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에서 학생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헤럴드경제=이슈섹션] 제헌절이자 초복인 17일에도 전국에 찜통더위가 계속되겠다.이날 전국 주요 지역의 아침 기온은 서울 24.1도, 대전 25.8도, 광주 24.9도, 제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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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