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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수첩>이동흡 헌재소장 후보자 별명은 ‘흡ㆍ사ㆍ마’…독단적 성향이 더 문제
[헤럴드경제=김재현 기자]오는 21ㆍ22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이동흡(62ㆍ사법연수원 5기)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자질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정치권과 법조게에서 제기된 의혹들은 위장전입과 저작권법 위반, 삼성협찬 지시 의혹, 아들 증여세 탈루 등 이미 10여가지가 넘는다. 주로 이 후보자의 도덕성 문제...
2013.01.16 08:43
<포토뉴스> 텅빈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어린이들을 비롯 수많은 사람들이 스케이트를 즐겨야 할 서울광장스케이트장이 텅 비어있다. 서울광장스케이트장이 16일 오후 1시께 서울광장의 미세먼지 농도가 기준치인 120㎍/㎥를 초과한 137㎍/㎥를 기록하자 서울시는 오후 2시부터 폐장시간인 오후 10시까지 스케이트장 운영을 전면 중단했다. 시는 14일에도 미세먼지...
2013.01.16 08:36
지난해 판매 승용차 30대 중 1대는 친환경차
지난해 신규로 판매된 승용차 30대 가운데 1대꼴로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로 나타났다.16일 환경부는 ‘2013년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시행계획’을 발표하면서 2012년 신규등록 승용차수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신규 판매된 117만여대 중 3만6000대 정도가 친환경자동차로 30대 중 1대(3.1%)가 하이브리드...
2013.01.16 08:35
동성애자 성추행 유도, 돈 뜯어낸 ‘男 꽃뱀’
[헤럴드생생뉴스] 동성애 관련 사이트에서 만난 현직 교사와 공무원 등을 상대로 사기 행각을 벌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강원 원주경찰서는 16일 도내 모 학교 교사 A 씨와 영동지역 공무원 등 5명을 상대로 성추행을 유도 후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 합의금 명목으로 돈을 가로챈 B(27) 씨를 상습공갈 등의 혐의로 구...
2013.01.16 08:26
흡연단속, 서초구 5492명 vs 강남구124명 왜?
[헤럴드경제=서상범 기자]‘5492명 Vs 124명’. 지난 2012년 6월1일부터 6개월간 서울 강남대로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돼 과태료를 낸 사람들은 모두 5616명. 이중 서초구의 단속에 적발된 인원은 5492명, 강남구는 124명이다. 이들은 모두 1억5931만원의 과태료처분을 받았다.왜 같은 강남대로를 사이에 두고 있는 서초...
2013.01.16 08:24
50대男, 도로 누워있다 택시에 깔려 사망
[헤럴드생생뉴스] 도로에 누워있던 50대 남성이 택시에 깔려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16일 0시5분께 울산시 중구 한 자동차정비소 앞 편도 1차로에서 A(52)씨가 택시에 치여 목숨을 잃었다. A씨는 사건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경찰은 A씨가 도로에 누워 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2013.01.16 08:23
건국대 美 PSU 신임 총장에 안희영 교수
건국대학교(이사장 김경희)는 미국 LA 퍼스픽 스테이츠 대학(PSU:Pacific States University) 총장에 안희영 교수(실내디자인학과ㆍ사진)를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 PSU는 1928년 설립된 83년 역사의 미국 LA지역 대학으로, 미 LA 한인타운에 웨스턴캠퍼스와 윌셔캠퍼스 등 2개의 캠퍼스를 갖고 경영ㆍ경제ㆍ회계학에 특화...
2013.01.16 08:10
日스타, 강남서 원정출산하더니 야반도주?
[헤럴드생생뉴스] 일본 드라마 ‘너는 펫’을 통해 잘 알려진 일본 유명 여배우 마쓰야마 고유키(松山小雪·37)가 한국에서 원정출산후 고소사건에 휘말렸다. 서울수서경찰서는 “서울 강남의 A산후조리원이 고유키가 다른 경쟁 산후조리원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신원 불상의 여성 2명이 무단 침입했다며 고소장을 냈다”고...
2013.01.16 08:08
청주산업단지 공장서 불산 2500리터 누출사고
[헤럴드생생뉴스] 충북 청주산업단지 내 한 공장에서 불산 누출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오후 10시께 충북 청주산업단지의 글로벌디스플레이 제2공장에서휴대전화 액정 가공 공장에서 순도 8%의 불산용액 2500리터가 누출됐다. 사고는 LCD유리판넬 가공 시 사용하는 불산 용액을 점검하던 중 공장 직원 A(28)씨가 실수로 배관...
2013.01.16 07:58
‘이별의 기술’ …끔찍한 결말 피하는 방법
헤어진 애인에게 끔찍한 보복을 가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이별을 통보한 여성을 위협하거나 행패를 부리는 사건이 일어나는 것이 어제오늘의 일만은 아니다. 하지만 최근엔 여성의 집에 불을 지른다거나 심지어는 여성을 살해하고 가족들마저 해코지하는 경우가 빈번하다.대체 이런 남성들과는 어떻게 헤어져야 할까?▶...
2013.01.16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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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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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억 한남더힐 빚도 없이 사들인 집주인…98년생 20대였다 [부동산360]
가수 장윤정 부부가 갖고있던 용산구 주택을 최근 1989년생이 120억원에 매수해 화제가 된 가운데 올해 1월에 용산구 한남더힐 대형평수를 94억5000만원에 산 구매자가 1998년생인 것으로 파악됐다. 주요입지의 초고가 아파트들이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면서 최근 들어 젊은 자산가들의 주택 구입 사례가 자주 목격되고 있다. 20일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서울시 용산구 한남더힐 전용 233㎡(7층)는 올해 1월 94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계약 후 4달만인 이달 10일에 등기를 마쳤다. 소유자인 서모씨는 199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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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