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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전 부사장 “밀양주민들 송전탑 설치 반대하는 이유는 천주교ㆍ반핵단체에 세뇌당했기 때문”
[헤럴드생생뉴스]밀양 송전탑 설치를 놓고 주민들과 갈등을 빚고 있는 한국전력의 부사장이 주민들의 반대는 특정집단에 세뇌됐기 때문이라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변준연(59) 한국전력공사 부사장은 23일 정부 과천청사 인근에서 열린 기자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거기(밀양)가 터가 좀 세고 다른 데를 (공사)하기 전...
2013.05.23 20:41
아프리카 니제르서 차량 폭탄테러 발생
[헤럴드생생뉴스]아프리카 나제르에서 차량 폭탄테러로 10여명이 부상했다.이날 오전 일찍 니제르 북부 아리트에서 프랑스 원전회사 아레바가 운용하는 우라늄 광산 지역에서 폭탄을 실은 차량이 폭발해 근로자 13명이 부상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이와 함께 북부의 또 다른 도시 아가데스의 군부대 정문 앞에서 폭탄이...
2013.05.23 20:07
싸이가 칸 영화제에? ‘가짜’ 싸이 등장 소동
[헤럴드생생뉴스]칸 영화제가 열리는 프랑스 칸에 가짜 싸이가 등장하는 소동이 벌어졌다.뉴욕 포스트 등 외신은 23일(현지시간)프랑스의 휴양지 칸에서 열리는 칸 영화제에 싸이(36)의 유명세를 이용한 ‘가짜 싸이’가 등장해 소동을 일으켰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정체불명의 이 남성은 선글라스에 올백 머리까지...
2013.05.23 19:56
살인진드기 치사율 6%…‘일본 뇌염보단 낮아’
살인진드기 치사율[헤럴드생생뉴스] 살인진드기 치사율이 6%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질병관리본부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대한 공지문을 통해 “살인 진드기 치사율은 6%로 확인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SFTS 원인이 되는 작은소참 진드기는 전국적으로 고르게 분포됐으며, 이 중 극...
2013.05.23 18:48
살인진드기 바이러스 사망자 두 번째 확인
살인 진드기 의심 환자 발생[헤럴드생생뉴스] 야생 진드기가 옮기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두 번째 사망자가 국내에서 발생했다. 23일 질병관리본부는 발열·구토 등의 증상을 보이다 지난 16일 숨진 강모(73·서귀포시 표선면) 씨의 혈액에서 SFTS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강 씨...
2013.05.23 18:25
경기도시공사, 재난대비 구호물품 제작 지원
[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경기도시공사(사장 이재영)는 23일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에서 공사 임직원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대비 이재민 긴급구호 KIT 400세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 날 공사 자원봉사자가 직접 제작한 긴급구호 KIT는 50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으로 담요, 일회용 세면도구 세트, 의류...
2013.05.23 18:17
노태우 추징금 추가 집행 길 열렸다
법원이 노태우(81) 전 대통령의 동생 재우(78) 씨가 차명보유하고 있던 주식을 매각하라고 결정함에 따라 국가가 노 전 대통령 측으로부터 추징금을 더 거둬들일 수 있게 됐다.서울중앙지법 민사51단독 손흥수 판사는 23일 서울중앙지검 측이 재우 씨를 상대로 낸 매각명령 신청 중 일부를 받아들였다. 이번 결정이 확정되면...
2013.05.23 17:55
13세 제자와 성관계 교사 실형 "사랑 아니다"
[헤럴드생생뉴스] 초등학생 제자와 성관계를 맺은 후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고 주장한 전 초등학교 교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 제2형사부(재판장 이성호)는 23일 여자 초등학생 제자(13) 등과 성관계를 맺은 혐의(미성년자 의제 강간 등)로 구속된 전 초등학교 교사 A(30)씨에게 징역 8년과 80시간의...
2013.05.23 16:41
김유정과 함께 교복관리법 알아보기 “여름에 동복은?”
[헤럴드생생뉴스] 하복 시즌이 왔다. 동복은 여름 내 옷장에 보관되어 있다가 가을에나 나올 터. 동복을 잘만 보관하면 가을에 다시 꺼내 입을 때 새 옷처럼 느낄 수 있다. 교복은 여벌 없이 한 벌로 쭉 3년 간 입는 경우가 대다수기 때문에 각별한 관리와 보관이 필요하다. 학생복 브랜드 시장점유율 1위인 아이비클럽의 교...
2013.05.23 16:15
경기도-중기센터, ‘찾아가는 청년취업博’ 성공 개최
[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는 23일 용인대학교에서 제2회 ‘2013 청년 취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취업박람회에는 주식회사 ATS엔지니어링 등 37개 유망기업이 참여해 총 141명을 채용하며, 태산LCD 등 3개사의 채용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행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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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아내의 일격’에 ‘급전’ 필요한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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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 320억 허공으로 날렸다” 귀한 서울 대형 병원 첫삽도 못떴다 [부동산360]
서울의 마지막 대형병원 부지로 꼽히는 위례 신도시 의료복합타운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 미래에셋증권·호반건설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토지 대금을 미납하면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계약을 해지한 것이다. 위례신도시 염원 사업인 위례신사선에 이어 의료복합타운 사업마저 추진이 불투명해지면서 주민들의 속만 타들어가고 있다. 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SH공사는 지난 2일 시행사인 위례의료복합피에프브이(PFV)에 ‘위례택지개발지구(3공구) 의료복합용지 개발사업’ 토지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