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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구청장 선거 3대 관전포인트
서울시장 선거가 박근혜 정부의 중간평가라면 서울시 25개 구청장 선거는 ‘동네 민심’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선거다. 지난 지방선거(민선 5기)에서는 야당이 20곳(양천구 제외)을 차지할 정도로 대세였다. 새정치민주연합(이하 새정치연합)은 연승을 이어가기 위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17개 자치구에 현 구청장을 후보로...
2014.05.26 09:36
“커서 과학자 될래요!”, 아이의 꿈을 찾아드리는 ‘드림빅’
“사람처럼 똑같이 생긴 로봇이죠? 이 친구의 이름은 휴머로이드랍니다.”강단에 선 교사의 명찰에는 ‘가제트’란 이름이 적혀 있다. 휴머로이드가 걸어다니는 동영상이 등장하자 강의실에 모여 있던 아이들이 앞다퉈 손을 들었다. “가제트 선생님, 저 로봇은 누가 만들었어요?”, “로봇이랑 친구할 수 있어요?”쉼 없이...
2014.05.26 09:30
서울지하철 2호선 지연운행 대규모 지각사태
[헤럴드생생뉴스] 26일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출근길 지하철 2호선 열차가 지연운행돼 직장인 대규모 지각 사태가 발생했다.이같은 소식은 이날 오전 9시 전후 각종 SNS를 통해 올라오면서 전해졌다. [사진 제공=테마있는 명소]트위터에는 “2정거장 가는데 10분이 넘게 걸려” “2호선이 간격유지 한다고 정거장...
2014.05.26 09:29
동작구, 구청 식당ㆍ사육신 역사관 공부방 활용 인기
서울 동작구가 노량진 수험생들에게 개방하고 있는 사육신 역사관과 구청 지하식당이 공부방으로 자리매김되고 있다.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주중 오후 2~6시에 구청 지하 1층 직원식당을 수험생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식사시간 이외에 비어 있는 식당을 오후시간에 공무원 수험생을 위해 개방한 것.이곳에는 일...
2014.05.26 09:25
[세월호 침몰] 청와대 대변인 ‘잠수사 일당’ 발언에 잠수사들 격앙
언딘 등 “억울하다” vs 민 대변인 “개인적 생각” [헤럴드경제=민상식ㆍ배두헌(진도) 기자]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 수색작업을 하는 민간 잠수사의 일당이 100만원이라는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의 발언에 잠수사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민 대변인은 24일 비공식석상에서 기자들에게 “(세월호 사고 현장에 투입된) 민...
2014.05.26 09:23
간척지에 농축산 관광단지…경기도, ‘에코팜랜드’ 화성시에 본격 조성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 기자]경기도 화성시 화옹지구 간척지에 조성될 미래형 농축산관광단지 ‘에코팜랜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에코팜랜드는 농지 이용 목적으로 간척된 화옹지구 4공구 768㏊(232만평)에 전국 최초로 경기도와 화성시, 한국마사회, 수원축협, 농우바이오 등 5개 관계기관이 참가해, 말(馬) 산업,...
2014.05.26 09:04
인천Utd 프로축구단, 지방선거 ‘도마위’…최근 4년 135억원 ‘빚더미’
인천 유나이티드(Utd) 프로축구단의 부실경영이 6ㆍ4지방선거 도마위에 올랐다.인천Utd 구단은 지난 4년 동안 130억원대의 부채를 안고 있는 등 부실경영에 허덕이고 있다.새누리당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는 26일 인천Utd 구단 보고서를 통해 인천Utd 구단이 안고 있는 총 부채가 135억2020만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인천Utd ...
2014.05.26 09:04
강남구, 재난 초기대응 매뉴얼 제작ㆍ배포
서울 강남구가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직원들의 초기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강남구는 SNS를 활용한 ‘재난안전관리 SNS 소통방’ 운영하고 ‘재난현장 초기대응 매뉴얼’을 제작ㆍ배포한다고 26일밝혔다. 우선 구는 SNS에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모임인 ‘재난안전관리 SNS 소통방’(이하 ‘SNS 소통방’)...
2014.05.26 08:58
유병언 신고보상금 5억 상향…신고 전화 급증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에 대한 신고보상금이 5억원으로 오른 후 경찰에 접수된 신고 전화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경찰청에 따르면 신고보상금이 오른 25일 오후 6시 이후 이날 오전 6시까지 신고전화는 70건에 달했다. 24일 오후 3시부터 24시간 동안 걸려온 신고 전화는 92건이다. 12시간을 기준으로 비교할...
2014.05.26 08:50
<부음> 김희방(전 성우그룹 부회장)씨 별세 外
▶김희방(전 성우그룹 부회장)씨 별세, 홍규식(삼성전자 상무)ㆍ강희석(재미 변호사)씨 장인상=24일 오전 9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3010-2292▶신만길(대한축구협회 국제팀 차장)씨 부친상=25일 오전 7시 시흥장례원, 발인 27일 오전 7시. (031)434-8263▶김상만(KB국민은행 삼성동지점장)씨 모친상, 현동...
2014.05.2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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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日本의 ‘덫’에 걸린 네이버…라인야후 사태, 결국 ‘正義’의 승리(?)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사실 큰 그림은 5년전 소프트뱅크가 그린 것으로 보인다. 2019년까지 네이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