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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대 윤태웅 교수, 한국광고홍보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인천대학교 경영학부 윤태웅 교수가 ‘2016 광고홍보학보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윤태웅 교수는 ‘부정적 퍼블리시티에 대한 기업반응이 브랜드 태도변화에 미치는 영향 - 기업반응전략과 소비자 충성도의 상호작용효과’라는 논문으로 한국광고홍보학회로부터 ‘광고홍보학보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지난 2013년 인천...
2016.11.25 10:33
최순실, 檢 압수수색 미리 알고 전날 증거인멸 지시…PC 망치로 부숴
[헤럴드경제]‘비선 실세’ 최순실 씨(60)가 검찰의 ‘압수수색’ 정보까지 미리 알고 측근들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경향신문은 최씨가 검찰이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기 바로 전날 측극들을 통해 증거인멸을 지시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최씨는 독일에 체류 중이던 지난 10월 25일 한국...
2016.11.25 10:14
국내 독립 인권전담기관 ‘인권위’ 설립 15주년 맞아
- 2001년 설립 이후 77만8000여건의 민원 진정 처리- 권고 수용률 90% 수준- 25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인권주간[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대한민국 인권의 마지막 보루, 국가인권위원회가 설립 15주년을 맞았다. 15년 동안 인권위는 총 77만 8000여건의 민원 및 진정을 받았고 인권위의 권고 수용률은 90%에 달했다. 인권위는...
2016.11.25 10:05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대통령 운명을 쥐다…헌재에 쏠리는 ‘눈’
-檢 ‘뇌물죄’ 수사, 국회 ‘탄핵안 발의’로 압박-헌재 결정에 주목… 재판관 6명 찬성시 탄핵-기밀유출ㆍ강제모금에 대한 헌재 판단에 달려 [헤럴드경제=김현일ㆍ고도예 기자] 국정농단의 ‘주범’으로 지목된 박근혜 대통령이 결국 탄핵의 기로에 접어들면서 이제 시선은 헌법재판소로 향하고 있다.검찰은 최순실(60) 씨...
2016.11.25 09:56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朴대통령 뇌물죄 입증에 총력…‘시간과의 싸움’ 돌입한 檢
- ‘면세점 사업 의혹’ 물증 찾기 본격화, 영장에 첫 ‘뇌물죄 적시’ 주목 - 朴대통령 전방위 압박 계속…특검으로 갈 경우 장기전 가능성도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정치권의 특별검사 임명과 탄핵안 발의가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가운데 검찰이 박근혜 대통령의 ‘제3자 뇌물죄 혐의’ 입증에 막판 총력전을 펼치고 있...
2016.11.25 09:50
[이번 주말엔 ‘200만 촛불’④] 동맹휴업ㆍ총궐기ㆍ트랙터부대…분주한 촛불전야
대학생ㆍ농민 등 각계각층 서울 도심에서 잇달아 ‘전야제’숙대 등 동맹휴업…대학생들, 광화문에서 ‘대학생 총궐기’농민 트랙터 1000대 상경…경찰과 충돌ㆍ교통 혼잡 우려[헤럴드경제=구민정 기자]‘비선 실세’ 최순실(60ㆍ여ㆍ최서원으로 개명) 씨의 국정 개입 의혹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제5차...
2016.11.25 09:48
[서울시 ‘200만 촛불’ 안전대책 전문]박원순 “촛불집회는 양심의 행진…시민안전ㆍ편의 총력지원”
“국민이 만든 명예혁명…안전ㆍ평화집회 돕겠다” “주말마다 일어서는 양심들의 행진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고 있다. 서울시는 국민이 만들어나가는 명예혁명이 더 안전하고 평화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박원순 서울시장은 25일 오전 9시 30분 서울시청 브리핑에서 200만 촛불집회 관련 안전...
2016.11.25 09:46
[D-3] 건국절·박정희·위안부, 어떻게 기술했나…국정교과서 쟁점들
내년 3월부터 전국의 중ㆍ고교 학생들은 단 하나의 역사교과서만을 사용해야 한다. 정부의 국정화 강행 시책에 따른 것이다. 역사학계와 시민단체 등 여론의 강한 반대에도 교육부는 오는 28일 예정대로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검토본을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사진=국가기록원] 집필진(46명)과 집필기준은 여전히 ‘깜깜이...
2016.11.25 09:44
[이번 주말엔 ‘200만 촛불’②] ‘광화문 평일 촛불집회’ 한달, ’100만 촛불‘ 밑거름됐다
-30일 맞은 평일 촛불집회, 이제는 전국으로 확대-골목집회 늘어나자 아예 ‘촛불집회 지도’ 만들기도-퇴진행동 “평일 집회열기 주말 촛불집회로 이어가”[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서울 중구 파이낸스 센터 앞에서 시작해 세종로를 거쳐 보신각까지 행진하는 ‘평일 촛불집회가’ 30일째를 맞았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2016.11.25 09:31
[이번 주말엔 ‘200만 촛불’ ③]지하철 증편ㆍ이동화장실…박원순 ‘200만 촛불집회’ 전폭지원
-서울시, 안전관리 종합상황실 설치…시민안전ㆍ편의 대책 마련 서울시가 이번 토요일(26일) 광화문광장, 서울광장 등 도심 일대에서 200만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5차 촛불집회에 대비해 지하철 증편, 구급차 준비 등 안전ㆍ편의 대책을 마련했다.서울시는 ‘안전관리 종합상황실’을 설치하...
2016.11.2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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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골프 호황에 돈 쓸어담더니…해운대 45억 신고가로 사들였다 [부동산360]
최근 서울 고급 단지 사이에서 100억원이 넘는 거래 사례가 잇따르는 가운데, 지방 주요 지역에서도 수십억원의 최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지방 집값 부진에도 오션뷰, 초고층, 대형 평형 등 조건의 고급 단지는 자산가들의 수요가 꾸준히 유입되는 모양새다. 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4월 부산 해운대구 우동 ‘해운대두산위브더제니스’ 전용 222㎡는 45억4700만원에 직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해당 평형의 직전 최고가는 41억2787만원이었는데, 4억원 이상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