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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변호사협, ‘막말’ 대통령 대리인단 징계 검토
-朴대통령 측 “북한식 탄압ㆍ야쿠자ㆍ깡패들”-당뇨있다며 재판 지연…제지 당하자 고성-“재판 지연하다 날짜 정해지니 난동에 가까운 막말”[헤럴드경제=김진원 기자] 대한변호사협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대통령 대리인단의 잇단 ‘막말’들에 대한 징계를 검토한다.제49대 대한변호사협회장에 당선된 김현 변...
2017.02.23 10:18
인천 표준지 공시지가 전년 대비 1.98% 올라
인천의 표준지 공시지가 지난해 보다 1.98%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23일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올 1월 1일 기준 전국 표준지 50만 필지의 공시지가가 평균 4.94% 상승해 지난 해와 비슷한 상승폭을 기록했다.인천의 경우 1만1887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1.98% 올랐ㄷ가. 지난해 3.34%에 이어 안정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
2017.02.23 10:14
성동구, 사근동 청사 개관…어린이집에 대중목욕탕까지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사근동에 공공복합청사가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됐다. 성동구는 오는 27일부터 사근동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하며 28일 개청식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1978년 지어진 옛 노후 청사를 이용하는 데 따른 시민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사근동 공공복합청사는 현 청사 인접한 곳에 대지 159...
2017.02.23 10:10
마포구, ‘초인종 의인’ 故 안치범 씨 이름 붙은 소화기 배부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초인종 의인’으로 알려진 고 안치범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안치범 소화기’를 소외계층 가구에 기증한다고 23일 밝혔다.고 안치범씨는 지난해 9월 9일 서교동 한 원룸 건물 화재 시 이웃세대에 일일이 초인종을 눌러 주민들을 대피시킨 다음 정작 자신은 유독가스로 희생된 의인이다...
2017.02.23 10:02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나무숲 관리자가 사실 확인해야한다?
-가해자측에 성추행 제보 전한 관리자 논란-익명성의 명암…“제보글 게시 신중해야” 서울 시내의 A대학교에서 남학생이 여후배를 성추행했다는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익명 제보로 운영되는 대나무숲의 관리자 대처법이 도마에 올랐다.지난 22일 한 대학 정보 커뮤니티 페이스북에 학내의 성추행 사건을 폭로하는 글이 올라...
2017.02.23 10:00
[뉴스後] 유전적 한계? 입시지옥 탓?…고3 키, 오히려 줄었다
-男 고3 173.5cm…10년간 0.5㎝ ↓-10명 중 4명 “수면 6시간 이내” -전문가 “수면ㆍ운동부족 등 원인”우리나라 고등학교 3학년의 평균 키가 10년 전보다 오히려 작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미 영양 과잉시대에 접어든만큼 유전적인 한계일 수 있다는 추정도 있지만 전문가들은 운동ㆍ수면 부족과 영향 불균형 등을 ...
2017.02.23 10:00
[단독]“내 지문 유출되면 어쩌지?” 정부, 12년 만에 생체정보 가이드라인 개정
-“한 번 유출되면 피해복구 불가” 보안 필요성 높아-2005년 가이드라인 나왔지만, 기술변화 반영 못 해-업계에서도 생체정보 가이드라인 필요성 공감[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서울 시내 한 사립대학 기숙사는 지난해 손등 정맥을 이용한 출입 시스템을 도입했다가 해킹 논란으로 홍역을 치렀다. 기숙사 서버가 해킹됐다는...
2017.02.23 10:00
[특검수사] “이제는 법정으로” 장기전 대비하는 특검의 복안은?
- 수사 종료되면 파견인력 복귀 문제 등 진통 예상- 특검 “적절히 법 개정되면 공소유지에 도움될 것” ‘최순실 게이트’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 기간 연장이 사실상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무게중심이 수사 확대에서 공소유지 쪽으로 이동하는 모습이다. 예산과 인력 등의 대폭 감축이 불가피...
2017.02.23 09:55
인천 국립해양박물관 건립 ‘시동’
- 1315억 투입 2023년 준공 목표 인천에 국립해양박물관을 건립하는 추진계획이 본격화 한다.인천광역시는 해양박물관 건립 타당성 용역에서 경제적 타당성이 충분하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오는 5월 해양수산부에 해양박물관 건립을 건의하겠다고 23일 밝혔다. 해양박물관은 월미도 갑문매립지에 국비 1315억을 투입해 연면적...
2017.02.23 09:33
IPMA Korea, 한ㆍ중 PM 협력체계 본격화
- 인천대교 IPMA 세계 최우수프로젝트상 수상 계기 - 한ㆍ중 PM 협력기구 GPI 설립ㆍ활동계획 논의 한ㆍ중 PM(프로젝트경영) 협력체계가 본격화 한다. IPMA Korea(세계프로젝트경영협회 한국대표협회) 김수홍 부회장(인천대교㈜ 대표이사)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인천대교㈜에서 중국 산동대 롱궈이 딩(Ronggui 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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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