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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문체부, ‘다이빙벨’ 영화제 상영 못 막은 실무자들 징계”
[헤럴드경제=이슈섹션]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014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영화 ‘다이빙벨’ 상영을 막지 못했다는 이유로 담당 실무자들을 징계했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 징계사유도 특정하기 어려웠다는 설명도 이어졌다.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30부(부장 황병헌) 심리로 열린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2017.04.19 15:01
근무시간 술, 카드…인천공항 기동대원 27명 무더기 징계
[헤럴드경제=이슈섹션]24시간 인천공항을 지키는 경찰 기동대원들이 근무시간에 카드게임을 하거나 술을 마신 기동대원들이 무더기로 징계를 받게 됐다.인천지방경찰청은 19일 인천공항경찰대 소속 기동타격대 의경 96명을 상대로 근무태만 관련 조사를 벌여 27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적발된 의경 대부분은 순찰시간 비상구...
2017.04.19 14:31
인천공항기동대 의경 27명 ‘징계’… 순찰근무 중 카드게임 적발
테러 예방을 위해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순찰근무를 하는 경찰 기동타격대 소속 의경들이 근무 중 카드게임을 하다가 적발돼 징계를 받는다.잇따르는 테러 발생으로 인해 각 국가들이 테러 예방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가운데 늘 테러의 대상이 되고 있는 공항에서 이같은 일이 더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강도 높은...
2017.04.19 14:04
광주전남연구원, “장기미집행 국비 재원부담률 50% 상향 필요”
장기 미집행 도시·군계획시설의 설치비용 확대를 위해서는 국비 재원부담률을 50%로 상향하는 등 국가 차원의 정책적 노력이 절실하다는 의견이 나왔다.광주전남연구원(원장 박성수) 조상필 선임연구위원은 ‘광전리더스 INFO’의 ‘장기 미집행 도시.군계획시설 설치비용 국가부담 확대 필요’에서 “장기 미집행시설 해결...
2017.04.19 14:01
120다산콜센터, 내달 1일부터 120다산콜재단 된다
서울시가 시ㆍ구정 상담역할을 맡는 120다산콜센터를 내달 1일 시 산하 출연기관인 ‘120다산콜재단’으로 전환한다. 초대 이사장은 김민영(50ㆍ사진) 전 서울농수산식품공사 전문위원이 임명됐다.시는 출연기관으로 설립 중인 120다산콜재단 설립허가가 완료됨에 따라 임원을 임명하고 재단으로 출범하게 되었다고 19일 밝...
2017.04.19 13:05
에어부산, 국제노선 5월연휴 특가항공권 이벤트
지역 실용항공사 에어부산(한태근 사장)이 아직까지 5월 연휴 계획을 세우지 못한 여행객들을 위한 ‘5월 황금연휴, 단 한 번의 마지막 기회!’ 이벤트를 19일부터 실시한다.이번 특가 항공권 이벤트는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ㆍ앱을 통해 19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판매된다. 이벤트는 에어부산의 국제선 전 노선...
2017.04.19 12:46
서강대, 2018학년도 신입생 10명 중 8명 수시로 선발
-“수험생 부담 줄이기를 첫 번째 목표로 설계”서강대학교가 2018학년도 입시에서 전체 인원 중 80.1%를 수시로 선발한다.서강대는 2018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모집 1262명, 정시모집 314명 등 총 1576명을 선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는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수시선발 비율이 72.1%에서 80.1%로 높아지고, 정시선발 비율이 ...
2017.04.19 12:45
교육부, 130개 독도지킴이 학교 발대식 개최
교육부와 동북아역사재단이 오는 20일 서울 동북아역사재단에서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하고 독도에 대한 영토주권 의식을 높이기 위한 ‘독도지킴이학교’ 발대식을 연다고 19일 밝혔다.발대식에 참여한 학생들은 독도 수호 선서를 하고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ANK), 문화공공외교단 세이울(SAYUL) 등 독도 수호 활동을 하...
2017.04.19 12:42
교육부, 대학간 통폐합 늘린다…통폐합 기준 완화 입법예고
-학생수 감소 대비 구조조정 속도 높여일반대학과 전문대학 간 통폐합 기준이 한층 완화되고 통폐합 대상이 되는 대학 범위도 늘어난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대학설립·운영 규정’의 개정안을 19일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대학 간 통폐합을 활성화해 대학 경쟁력을 높이고 학령인구 감소에...
2017.04.19 12:42
한국교육개발원, 진천 신청사 개청
-충북 혁신도시서 재도약 선언한국교육개발원이 오는 20일 오전 11시 충청북도 진천 혁신도시 신청사에서 ‘새로운 진천시대 개막’을 알리는 개청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개청식에는 오균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 이영 교육부 차관을 비롯해 정범모, 곽병선 등 교육계 원로, 설문식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등 지자체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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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미분양 급증…전국 미분양 7만가구 넘었다 [부동산360]
지방 분양 시장의 침체 여파로 전국 미분양 주택이 1년 만에 다시 7만가구를 돌파했다. 악성 미분양 주택은 9개월 연속 늘어 1만3000가구에 육박했다.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4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미분양 주택은 7만1997가구로 집계됐다. 지난 3월보다 10.8%(7033가구) 늘어나며 5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미분양 주택이 7만가구를 넘어선 것은 지난해 4월(7만1365가구) 이후 1년 만이다. 지방 미분양(5만7342가구)이 전체 미분양의 80%가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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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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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지배구조 약점 간파한 노소영…최태원, 경영권 방어 어떻게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