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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檢, 정유라 구속영장 재청구…범죄수익은닉 혐의 추가
[헤럴드경제] 검찰이 18일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딸이자 ‘이대 입시ㆍ학사 비리’의 공범 혐의를 받는 정유라(21)씨의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이날 오후 3시 30분께 기존 범죄사실에 범죄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추가해 정씨의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고 밝혔다.앞서...
2017.06.18 16:17
[속보] 검찰, ‘범죄수익은닉’ 혐의 추가해 정유라 구속영장 재청구
[헤럴드경제] onlinenws@heraldcorp.com [사진제공=연합뉴스]
2017.06.18 15:53
냉장고 아기 시신 2구…정말 아무도 몰랐나
-친모가 2014년, 2016년 낳은 두 딸 유기[헤럴드경제] 냉장고 냉동실에 아기 시신 2구를 보관한 친모의 행적이 3년 만에 드러나면서 여러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경찰이 현재까지 수사한 결과 지난 17일 친모 김모(34ㆍ여) 씨의 동거남인 A 씨 여동생의 신고 전까지 김씨 외에 아기 시신의 존재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2017.06.18 14:15
세월호 수색범위 화물칸까지 확대 본격화
[헤럴드경제] 세월호 수색 범위를 화물칸까지 넓히는 추가 절단이 선체변형이나 안정성 문제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세월호 현장수습본부가 국내 전문가에게 의뢰한 ‘세월호 화물칸 안정성 기술 검토’ 결과가 18일 현장수습본부와 선체조사위원회에 각각 전달됐다.수습본부에 따르면 기술 검토 결과 화물...
2017.06.18 14:11
경남 올해 첫 폭염경보…합천ㆍ밀양 35도
[헤럴드경제] 경남에 올해 들어 첫 폭염경보가 발령됐다.창원기상대는 오전 11시부터 합천, 창녕, 밀양 3개 지역에 폭염경보를 내렸다고 18일 밝혔다.이곳 낮 최고 기온은 35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했다.진주, 양산, 거창, 함양, 산청, 함안 등 6개 지역은 폭염주의보를 내렸다.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도, 폭염경...
2017.06.18 13:57
대구상의-대구FC 엔젤클럽, 업무협약 체결
대구상공회의소와 대구FC엔젤클럽은 지난 16일 대구FC 프로축구단의 발전과 지역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대구상공회의소는 엔젤클럽의 후원 릴레이에 참여하고 회원 기업의 대구FC 엔젤클럽 회원가입 등을 지원한다. 대구상의-대구FC 엔젤클럽 업무협약식 모습. (사진제공=대구상공회...
2017.06.18 13:38
우울증으로 근무중 자살한 신입사원…法 “업무상 재해”
-하자보수 담당했던 아파트 공사현장서 목 매 숨져-법원 “업무상 스트레스로 생긴 우울증이 원인” 판결업무상 스트레스로 우울증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신입사원에 대해 법원이 업무상 재해를 인정해야 한다고 판결했다.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부장 하태흥)는 건설업체 직원 황모 씨의 유족이 “업무상 재해를 인...
2017.06.18 12:01
도로교통공단, 3년만에 공공기관 경영평가 D등급→A등급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16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이번에 받은 A등급은 2008년 공공기관 경영평가가 등급제로 바뀐 후 거둔 가장 우수한 성과다.특히 도로교통공단은 2013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D등급을 받은 후, 2014년 5월 신용선 이사장 취임...
2017.06.18 11:44
영남도 폭염경보, 경기ㆍ경남ㆍ강원 일부 폭염주의보
[헤럴드경제] 때 이른 더위가 찾아온 18일 경상북도 일부 지역에 폭염경보가, 경상남도ㆍ강원도ㆍ경기도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경북 상주ㆍ칠곡ㆍ영천ㆍ구미에 폭염경보를 내린다.대구, 경남 합천ㆍ창녕ㆍ밀양, 경북 의성ㆍ고령ㆍ군위ㆍ경산은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대치...
2017.06.18 10:40
‘인천 여아 살인사건’ 부른 캐릭터 커뮤니티 뭐기에
[헤럴드경제]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국민적 공분을 일으킨 인천 여아 살해사건의 전말을 파헤치면서 ‘캐릭터 커뮤니티’에 대한 관심이 치솟고 있다.해당 사건의 피의자 김모 양(17살, 고등학교 자퇴)은 사건 전 캐릭터 커뮤니티 활동을 활발히 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집단은 회원들이 캐릭터를 만들어 상황극 놀이를...
2017.06.1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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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10만원씩 따박따박 부은 돈으로 구제?…전세사기특별법 산 넘어 산 [부동산360]
전세 사기 피해자를 ‘선(先)구제 후(後)구상’ 방식으로 지원하는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본회의에 부의됐다. 야당이 오는 28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개정안을 처리한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정부 재정 부담 및 다른 사기 피해자와의 형평성 문제 등이 불거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개정안이 피해자와 정부, 시장에 혼란을 줄 수 있어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여야는 지난 2일 본회의에서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 부의의 건을 재석 268명 중 찬성 176명, 반대 9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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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