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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40대 엄마, 3살 아들 안고 시댁 아파트 18층서 추락
-엄마 숨지고 아들 위독 의정부 경찰서 [사진=연합뉴스][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경기도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에서 모자가 추락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4일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께 의정부시 소재 한 아파트 18층에서 40대 여성 A씨가 아들 B(3)군을...
2018.12.24 17:39
제주대, 직원 밟고 때린 ‘갑질교수’ 징계 유보…왜?
-교수직ㆍ재활센터 의사 직위는 해제 처분 A교수가 직원을 때리는 모습[사진=전국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 제주지역본부][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제주대학교는 직원을 상습 폭행했다는 이른바 ‘갑질’ 의혹이 제기된 A교수에 대한 징계 결정을 유보했다고 24일 밝혔다.제주대는 지난 21일 A교수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었지...
2018.12.24 17:30
승선원 199명 태운 가파도 여객선 좌초…승객 모두 안전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사진=123rf][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24일 오후 2시 43분쯤 제주도 서귀포시 가파도를 오가는 여객선이 좌초됐다. 현재 승선원 199명은 모두 안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객선이 좌초 되자 다른 여객선이 좌초된 여객선을 안전한 곳으로 이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2018.12.24 16:37
“전자제품 직원 할인가로 싸게 사줄게”…수백만 원 가로챈 50대 구속
[사진=연합뉴스][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광주 서부경찰서는 24일 직원 할인 가격으로 전자제품을 싸게 사주겠다고 속여 수백 만 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50대 여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A 씨는 지난 6월 20일 평소 알고 지내던 B(35) 씨 등 3명에게 전자제품을 정가보다 싸게 사주겠다고 속여 520여 만 원을 ...
2018.12.24 16:31
[헤럴드포토] ‘조계사 앞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
[사진=이상섭 기자/babtong@heraldcorp.com]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 일주문 앞에 크리스마스 트리와 겨울옷을 입은 동자승 인형 등이 전시되어 있어 지나가는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babtong@heraldcorp.com
2018.12.24 16:17
[헤럴드포토] 조계사, ‘메리 크리스마스’
[사진=이상섭 기자/babtong@heraldcorp.com]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 일주문 앞에 크리스마스 트리와 겨울옷을 입은 동자승 인형 등이 전시되어 있어 지나가는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babtong@heraldcorp.com
2018.12.24 16:15
승객 195명 태운 가파도 여객선 좌초 ‘SOS’요청…해경, 승선원 전원 구조
24일 승객 195명을 태우고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블루레이호(199t)가 가파도 앞바다에서 고장을 이유로 좌초됐으나 해경이 구조에 나서면서 승객 전원이 무사히 구조됐다. [사진=연합뉴스][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제주 마라도에서 승객 195명을 태우고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블루레이호(199t)가 가파도 앞바다에서 좌초해 ...
2018.12.24 16:05
김태우 수사관 측 “청와대 특감반 의혹, 특임검사 임명해야”
-수원지검ㆍ서울동부지검 사건 병합 요구-靑 압수수색 필요 강조, 증거 제시는 못해 김태우 수사관의 변호를 맡은 석동현 변호사가 24일 서울 강남구 법무법인 대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헤럴드경제=유은수 기자] 청와대 민간인 사찰 의혹을 주장하며 파문을 일으킨 김태우 수사관 측이 특...
2018.12.24 16:03
“글 첨삭해 줄게”…고3 수험생 절박감 이용 성추행한 분당 논술학원장
[사진소스=연합뉴스][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대학 입시 논술을 준비 중인 고3 수험생의 절박감을 이용해 자신의 학원에서 수차례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분당의 한 논술학원장이 검찰에 넘겨졌다.경기 분당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학원장 A(56)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한 뒤 기소 의...
2018.12.24 15:43
겁없는 육군 일병의 ‘음주난동’…폭행 말리던 경찰관에 주먹질 세례 ‘입건’
[헤럴드경제 모바일섹션][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휴가를 나온 육군 현역병이 폭행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시비를 말리던 경찰관에게까지 주먹을 휘둘렀다가 현행범으로 붙잡혔다.전북 전주 완산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육군 일병 A(20)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A 씨는 이날 오전 1시 25분께 전주시 완산구 ...
2018.12.2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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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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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