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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왜 안 빼주냐” 이재명에 계란 세례…李측 “경찰에 선처 요청”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3일 지역 행사를 위해 경북 성주를 방문했다가 계란 세례를 받았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55분쯤 경북 성주의 한 참외 농가를 방문하던 길에 3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던진 계란에 맞을 뻔한 봉면을 당했다. 이 남성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반대를 주장하...
2021.12.13 13:48
원희룡, 李 ‘전두환 공과’ 발언에 “표 된다 싶으면 돌변”
원희룡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정책총괄본부장은 1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해 “공과가 병존한다”고 재평가한 것을 놓고 “표가 된다고 아무거나 다 무시한다”고 비판했다. 원 본부장은 이날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서 “(이 후...
2021.12.13 11:38
‘이준석 효과’?…尹, 여론조사서 20대 지지율 상승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20대 지지율이 반등했다. 앞서 이준석 대표와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놓고 벌인 갈등 여파로 뚝 떨어졌던 윤 후보의 20대 지지율은 울산 회동 이후 상승세에 접어들었다. 정치권에선 20대 유권자의 지지세가 강한 이 대표가 윤 후보와 지난 한 주간 현장 유세에 동행하며 ‘깐부 케미&rsqu...
2021.12.13 11:21
이재명 “전두환, 결코 용서못할 인물이나 경제성장도 사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자신의 ‘전두환 경제 성과’ 발언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결론적으로는 결코 용서할 수 없는 역사적 인물이라고 말했는데, 그 중 일부만 떼서 정치적 공격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최근 사망한 전 전 대통령에 대해선 거듭 “역사적 중대범죄...
2021.12.12 18:34
이재명, K-방역 ‘까고’ 全의 ‘공과’ 언급… ‘文차별화’ ‘중도확장’ 딜레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문재인 정부와의 정책적 차별성을 부각시키는 한편, 중도·보수층으로의 외연 확장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러나 자칫 개혁 성향 지지층 사이에선 ‘역풍’ 우려 속에 결집력을 잃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정권교체’ 여론의 우세 속에서 개혁·...
2021.12.12 18:19
윤석열 “강릉의 외손 왔습니다”…강원도서 표심 구애
“강릉의 외손이 왔습니다. 무도하고 무능한 정권을 반드시 교체하겠습니다.” 10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를 방문했다.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후 첫 강원도 방문이다. 윤 후보는 외가가 강릉인 점과 1990년대 중반 강릉지청에서 근무했던 일 등으로 강원도와 각별한 인연을 강조해...
2021.12.1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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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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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 서울 집 당장 안사면 벼락거지된다” 빚내 ‘인서울’하는 그들 [부동산360]
지난달 서울에 ‘생애 첫 집’을 마련한 2030세대 무주택자 수가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생아특례대출, 전셋값 상승, 금리 인하 기대감 등의 영향으로 2030세대의 매수세가 늘어났다는 분석이다. 8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생애 처음으로 서울의 집합건물(아파트·오피스텔·다세대주택 등)을 매수해 소유권이전등기를 신청한 2030세대는 2058명으로 올 들어 가장 높았다. 전월(1767명) 대비 약 16%, 지난해 동월(1792명)
부동산360